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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여행

20111029_영흥도 에너지 파크 & 십리포해수욕장

오늘은 나림양 친구 시호네 식구들과 함께 영흥도에 왔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조개찜&구이를 너무 먹고 싶어하는 나림아빠와 시호엄마를 핑계삼아 놀러오게 된거죠~~ ㅎㅎ

매번 영흥도 올때마다 에너지파크에는 안들렸는데.. 이번에 들려보니 좋더라고요..
넓고 놀이터도 좋고 전망대도 있고 건물안에 에너지관련 전시장과 놀이장이 있던데 모든 시설이 무료입니다. ㅎㅎ


"아빠~~ 여긴 어디예요??"

" 나 잡아봐라~~~"



"누나 어디있어??" 누나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석준군입니다.



에너지 파크 공원 앞 놀이터
완전 업그레이드 된 놀이터에 나림, 석준, 시호 모두 푹 빠지셨네요.. ㅎㅎ


"엄마.. 여기 너무 좋아요~~" 너무 신나하는 나림시호석준





"엄마~~ 놀이터 놀이터에서 더 놀고싶어요~~"
나림양 공원이 그렇게 넓은데 놀이터에서만 놀겠다며 엄마를 조릅니다. ㅎㅎ









공룡파크라길래.. 어떤건지 가봤더니.. 너무 아담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전망대로 항합니다.





시호네 가족사진 찰칵~`


나림이네 가족 찰칵~~ 애들아 어디보니??


시호양과 나림양~~ 여기를 좀 보라니까~~


에너지 파크 건물 안.. 에너지 관련 실험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전시장이 있더라구요..



전기로 움직이는 자동차


볼풀장에서 심술부리는 나림양과 석준군

시호는 어린이집 친구지만 3월생이라 에너지파크 안 전시장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나림양은 별다른 흥미를 못느꼈는지 놀이터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려서 인지 심술을 부리네요..

차에다서는 계속 엄마. 나림이 놀이터에서 더 놀고싶었는데 왜 갔어요??? 계속 물어봤답니다.
나중에 또 올께.. 미안 나림아~~~


에너지 파크를 뒤로하고.. 십리포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살짝 늦게갔더니.. 이미 해가 넘어갔더군요...
그래도 바다는 항상 봐도 좋네요.. 그립고~~


바다를 바라보는 나림양~~



목적지인 조개찜집에 도착~~~
저녁은 조개로 포식하고 왔답니다. ㅎㅎ
카메라에 먼지가 꼈는지 초점이 안드로메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