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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장난감도서관

20091007_생후391일 감기 뚝딱 나은 나림양 어디한번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나림양의 기상시간은 대략 7시30분에서 8시... 아빠 출근 잘 하시라고 일찍 일어나 안아주고 배웅하는 우리딸.. 정말 이쁘네요.. "블록은 말야.. 이렇게 이렇게 양팔에 팔찌로 하는거야 ^^;;" 블록을 하도 빼기만 하자.. 아빠가 팔찌하는걸 보여줬더니 이제는 계속 팔찌로 사용중입니다. ㅋㅋ 나림양 이쁜옷입고 외출준비 중입니다. 나림아 오늘 장난감 도서관 갔다가 소아과 들렀다 올꺼예요~~ 매주 수요일은 장난감 도서관 오감발달 수업이 있는 날~~ 매월 한번씩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4주에 만원인 가격도 만족 선생님도 만족... 친구들도 매번 거의 바뀌지 않아서.. 역시 만족입니다. 호호 도서관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최리소아과에 들러 진찰을 했습니다. "나림이 거의 다 나았네.. 더보기
20090922_생후376일 장난감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아빠 출근하시고 조금 지나 깬 나림양, 아침부터 기분나쁜 일이 있는지 엉엉 울어댑니다. 언능 옷을 입혀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엄마, 오늘은 어디 가는 거에요?" "가보면 알아요... 나림아, 오늘 재미있는데 가서 놀다 오자~" 을지로에 있는 "녹색 장난감 도서관"에 왔습니다. 장난감을 빌릴 수도 있지만, 그 자리에서 가지고 놀 수도 있어요~ 볼트와 넛트에 꽂히신 나림양. 미끄럼틀 탈 때도 놓지를 않습니다. "엄마, 고장난거 가져오세요... 싸게 고쳐 드릴게요...ㅎㅎ" 라고 말하는거 같네요...ㅎㅎ 정작 장난감은 끌고 다니면서 노는 장난감을 빌렸는데요... 나림양 좀 시큰둥 합니다... "엄마, 볼트랑 넛트는요... ㅡ_ㅡ" 집에 돌아와서 밥을 먹습니다. 입가에 밥풀을 잔뜩 뭍히고는, 카메라를 달라고 .. 더보기
20090902_생후356일 쌈지길에서 만난 친구 "반갑다 친구야~~" 오늘은 나림양의 장난감 도서관 오감놀이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수업은 11시부터 시작인데 10시까지 늦잠 잔 나림양 얼굴 팅팅 부어서는 장난감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엄마 나림이 얼굴부었는데 어디가요>?" 비몽사몽간의 첫수업이라 사진은 못찍었네요.. 호호 수업을 마치고 수정맘과 함께 백화점 푸드코드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튀김우동과 새우해물 볶음밥 _ 가격이 안습이긴 하지만 맛은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ㅎㅎ "엄마 수정이 안주고 혼자먹어요??" _ 물컵을 빨며 억울한 표정의 수정이 "엄마 혼자만 먹지말고 나림이도 좀 주세요~~" 애교 부려보는 나림양 ㅎㅎ 그렇게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액자를 맡기고 텃집사님과 1019식구들을 만나러 인사동으로 향합니다. 쌈지길에서 딸기캐릭터를 만난 나림양 "엄마 .. 더보기
20090825_생후348일 엄마 나림이도 큰 롤러코스터 빌려주세요. 호호 "엄마 오늘은 나림이랑 잼있게 놀기로 했는데.. 또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이 장난감 빌리러 가는거예요~~" "아구~~ 귀찮아~~ 엄마 머리 묶어주지 마세요~~" 나림양 머리를 묶기만 하면 바로 풀어버리시네요 ㅎㅎ "나림아 어서와~~~" ㅎㅎ 장난감 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빌려가지고는 수정이네 집에 놀러왔습니다. "역시 롤러코스터는 커야돼!! 엄마 나림이도 큰거 빌려주세요~~" 나림양 가지고 놀던 롤러코스터는 거들떠도 안보더니. 수정양네 있는것에는 급 관심을 보이네요.. 그렇게 수정양과 열심히 놀고 있는데.... 우르르 쾅쾅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깜짝 놀란 아가들 창밖을 쳐다보네요~~ 나림양과 외출했는데 갑자기 비가오니 난감하더라고요.. 결국 퀵스마트 유모차는 접어서 한손에 들고 나림이는 아기띠로 안고... 더보기
장난감 도서관 _ 도형끼우기, 롤러코스터, 알파벳@@ 나림양의 반응 : 4점 장난감의 상태 : 2점 총점 : 3점 장난감 상태는 사용감이 많았으나.. 구멍에 도형을 끼우면 삐~~ 하는 소리가 나서 좋아함. 나림양은 도형을 끼우기 보다는 주로 빠는 용도로 사용.. 엄마가 여러번 반복하니 몇번 넣기도 함.. 나림양의 반응 : 2점 장난감의 상태 : 3점 총점 : 2점 좀 더 큰 롤러코스터를 빌려오고 싶었으나... 무거운 관계로 작은것을 선택. 구슬을 옮기기 보다는 잡아뺄려고 노력하다가 안돼니 관심없어짐. 나림양의 반응 : 3점 장난감의 상태 : 4점 총점 : 3점 선풍기 모양처럼 생겨서 돌리면서 가지고 노는것임. 세가지 모드로 노래가 나오다가 멈추면 그에 해당하는 알파벳, 동물이름, 동물소리가 나온다.. 나림양은 워낙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가 멈출때까지 기다리지.. 더보기
20090810_생후333일 잠자기 전 먹는 쭈쭈가 제일 맛있다고요~~ "엄마 아침 아직 멀었어요?? 나림이 배고파요~~ 빨리 안주면 테러할꺼예요~~" 정말 배가 고팠나 봅니다. 눈 깜짝할 사이 테러가 시작되었네요.. ㅡ.ㅡ;; "ㅎㅎ 엄마 오늘 이유식은 맘에 드는데요~~" 이유식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짖네요. "냠냠냠~~ 엄마 맛있어요~~ 호호" "아니~~ 이게 왜 잘 안되지??" 나림양 숟가락이 맘대로 안되는지 아예 던져버리고 손으로 먹기 시작합니다. ㅋㅋ "엄마 이유식팩 좀 더 해야 피부좋아지는뎅~~" 이유식 먹고 목욕중인 나림양~~ 이유식을 좀 더 먹고싶었는지.. 아쉬운 표정이네요. "냠냠~~~ 이따 점심때도 맛난거 주세요~~" 목욕후 풍년 압력솥과 상봉한 나림양 "너 어디갔다왔니??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 ㅡ.ㅡ;; "이걸 구멍에다 넣는거라고 하던데~.. 더보기
20090627_생후289일 수박먹고 골든키위먹고 나림이는 과일이 좋아요~~ "엄마 오늘도 왜케 더워요?? 수박한접시 더 주세요~~" "홍홍 잘 먹었어요. 다 먹고 난 수박은 얼굴과 손에 발라주세요~~" "냠냠냠 이건 네모~~"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블럭을... 그냥 먹어버리네요.. 에효~~ 오후에는 엄마와 함께 외출을 합니다. 한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죠~~ "나림아~~ 아~~ 키위먹자 ㅎㅎ" "아이셔~~ 아이쿠아~~" "나림아 맛있지?? 이거 안 시거던~~ 근데 표정은 왜 그러니??" 나림양 오늘도 허리우두 액션이 입니다. 달달한 골든키위를 주었는데 표정은 ㅋㅋㅋ "나림아 안녕!! 우리는 만나자 마자 이별이구나~~" 일주일뒤 돌아가는 노기 카오리양. 삭발한 솔이는 집에서 아빠와 함께 있고 혼자 외출한 솔이엄마 오랜만에 만나 수다를 한판 .. 더보기
장난감도서관_핸드폰, 비버의 벤치+망치, 도형블록 엄마가 열심히 다닌 덕분에 정회원이 되어서... 장난감도 한번에 3개를 빌려올 수 있고, 대여 기간도 늘어났습니다... 근데... 나림이가 아프니... 장난감을 자주 교체해 주질 못하네요... 나림양의 반응 : 3점 장난감의 상태 : 3점 총점 : 3점 핸드폰만 보면 쫓아오는 나림양을 위해 엄마가 찾아낸 아이템... 처음엔 나림양 열심히 빠느라 바빴으나, 단 몇일만에 싫증이 났는지 이제는 돌아보지도 않네요...ㅠㅠ 나림양의 반응 : 1점 장난감의 상태 : 5점 총점 : 2점 처음엔 두더쥐인줄 알았으나, 비버라네요... ㅡ_ㅡ 망치를 가지고 알파벳과 숫자를 쳐서 집어넣는 형식이고... 다 집어넣으면 뒤집어서 또 할 수 있습니다. 러닝모드와 음악 모드가 있네요... 그럭저럭 상태도 좋은편인데... 나림양은 .. 더보기
20090612_생후274일 아빠 우리도 여름에 물놀이가요. 스윔웨이즈 사서.. ㅎㅎ "엄마 이런사진 자꾸 올리지 마세요~~~" 오늘도 자고 일어나니 머리는 난장판이군요.. ㅋㅋ 나림양 응가한판 후 엉덩이 닦이고 기저귀 갈려고 하는데 멀찍히 도망가더라고요.. "나림아.. 이리와.. 기저귀 갈자~~~" 불러도 대답없는 나림양을 데리러 마루로 갔더니.. 글쎄 ㅡ.ㅡ;; "아이구.. 도망가자!!" 나림양 마루 바닥에 쉬야하고 도망가지 몹니까?? 으윽. 어쨋든.. 부랴부랴 친구들 만나러 재형이네 집으로 갑니다. ㅎㅎ "엄마, 아까일은 친구들한테 비밀이예요" "애들아 안녕~~~" 나림양 아무일 없었다는 듯. 친구들 만나니 마냥 기분이 좋네요. 씩씩한 건이와 욕심쟁이 나림양 "이것도 잼있겠고, 이것도 잼있겠고.. 뭐하고 놀지??" 건이 _ 나림아.. 나 자동차 가지고 놀래? 넌 공있잖아. 나림 _ .. 더보기
20090605_생후267일 나림양 허리우드 액션으로 수정이의 나무블록을 쟁취하다!! "나림아 보행기는 타고 노는건데.. 잡고 일어나면 안돼요. 큰일나요~~" "왜요?? 나림이는 일어나고 싶은데~~" 나림양 보행기 타라고 앉혀 놓으면 두손을 뻗으며 안아달라고 하고, 다시 꺼내주면 보행기 잡고 일어서너라 정신이 없습니다. ㅎㅎ "꽉꽉꽉" 발을 꼭잡고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 보는 나림양 ㅎㅎ "엄마, 나림이는 꽉꽉이가 너무 좋아요~~" 나림이가 좋아하는 책 "노래하는 꽉꽉이" _ 기탄 놀배북 중 1 엄마와 오붓한 오전시간을 마치고, 오후에는 수정이네 집으로 놀러갑니다. ㅎㅎㅎ "띠리링~~ 띠리리리링~~ 띠리링~~" "나림아~~ 피아노 좋아요?? 우리 나림이 좀 더 크면 피아노 배우자~~" 수정이네 집엔 진짜! 피아노가 있더라고요 ㅎㅎ (수정엄마용~~) "나림아 안녕~~ 어서와~~" 나무 블록.. 더보기
20090604_생후266일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듣고 녹색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빌려왔어요. 나림양 지난주 문화센터 "오감 발달놀이" 종강이여서 한주 쉬고, 아빠는 계속~~~~ 야근 이여서 엄마와 힘든 한주를 보내고... ㅎㅎ 드뎌 롯데 문화센터 "숙명 유리드믹스"를 들으러 가는 날입니다. 나림이야 어떻듯 엄마는 기대반 궁금반 왠지 설레더군요~~~ "자장 자장 우리아가~~~~" 나림아~~ 코 자고 문화센터 가서 친구들 만나자 ㅎㅎ 수업들으러 가기전에 잠도 자고 이유식도 먹고 기분이 좋아야 수업때 나림이가 방긋방긋 웃어주길래... 11시쯤 일부러 안아서 재웠습니다. ㅎㅎ "엄마가 안아주니 오늘 나림이 잠이 솔솔와요~~" 나림양 바닥에 내려 놓았는데도 푹 자고 있네요. * 포그내 아기띠로 안아서 재우면 금새 잠이 드는데... 등과 배에 센서가 달렸는지 바닥에 눕히면 곧 깨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 더보기
20090515_생후 246일 오늘은 무얼하고 놀아볼까?? 거울놀이가 좋겠구나~~ 아침일찍 일어난 나림양.. 책상을 습격합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어볼까?? 엄마 빨리 이유식 안주면 나림이가 다 먹어치울꺼예요~~" "동글동글 내입에 딱 맞게 생겼구나.. ㅎㅎ ~~" "허걱~~ 나림아 그건 안돼요~~~" "엄마 이거 얼굴에 바르면 피부 좋아져요??" 이유식을 먹이니 숟가락 달라고 하시고, 숟가락을 쥐어주니 맘대로 안돼는지 얼굴에 팩을 하셨네요.. 요즘 부스터에서 자꾸 내려오고 싶어해서 이유식먹일때마다 힘드네요.. 으윽. "넌 누구냐~~~ 이상하게도 생겼구나~~" 나림양 녹색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문어를 보고 한참 고민에 빠졌네요.. ㅎㅎ 오늘은 무얼하고 놀아볼까요?? 그래 거울놀이가 좋겠구나~~ ㅎㅎ "안녕 너 참 이쁘게 생겼구나~~~" "?? 나한테 손을 대네.. 너 한번 해보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