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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

20131205 너무커버린 나림양 석준군 안녕하세요. 나림석준맘입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잠시 쉬었었는데... 그래도 많이들 찾아와 주셔서 ^^;; 너무 커버린 나림양, 석준군과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를 거침없이 여과없이, 다시 써내려 가려 합니다. ^^;; 첫째아이를 낳고 열심히 블로그 활동했던 일년!! 그 일년이 지나고 다시 둘째 임신기간~~ 둘째를 쇼킹하게도 집에서 낳고 20100606_요즘세상에 집에서 애낳는 사람이 있어?? 작년 2012년 석준군 두돌맞아 세부를 다녀오고 20120531_나림&석준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가다 1일째 20120601_나림&석준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가다 2일째_#1 20120601_나림&석준 플랜테이션 베이 가다 2일째 _ #2 20120602_나림&석준 플랜테이션베이가다 3일째_#1(모감보 스파) 2012060.. 더보기
유아샴푸앤바디워시 바보보태니컬 큐컴버 알로에베라~~ 유아 샴푸앤바디워시 큐컴버 알로에베라 샴푸&워시 - 체험후기 나림양 석준군 워낙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이 겨울에도 욕조에서 놀겠다고 난리입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물에서 놀다가 씻기려면 아무래도 샴푸&워시겸용이 딱이겠죠.. 한번에 후다딱 씻고 들어갑니다. ㅎㅎ 바보보태니컬 큐컴버 알로에베라 샴푸&워시 첫느낌은?? 오이? 알로에?? 향이 좀 별론데!!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Babo Botanicals babo는 저 토끼의 이름이라는군요!! 바보야!! 바보야!! 저는 바보가 꼭 나쁜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순박해보이기도 하고 세상물정모르는 하지만 자기가 하고자하는것에 있어서는 고집있는 그래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머 그런 의미도 있지않을까요?? SULFATE FREE (설페이트 프리) .. 더보기
20120603_나림&석준 세부가다 - 마지막날 ㅎㅎ 날씨가 더무 더워 일하는 것이 지쳐버리네요..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니 한풀 꺽이길 바래봅니다. ㅎㅎ 어쨌던 플랜테이션 베이 마지막날로 돌아가 볼까 합니다. ^^;; 나림양 3일째날이 되니 물놀이 하는것이 힘들었는지 오늘은 물놀이 안하고 놀이터에서 논다고 하네요.. 나림아!! 오늘이 마지막 날이란다... 우린 오늘 비행기타고 다시 집으로 슈웅!! 해야해.. ㅠ.ㅠ;; 불편한 진실을 알아버린 5살 나림양입니다. ^^;; 오늘의 일정.. 조식 후 놀이터에 잠시 들른후 (나림양이 간다고 했으니 가야함다 ㅡ.ㅡ;;) 수영장 퐁당.. 룸으로 돌아와 체크아웃하고 점심 후 워터프론트 호텔로 이동 ^^;; 오늘도 써니한 날씨네요... ㅎㅎ 반짝반짝 빛나는 나뭇잎 나림양 "석준아 빨리와!!" 놀이터를 보고 좋아라 뛰어.. 더보기
20120602_나림&석준 플랜테이션베이가다 3일째_#2(플랜 테마디너뷔페)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테마디너 뷔페입니다.우리집 퀀텀하우스 바로앞 오리온비치에서 해가 뉘엿뉘엿 지는 6시반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저희가 예약한날은 토요일로 브라질리안 피버공연이였네요.. ㅎㅎ이쁜언니들이 춤추니 나림양 좋아라 하더라구요.. 나림양 " 엄마 밥먹으러 언제가요??"이쁜 하얀 드레스 입은 나림양이네요.. ㅎㅎ 엄마 "나림아 잠깐만 석준이 기저귀 좀 갈고...." 6시쯤 나가니 언니들 리허설이 한창이네요..ㅎㅎ 해지는 플랜테이션 베이... 아이들은 모래놀이에 푹 빠지셨네요.. "엄마.. 배고파요!!" 그간 음식사진이 너무 없어서.. ㅋㅋ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ㅎㅎ 메인요리라 할 수 있는 그릴요리 되시겠습니다.너무 안익혀서 아이들 먹이기엔 좀 그랬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각종 샐러드와 요리들... 더보기
20120602_나림&석준 플랜테이션베이가다 3일째_#1(모감보 스파) 여행갔다온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세째날 후기를 쓰네요.. ㅎㅎ 이해해 주시길!!! 오늘 일정은 조식 후 모감보 스파갔다가 점심먹고 잠시 휴식 후 사바나 그릴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고....테마디너...아이들은 잠시 재워두고 칵테일 한잔 으로 마무리됩니다. 조식 시간이라 아직은 한적한 킬리만자로 카페 앞 수영장이네요.. 나림, 석준군 자리에 앉고..... 항상 왜 이 사진밖에 없을까 생각해 봤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먹느라 정신팔려서 사진을 못찍었네요...조식 사진은 다른 후기들을 참고하시길... ㅋㅋ 점심 식사후 기분좋아진 석준군 "엄마, 나 잘어울려요??"킬리만자로 앞 기프트 샆에 들러 선글라스 한번 껴주십니다. ㅎㅎ 모감보 스프링스 스파 집으로 돌아와 모감보 스파에 전화로 예약을 합니다.. 더보기
20120601_나림&석준 플랜테이션 베이 가다 2일째 _ #2 아래 사진은 플랜테이션베이 체크인할때 주는 한글 지도입니다.첫번째 후기때 올렸어야했는데 찍어서 올려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가운데 파란부분이 모두 수영장(곳곳에 작은 부분도 포함)이고... 모든길은 가운데 해수수영장으로 통한다는 법칙을 가지고 있네요.. ㅎㅎ저희룸은 R3옆 퀀텀하우스입니다. 어쨌든 다시 둘째날로 돌아가서.. 물놀이 후 햇반과 라면으로 후딱 점심을 먹고 언넝 마사지삽으로 이동합니다. 나림양 - 엄마 나림이 졸려요.. 어디 가는거예요?? 친절히 픽업오신 분의 도움으로 차로 10분정도 이동 후 Queen's spa에 도착합니다. 물놀이 - 식사 후 급 졸려지신 나림양을 업고, 석준군은 안고 스파로 이동중인 엄마.. ㅠ.ㅠ사진으로 보니 슬픈 장면이네요.. (저만 그런가요??) 아이들과 함께.. 더보기
20120601_나림&석준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가다 2일째_#1 둘째날 일정 킬리만자로카페 조식 - 오전 물놀이 - 점심 - 3시 맛사지 - 저녁세부 일정이 그닥 길지 않았기 때문에 시내관광등은 패스하기로 했습니다.대략적인 패턴은 아침식사 물놀이 점심식사 산책 저녁식사 요정도라고 보심 됩니다. ㅎㅎ 피곤한지 얼굴이 부으신 나림양 ㅎㅎ 주말에 탈수있다는 마차되시겠습니다. 석준 _ 엄마 석준이가 탈 거란 말이예요(유모차)나림 _ 내가 먼저 앉았단 말이야!!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나림양, 석준군 석준 _ 칫 내가 양보한다 양보해... 우리가 묶은 숙소 뒤쪽 작은 수영장 기다려라 우리가 접수해 주마!!!!!!!! 유모차로 실강이하며 걸어가던중 이동하는 차를 얻어타고 다시 킬리만자로 카페로!! 킬리만자로 카페 앞 수영장!! 플랜에서는 고개만 돌리면 수영장이 있네요..나림양은.. 더보기
20120531_나림&석준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가다 1일째 5월초 갑작스럽게 계획한 나림&석준군의 첫 해외여행 처음에는 보라카이를 가려고 했으나.. 아이들이 아직 어려 리조트내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세부 플랜테이션베이를 선택했습니다. 전날 새벽까지 짐을 싸고.. 31일 3시까지 일을하고 5시쯤 공항으로 출발..몸은 무거웠지만 마음만은 들떠있었죠.. ㅎㅎ 나림 _ 아빠 저 이쁘죠?? 석준 _ 엄마 어디보면 되요?? 비행기가 신기하기만 한 아이들아빠, 엄마가 사진찍자고 불러도 절!대! 뒤돌아보지 않네요.. 나림 _ 엄마 우리는 어떤 비행기 타요?? 작은 카드타고 이동중이신 나림양 "아아아아아!!" 나림 _ 엄마 나림이 다리아프단 말이예요 ㅎㅎ 모든게 신기하기만 한 석준군 비행기 타러 고고씽!! 휴대용 유모차는 정말 유용하게 잘 쓴것 같아요. 비행기에서는 정말 .. 더보기
20120420_꽃놀이 다녀온 나림양 석준군 오늘도 어김없이 어린이집 마치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네요 같이 놀던 친구들이 꽃놀이를 간다고 하니 울면서 같이가고 싶다는 나림양 나림아 그럴때는 울지말고 말하렴 ㅎㅎ 핫도그하나 물고 꽃놀이시작 ㅎ 너는 벚꽃이니? 나는 나림이야 ㅎ 아이들보다 더 신난 엄마들 다섯살 누나 형들 틈에 끼어있는 석준군 ㅎ 비오면 올해 벚꽃도 끝이겠구나 집에가기전에 한번 더 찰칵 ㅎ 간만에 나림양 친구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냈네요 역시 아이들은 웃고 떠들어야 하나봐요 나림이 자라면서 많이 쑥스러워하는데 키 크는 만큼 자신감도 쑥쑥 자라서 씩씩해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더보기
20111217_나림양 어린이집 발표회 윙키의 여행 모습 사진찍는 엄마와 눈 마주친 나림양 같은반 남자친구와 너무도 다정한 나림양 발표회 마치고 빕스가서 폭풍흡입에 아이스크림 두번먹고 배탈난 나림양이네요 아이스크림 맛이있어도 하나만 먹을꺼예요 라는 나림양입니다 ㅎ 더보기
20111108_수면조끼입고 잘 준비하는 나림양 석준군 " 엄마 나 많이컸죠??" 날씨가 쌀쌀해져서 낮에 놀이터에 나오는 석준군.. 나림양은 석준이 사진을 보고 이렇게 말하네요.. "엄마.. 나림이 없을때 왜 석준이랑 놀이터 갔어요~~" 점점 나림양한테 할말이 없어지는 나림엄마입니다. 긴 하루를 마치고 목욕중인 나림, 석준군.. 엄마~~~ 사진찍지 말라고요~~ 석준 : " 누나 이건 뭐야~~" 나림 : " 내가 알려줄께~~~ ㅎㅎ" 석준군을 낳고 한 일년동안은 무척 힘들어서 블로그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이렇게 둘이 있는 사진을 보니 왠지 뿌듯하네요.. 해준것도 없이 엄마 힘들다고 너무 짜증을 많이 부렸었는데 괜시리 미안한 마음도 들고요.. 그간 힘들다고 내팽겨쳤던 블로그도 다시 하고 사진도 열심히 찍어야겠네요.. ㅎㅎ 더보기
20111029_영흥도 에너지 파크 & 십리포해수욕장 오늘은 나림양 친구 시호네 식구들과 함께 영흥도에 왔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조개찜&구이를 너무 먹고 싶어하는 나림아빠와 시호엄마를 핑계삼아 놀러오게 된거죠~~ ㅎㅎ 매번 영흥도 올때마다 에너지파크에는 안들렸는데.. 이번에 들려보니 좋더라고요.. 넓고 놀이터도 좋고 전망대도 있고 건물안에 에너지관련 전시장과 놀이장이 있던데 모든 시설이 무료입니다. ㅎㅎ "아빠~~ 여긴 어디예요??" " 나 잡아봐라~~~" "누나 어디있어??" 누나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석준군입니다. 에너지 파크 공원 앞 놀이터 완전 업그레이드 된 놀이터에 나림, 석준, 시호 모두 푹 빠지셨네요.. ㅎㅎ "엄마.. 여기 너무 좋아요~~" 너무 신나하는 나림시호석준 "엄마~~ 놀이터 놀이터에서 더 놀고싶어요~~" 나림양 공원이 그렇게 넓은.. 더보기
20110731 - 20110801 강원도 인제 화진포 여름휴가 나림이의 방학에 맞춰서 여름휴가를 잡았던 나림이네 가족은 그치지 않는 비속에 강원도를 헤집고 다녔습니다...ㅎㅎ 머물러 있던 시간보다 차타고 이동한 시간이 더 많았던거 같았죠. 비오는게 억울해서 더 열심히 다녔던거 같아요... 석준군, 잘 씹지도 못하고 잘 소화도 못시키는 옥수수를 왜 그리 좋아하는지... 손에서 놓지를 않네요...ㅎ 1박 숙소였던 인제 맑은물리조트 식당입니다. 원래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바베큐도 먹으려고 했었는데요... 날씨가 넘 서늘해서 수영은 10분밖에 못하구요... 비가 억수로 오는바람에 바베큐도 취소했다지요... 맑은공기 마시러 넘 멀리 갔던 나림이네에요...ㅎㅎ 그래도 여기 밥은 정말 맛났다는... 아직 도착한지 얼마 안됐을때라 다들 쌩쌩하네요... 석준군도 밥 잘 드시구요.. 더보기
20110717 오랜만에 비가 그쳤어요 지루한 장마가 거의 끝난 듯, 오랜만에 잠깐이나마 해도 나고 비가 그친 날씨가 되었네요. 몇주간 집안에만 있느라 좀이 쑤신 우리 아이들... 동네 산책만으로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 오랜만에 유모차 타고 납신 나림양. 한시도 쉬지 않고 재잘댑니다...ㅎㅎ 엄마는 쭈쭈바로 더위를 달래고요... 엄마 저는요... -_- 쭈쭈바... -_- 아빠 이발을 위해서 미장원에 왔습니다. 나림양은 걸어가겠다고 떼를 써서 보내주고 석준군이 유모차에 올랐네요... 응? 뭐 맛있는거 먹어요? 석준이도 주세요~~ 에이~~ 석준이도 주세요... 머리 깍는게 신기한지 빤히 쳐다보는 나림양입니다. 동네 새로 생긴 미용실에서 "커트 5000원" 광고를 하길래 가서 기다렸는데요... 이집은 펌이나 염색 등 비싼 손님 먼저.. 더보기
20110702 다율이 돌잔치에 다녀왔어요 아침부터 엄마 정기검진땜에 치과 갔다가 저녁에는 엄마 아는 언니네 딸인 다율이의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오긴 했는데... 하루에 두 번 차타는 일은 아이들에게 아직 많이 피곤한 일인가 봅니다. 구리까지 두 시간 차 타는 동안 아이들이 골아 떨어졌네요... 폰데라이온 쿠션을 베고 폰데라이온 모드로 주무시는 석준 군입니다. 나림양도 모처럼 깊은 낮잠을 즐기고 게십니다. 석준이는 돌상 앞에 앉아서 성장동영상을 틀어주는 "기계"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계십니다. 그거 만질까봐 엄마가 감시하고 있습니다. 한참을 주무시고 일어난 나림양은 어리둥절합니다. 다율이는 판사들이 쓰는 법봉을 잡았다고 하네요... 나림양은 박수를 치고 있고, 석준군은 또 무언가를 보고 있네요... 좀 멀긴 했지만 즐겁게 다녀왔.. 더보기
20110625_마트에 갔어요 원래는 지난주부터 가까운 수영장을 가려고 했었는데요... 비가 오고 기온이 낮은 관계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가까운 마트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나림양이 가고 싶은 곳 순위를 살펴보면...ㅎ 1. 수영장 2. 실내놀이터 3. 마트 더군요... 자동차 카트만 봐도 대충 어딘지 아시는 분 계시겠죠... 네... 거깁니다...ㅎ 나림양 무척 좋아하는 자통차 카트를 타셨네요...ㅎㅎ 흡족한 모습 보이시나요? 누나에게 우선순위가 밀려 일반카트에 만족해야 했던 석준군. 누나가 화장실에 간 사이, 자동차를 점령 하셨네요... 그렇게 좋은게야? 응? 그런거야? 자동차를 사줘야 하는 건 확실한 것 같고 언제 사줘야 하나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요즘 나림아빠입니다...ㅠㅠ 언제나처럼 휴일은 참 빨리도 가네요... 더보기
20110618_빙수먹고 공원산책 모처럼 날씨좋은 토요일. 더위도 식힐 겸 근처에 새로 생긴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요거트 빙수를 주문했는데, 나림양 아주 좋아라 하시네요... 아주 국물까지 싹싹 비우셨다는... -_-;; 근데 찬걸 먹어서 그런지 기침하더군요... 쿨럭... 그리고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모처럼 나들이라 그런지 나림양도 석준군도 잘 놀다 왔네요... ^^ 활짝 핀 꽃처럼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 더보기
20110611_영흥도 바닷가 나림이가 좋아하는 마트엘 갔다가 해지는 걸 보러 잠시 들린 영흥도 바닷가. 잠깐이지만 너무 좋았다죠. 더보기
20110610_나림 석준 요즘 이야기 안녕하세요. 나림아빠입니다. 근 일년만에 글을 올리네요... 이런저런 바쁜 일들도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 둘을 양육하느라 나림 엄마가 너무 바쁜 관계로... 그간 업뎃이 전혀 되질 않았네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들 계셨으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 앞으로는 종종 소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밀린 사진을 전부 올리는 건 불가능 할 듯 하여... 지난 겨울~최근 까지의 사진을 일단 업로드 해 봅니다. 나림양 & 석준군 많이 큰 모습 지켜봐주세요.. ^^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세요... ^_^ 더보기
20101112_하늘맑은날 동네구경하고 돌아온 엄마랑 석준군~~ 오전8시 나림양 밥먹이고, 씻기고 옷입히고 9시30분쯤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 다음부터 시작된 집안일은 12시가 다 되야 끝이나네요.. 흐흑 설겆이하다가 석준군 쭈쭈먹이고 방치우다가 기저귀갈고.. 또 찡찡대면 업어주고.. ㅎㅎ 석준군은 도통 누워서 자려고 하질 않네요.. 으윽 "엄마~~ 놀아주세요~~~" 저 간절한 눈빛으로 엄마를 쳐다보면~~ 으윽 징징대는 석준군을 안고 동네한바퀴 돌려고 합니다. 날씨가 좋아 덤으로 카메라를 메고 나왔죠~~ ㅎㅎ 저희동네는 비행기가 많이 날라다닌답니다. ㅎㅎ 그렇게 안고 한참을 돌아댕기다가 집으로 돌아와 엄마쭈쭈먹고 잠든 석준군.. ㅎㅎ "어린이집에서 사진찍었어요~~~" 단풍구경 다녀온 사진을 들고 좋아하네요.. ㅎㅎ 엄마가 또 누나옷 입혔어요~~ 자기전에 뒹굴뒹굴하는 .. 더보기
20101111_엄마.. 콩나물 다듬기는 나림이가 도와줄께요.. 나림양 오늘은 어린이집 끝나고 엄마랑 슈퍼에서 장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만 오면 간식먹느라 정신없는 나림양~~ 오늘은 나림양이 콩나물머리 떼어내는걸 도와준답니다. ㅋㅋ (사실 제가 시켰드랬죠~~) "엄마.. 콩나물 다듬기는 걱정마세요. 나림이가 도와줄께요~~" 집중하면 전투적인 자세로 돌면하는 나림양입니다. "꼭꼭 숨어라~~ 이나림 보인다.. 나림이 어디있어요??" 석준이 딸랑이는 손에 꼭 쥐고 있네요.. 나림아 석준이 좀 주면 안돼겠니??? "그럴순 없어요.. 딸랑이는 나림이가 아끼는 거라구요~~" "나림이가 만들었어요~~" "누나~~ 나도 만져보면 안될까??" "안돼~~ 누나꺼야~~" 나림양 언제쯤 동생에게 딸랑이를 양보할까요?? 요즘들어 내꺼야~~ 누나꺼야.. 하지마.. 만지지마... 이런말.. 더보기
20100912 _ 석준이는 케익못먹어요. 석준이는 쭈쭈먹어요. ㅎㅎ 이틀간의 생일 파뤼를 마치고 오늘은 일요일... 느즈막히 아침먹고 뒹굴뒹굴하다가.. 나림양 잠을 못이뤄 유모차에 태워 나왔습니다. "아가씨 사과하나드세요~~" "에휴~~ 이눔의 인기란~~ 쩝 ㅡ.ㅡ;;" 나림양을 이뻐하는 슈퍼아저씨가 사과하나를 주었으나 나림양 시무룩하네요.. 엄마~~ 여긴 또 어디예요?? 석준이 피곤하단 말이예요. 이틀간 축하파뤼를 마친 울 아가들 피곤한 모양입니다. ㅎㅎ 유모차에서 잠든 나림양~~ ㅎㅎ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케익을 보더니 기분이 급 좋아집니다. "케익주세요~~ 앙~~" "엄마~~ 석준이는 왜 안줘요??" "석준이는 케익 못먹어요. 석준이는 엄마쭈쭈 먹어요.." 나림양 처음에는 석준이한테 이것저것 먹이려고 하다가.. 엄마가 석준이는 아직 못먹어요.. 하.. 더보기
20100910~11 나림 두돌 생일, 석준 100일 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ㅎㅎ 20100910 나림이 생일은 9월 12일입니다. 석준군 백일은 9월 13일입니다. ㅎㅎ 이게 왠일~~ 둘이 몰아서 한꺼번에 하기로 했읍죠~~ "엄마~~ 오늘 먹을께 왜 이렇게 많아요~~" 어린이 집에서 돌아온 나림양~~ 잡채며, 과일이며.. 엄마 음식준비하는데 이것저것 먹고 기분이 좋아졌네요.. ㅎㅎ "할머니...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석준군~~ 할머니께 인사하네요.. "아~~ 손을 뻗으면 닿을듯한 거리에 케잌이 있는데~~ 왜 안잡히냐??" "엉엉~ 케잌먹고 싶은데.. 엉엉~~ 졸린데~~" 나림이는 왜 운걸까요?? 나림양~~~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는데.. 엉엉 울어댑니다. ㅎㅎ 아무래도 졸려서 그런것 같은데.. 왜 그런지 알수가 없네요~~ 20100911 _ 오늘 생일축하 & 백일축하 손님들이 오셨.. 더보기
20100909 _ 한밤에 휘둥그레진 눈 ^^;; 나림 석준 마트 나들이 ㅎㅎ "엄마~~ 나랑 놀아주세요~~~" 요즘 부쩍 놀아달라고 하시는 석준군 ㅎㅎ "역시 물놀이가 최고야~~ ㅎㅎ" 어린이집에 갔다와서는 물놀이를 하는 나림양~~ 긴~~ 여름이 가고 지나가고 있네요.. "이 밤중에 여긴 또 왠일이예요??" 눈이 휘둥그레진 나림양과 석준군 ㅎㅎ 내일있을 나림양 두돌생일과 석준군 100일 행사로 엄마, 아빠랑 장보러 나왔습니다. ㅎㅎ 사족1.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ㅎㅎ 그동안 바쁘기도 했고, 정말이지 두 아이 키우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매번 와주셨는데.. 같은 사진이여서 실망하신분들껜 죄송합니다. 호호 앞으로 다시 열심히 올릴께요.. 아자아자 ㅎㅎ 더보기
20100908 _ 의자에 앉아있는 누나가 부러워요 부모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죠... 아기를 낳으면 어서 뒤집었으면 하고... 뒤집었으면 기었으면 하고... 기어다니면 어서 일어섰으면 하고... 그런데 아이들은 어떨까요? 석준군은 뛰어다니는 누나가 무척 부러운 눈치입니다. 석준이는 오늘도 누워있어야 되요? 저좀 안아주세요... 누워있기 싫단 말이에요... 누워있기 싫으면 앉아있으면 되지~~ 이제는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서도 넘어지지 않는 나림양입니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와 누나는 누워서 다리도 드는구나~ 부러워~ 석준군... 누나가 한없이 부러운 요즘입니다... ㅎㅎ 더보기
20100907 _ 나림양의 플라잉 킥 @_@ 시기와 질투는 인간의 본성인가요. 사소한 물건들부터 누워 자는 공간, 엄마의 사랑까지 아이들은 경쟁을 통해 배운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나림양의 발에 괴로운 석준군. 천진난만한 나림양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들이 의외로 잔인하다고 하죠...ㅠㅠ 이제는 팔이 닿지 않는 곳도 공략하는 나림양. 가뜩이나 모기의 테러로 괴로운 석준군... 누나의 공격에 피곤했던 하루였네요... ㅠㅠ 더보기
20100906 _ 세타필 베이비 마사지 다녀왔어요 지난 번 악천후로 취소된 세타필 베이비 마사지를 받기위해 나림이가 어린이 집에 간 틈을 타 석준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나림이가 요즘 낯을 많이 가려서... 오후에는 할머니께 부탁을 드려서 데리고 와 달라고 말씀드렸네요... 엄마 품속에서 잠든 석준군입니다. 고추도 널려있고요... 백만년만에 타는 지하철입니다. 거리를 지나... 정겨운 목욕탕을 지나서... 짜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베이비 마사지를 받게 됩니다...ㅎㅎ 엄마 여긴 어디에요? 잠깐 눈만 감았다 뜬거 같은데... 어리버리 석준군은 어리둥절합니다...ㅎㅎ 이름표에는 카페닉을 적어주셨더라구요... 저희는 둘째, 다른 한분은 세째를 데리고 오셨고, 나머지 분들은 전부 첫째셨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석준군이 아들인지 딸인지 물.. 더보기
20100905 _ 구로 아울렛 가산디지털단지 근처에 있는 모 아울렛에 들렀습니다. 약간은 늦은 시간이라 석준이도 나림이도 피곤할텐데도 잘 먹고 잘 놀다 왔네요... 근데 또 가라면 못갈거 같습니다....ㅋㅋ 쇼핑 중간에 커피숍에 잠깐 들러서 휴식을 취했습니다...ㅎㅎ 누나가 타던 빨간 스토케... 석준이가 타도 많이 어색하지 않죠? ㅎㅎ 모처럼 아빠랑 사진 찍는데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나림양. 아~~~ 역시 잿밥이 최고~~!! 왜... 석준이는 암것두 없냐고요~~ 나림이는 물도 마시고 엄마의 플레인 요거트도 뺐어 먹었답니다...ㅎㅎ 먹보 나림...ㅎㅎ 아아... 역시 아이 둘 데리고 쇼핑하기는 쉽지 않네요...ㅋㅋ 더보기
20100904 _ 아빠가 없는 토요일 토요일입니다. 아빠는 공부하러 학원에 가고 나림양은 집에서 엄마와 놀았네요... 태풍이 지나가고 조금은 선선해져서 비가 오지 않을 때 잠깐 외출도 했습니다. 엄마꺼에요~~ 젓가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림양. 어서 엄마가 쓰는 젓가락을 쓰고 싶나 봅니다. 석준군 손을 하도 빨아서 나림양 어릴때 잠깐 썼던 공갈젖꼭지를 주었더만... 뱉어놓고 또 엄지손가락을 빨고 있네요...ㅎㅎ 우엇이든 빨고싶은가 봅니다. 지금은 볼 때 마다 제지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저럴지 조금은 걱정도 됩니다. 잠깐 외출했더니 구름사이로 해가 났네요. 색종이를 오려 종이컵에 붙이는 놀이를 했습니다. 나림양 어린이집도 안가는데 엄마랑 재미있게 잘 놀아주어서 너무 고마워요...ㅎㅎ 더보기
20100903 _ 비행기를 타는 새로운 자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무조건 "안돼"라고 이야기 하기 보다는 하도록 내버려 두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정말 어렵더군요... "안돼"라는 말을 정말 입에 달고 살지 않나 싶을 정도로요... 나팔을 불어대서 동생이 깼습니다. 안된다고 해봐야 소용없는데 계속 불지말라고 하게 되네요...ㅎ 아유~ 누나는 저 시끄러운 걸 왜 자꾸 불어요? 비행기와 레슬링 중인 나림양. 비행기를 대하는 나림양의 새로운 자세. 와하하 그게 뭐야... 누나 넘 웃겨요... 비행기 날개 위에 앉아 트럼펫 삼매경 실컷 놀았으니 이제 책을 봐야죠... 나림양이 스티커북을 꺼내 남은 스티커를 찾고 있습니다. 나림아, 너 그거 이틀째에 다 붙여버려서 남은 스티커는 없어요...ㅎㅎ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