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425_생후226일 나림이 방은 나림이가 치운다

나림아빠 2009. 4. 27. 23:33


"아빠 나림이 추워요..."
나림이가 왜 시원한 차림을 하고 있을까요?

네... 오늘도 한 건 하셨습니다.
기저귀 가는 사이에 어제 빨아서 말린 이불 또 테러하신 나림양

그래도 엄마는 나림이가 좋다고 합니다.

"(속삭이는 말로)나림이 한번만 더 그러면 두거...-_-"

나림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012

"아빠 잘못했어요... 한숟갈만 주세요... 네?"

"안되겠다... 솔이처럼 청소라도 해야지..."

장난감도 정리하고

이 A블록 다음건 어디로 갔나...

음... 이만하면 되겠어...

"엄마 오늘밤에는 나림이 쭈쭈 꼭 주세요...ㅎㅎ"

밤이 무서운 나림양. 엄마쭈쭈는 필요악일까요?

오늘도 기나긴 밤이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