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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20602_나림&석준 플랜테이션베이가다 3일째_#1(모감보 스파)

여행갔다온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세째날 후기를 쓰네요.. ㅎㅎ

이해해 주시길!!!

오늘 일정은 조식 후 모감보 스파갔다가 점심먹고

잠시 휴식 후 사바나 그릴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고....

테마디너...

아이들은 잠시 재워두고 칵테일 한잔 으로 마무리됩니다. 













조식 시간이라 아직은 한적한 킬리만자로 카페 앞 수영장이네요..



나림, 석준군 자리에 앉고.....


항상 왜 이 사진밖에 없을까 생각해 봤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먹느라 정신팔려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조식 사진은 다른 후기들을 참고하시길... ㅋㅋ



점심 식사후 기분좋아진 석준군

"엄마, 나 잘어울려요??"

킬리만자로 앞 기프트 샆에 들러 선글라스 한번 껴주십니다. ㅎㅎ 



모감보 스프링스 스파


집으로 돌아와 모감보 스파에 전화로 예약을 합니다.


패밀리 프로모션으로 모감보 스파 1회(2인)무료입장에 엄마는 15분 맛사지를 해주네요..

아이들은 입장료를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1인당 300페소..


엄마만 받으러 들어갈 건지 식구가 다 갈껀지 물어보더라구요..

아이들은 입장료를 받아서 잠깐 갔다오실꺼면 아이들은 Chldren's Center에 맡기셔도 될 듯 합니다. 

(30분은 free거던요.. ㅎㅎ)



수영복입고 나갈 준비하는 나림석준군




오전이라 한산하네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는 엄청 붐빈다고 하는데...

저희는 아이들이 물놀이 후 낮잠을 꼭 자는 편이라... 11시쯤 들어왔습니다. ㅎㅎ



이마에 키티 밴드 붙여주신 나림양 ㅎㅎ







튜브는 안에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어 석준군의 손을 꼭 잡아야 하는데..

따뜻한 물에 들어가니 정신 줄을 놓은 엄마네요.. ㅋㅋ


맛사지는 정원 앞 정사각형 모양의(위의 그림) 탕에 들어가서 이루어지는데..

얼굴, 목, 어깨, 팔을 해줍니다.


나림아빠 셈나서 맛사지 사진은 안찍었나 봅니다. ㅠ.ㅠ;;




스파 후 정원을 산책하는데.. 일본식 정원이 너무 아름답네요..

살짝 바람이 부니 대나무 소리도 들리고 새소리도 들리네요.



모감보 스파 한번은 들어가볼만 하네요...

전신 맛사지 한번 받고 싶었지만.. 비싸서.. 패스합니다.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하우스키퍼가 아직 청소중이라.. 집앞 작은 수영장에 퐁당 합니다.



나림양 _ 엄마 역시 튜브타고 노는게 잼있어요.. ㅎㅎ




석준군 - 엄마.. 나 잡아봐용!!



잠시 물놀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ㅎㅎ



씻고 스티커 놀이중인 나림양&석준군

석준군 "기차줄까? 기차??"

나림양 "아니 ,기차말고!!"


아이들이 다섯살, 세살 정도 되니 둘이노네요.. ㅋㅋ



엄마와 함께 잠든 나림양!!!



오후에는 아빠의 계획대로 사바나그릴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나림양 _ 아빠 석준이 잡으러 가야해요!!




석준군 "나는 배랑 놀꺼란 말이예요!!"



나림양 "물놀이는 정말 재미있어요!!"





나림양 여기를 보세요.. 찰칵!!



감자튀김과 쥬스를 마시며 잠시 휴식중인 나림양, 석준군..

먹으면서도 눈은 여전히 수영장을 향하고 있네요..


사바나 그릴 _ 오후 네시반 부터 6시반까지 해피아워여서..

음료를 시키면 1+ 1 입니다. ㅎㅎ


감자튀김과 산미구엘.. 그리고 음료를 기쁜 맘으로 먹었다지요..





방긋 웃으시는 나림양!!


어쩜 저리도 좋을까요??



석준군 이미지 관리해야죠.. 코파면 안돼요.. ㅋㅋ



나림양 _ 엄마 석준이랑 놀지마요.. 푸푸



이제.. 저녁을 먹으러 서둘러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침먹고 스파가고 수영장가고 점심먹고 수영장가고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지치지 않네요...


집으로 돌아가 후딱 씻고... 테마디너 장소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