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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배북

20100716 _ 나림양의 노림수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놀았네요. 아빠 출근하고 나서 나림이는 무척 심심했나봅니다.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숫자 공부도 해보고... 그러다가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 걸 발견했는지...ㅎㅎ 동생이 생겨서 샘나는 나림양의 하루입니다.. ^_^ 아토피있을 때는 물에 오래 담궈두면 안좋다고 해서... 물놀이 장난감을 방에서 가지고 노는 나림양입니다. 대야에다 물을 받아서 해주면 좋겠지만... 그럼 온 집안이 물바다가 될게 뻔해서...ㅠㅠ 석준군은 오전 식사를 마치고 잠이 드셨습니다. 요즈음 숫자 삼매경에 빠지신 나림양입니다.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하나, 둘, 셋 하고 있네요...ㅎㅎ "나림이 몇살?" 하면 "떼살~~" 하고 대답하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이제 공부도 시시하고 뭐 놀거 없나~ 선풍기.. 더보기
20100203_생후 509일 17개월 나림양 변기는 내친구~~ 변기랑 친해지기 1단계 "엄마.. 나림이 창피하게 이런사진 찍지 마세요~~" 나림양의 변기~~ 입니다. 자고 일어난 나림양을 기저귀를 벗기고 앉혔습니다. 쉬는 이미 기저귀에다 한 상태라 또 하지는 않더군요.. 아직 날씨가 쌀쌀해 본격적으로 변기훈련? 을 시작하진 못하지만.. 일단은 변기와 친해지기가 목적입니다. 호호 아니 이게 왠일??~~ 엄마가 설겆이를 하는동안 나림양 음악을 듣다가 혼자 잠이 듭니다.. 평상시에 낮잠을 하도 안자려고 해서 한시간씩 재워야 하는데.. 오늘은 혼자서 잠들어주시네요 ㅋㅋㅋ 자고 일어난 나림양~~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보니 응가를 할 기미가 보여 변기에 앉혀놓고 응가책을 보여줍니다. "엄마.. 이런사진 찍으면 반칙이예요~~" 나림양이 보는책_ 놀배북 중 1 끄응, 응가를 해요 엄마~~~ 여기에 앉으니.. 더보기
20100120~20100122 _ 아파트짓고 그림그리고~~ 즐거운 하루하루 ^^;; 20100120 _ 생후 496일 머리핀꽂고 좋아하는 나림양 "엄마~~ 나림이 이쁘죠??" 나림양 머리에 핀 꽂는걸 너무 싫어해서 핀만 꽂으면 빼기 일수였는데 "어머 우리 나림이 너무 이쁘다.. 진짜 이쁜데... " 하면서 꽂아주니 아주 좋아라 하네요 ㅎㅎ 이쁜건 알아가지고.. 오늘도 러닝홈과 함께하는 나림양 "여보세요?? 아빠~~ 언제오세요~~" 어느순간부터인지.. 나림양은 아빠를 찾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아빠~~ 아빠~~ 나림양은 아빠딸이라네요.. 흑흑 20100121 _ 생후 497일 아파트짓는 나림양 나림양 오늘은 6층 아파트를 짓고 있네요... ㅎㅎ "완성~~~ 아빠 내가 아파트 지었어요~~~" 나림양 블록을 쌓고서는 너무 좋아라 하네요.. 나림이가 웃으니 엄마도 너무 행복해요 ^^;; .. 더보기
20100109_생후485일 나림양의 스팀우유 CF 감상해보세요.. ㅎㅎ 날씨가 좀 쌀쌀하긴 해도 역시 주말엔 나들이를 해야겠죠~~~ 연남동에 있는 매화라는 중국집인데.. 굴짬뽕이 아주 맛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음식사진은~~ 또 온데간데 없네요.. ㅋㅋ 이어 도착한 곳은 할리스.. 주차가 가능한 커피숖을 찾다가 이곳까지 와버렸네요.. 쇼콜라 브라우니와 핫초코~~ 브라우니의 맛이 일품이더군요.. "냠냠~~~ 빨대굵기가 이정도는 되야죠~~" 스팀우유드시며 흡족해 하시는 나림양~~~ 이렇게 보니 다 큰 아이 같군요~~~ ㅋㅋ 나림양의 스팀우유 CF 감상해보세요.. ㅎㅎ 나림양은 이날 너무 신이나서 할리스를 몇바퀴 돌았는지 모릅니다. ㅋㅋ 날도 춥고 폭설까지 겹쳐 몇일 방콕만하다가 풀어주니 물만난 물고기네요... ㅎㅎ 이상 사진, 동영상 _ 아이폰 ^^;; 간만 외출에 카메라를.. 더보기
20091221_생후 466일 할머니와 신나고 잼있게 놀았어요.. ㅎㅎ 오늘은 엄마가 나림양 동생때문에 산부인과에 가는날입니다. 다른때 같으면 아빠와 함께 가는데 연말이라.. 시간을 낼 수 없어 할머니가 집에 오셨습니다. 나림아~~ 엄마 병원 다녀올께!! "아~~ 걱정마시고 다녀오시라니까요 ^^;;" 나림양 이제는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끄떡 없습니다. ㅎㅎ "꿀꿀아.. 너 뭐 먹고싶니??" 꿀꿀이에게 채소랑 과일카드를 먹이고 놀아주었더니.. 이제는 자기가 먼저 들고와서 먹여주려고 합니다. 나림이가 보는 카드 _ 놀배북 중 1 채소카드 나림아~~ 또 무슨 장난을 하실려고?? 얼굴은 점점 장난끼가 가득하네요.. ㅎㅎ "엄마 이런사진 좀 그만 올리시라니까요~~" "너.. 다이어트 좀 하자 ㅋㅋ" 나림양 부쩍 살이 올라 걱정입니다.. 이것도 복이라던데.. 요즘엔 부쩍 식탐도 .. 더보기
20091219_생후464일 아빠가 응징을 해도 나림이는 아빠가 제일 좋아요~~ 오늘도 부스터에 앉아 아콩을 열심히 드시는 나림양~~ "엄마.. 이게 잘 안나와요~~" 나림양 아콩이 안나온다며 빨대를 빼려고 합니다. 나림아.. 벌써 다 먹었는데?? ㅡ.ㅡ;; "한개 더주시면 안돼요??" 안돼요~~~~ 아무리 애교를 부려봐도 엄마한테는 안통합니다. 저녁에 퇴근한 아빠.. 무슨일로 나림양을 응징중인가요?? "아빠~~ 목마태워주세요.. 나림이는 아빠가 제일 좋아요~~" 다른 아가들은 엄마도 엄마, 아빠도 엄마, 할머니도 엄마라는데.. 나림양은 엄마도 아빠, 아빠도 아빠, 뭐든 다 아빠라고 합니다. 나림아.. 엄마 섭섭해요. "엄마.. 섭섭해 하지 말아요.. 나림이랑 책봐요 책~~" 나림양이 보는 책 _ 놀배북 중 1. 나랑놀자. 나림양 요즘 독서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책을 책꽂이에서 꺼내.. 더보기
20091208_생후453일 나림양의 하루는 놀배북 테러로 시작됩니다. 오늘도 나림양의 하루는 놀배북 테러로 시작됩니다. ^^;; "엄마 그게 아니라 나림이가 보고 싶은책 찾는거라고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이쁘게 책을 보는 나림양~~ 요즘엔 책을 들고와서 제 무릎에 앉아 "읽어~~"라고 한답니다. 네네~~ 그럼 읽어야죠... 한 책을 다섯번 정도는 읽어야지 다른책을 들고 오더라고요... ^^;; 말 배우는 중인가요?? 주말에 콧물이 좀 나는 걸 심하지 않아 지켜봤더니.. 계속 되서.. 오늘은 최리소아과에 왔습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 또 병원왔어요?? 병원싫은데~~" 진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나림양~~ 퀵스마트 유모차에 마니또 레인커버를 씌우니.. 완전무장이군요... "엄마.. 나림이 병원 싫어요~~~" 나림양~~ 새초롬한 표정이네요~~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가.. 더보기
20091203_생후448일 나림아... 담요 좀 그만 드세요.. 쩝 ㅡ.ㅡ;; "엄마 오늘은 어디 안가요??" 이틀 동안 외출을 해서인지.. 나림양 또 몸이 근질근질 한가 봅니다. ^^;; "냠냠~~ 우유는 언제 먹어도 맛있단 말야 ^^;;" 우유를 좋아하시는 나림양 하루에 거의 400ml는 드십니다. 호호 병원에서는 베이비우유보다 그냥 성인우유를 권하더라고요..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GT! 나림양도 좋아라 합니다. 담요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나림양 하루종일 담요를 저렇게 끌고 다니시면서 물고 빨고 하신답니다. "나림아~~ 니가 무슨 라이너스냐??" _ 스누피에 맨날 담요 끌고 다니는 아이랍니다. ㅋㅋ "엄마~~ 나는 나림이라고요~~ ㅎㅎ" "냠냠~~~ 담요도 한번 먹어야지~~" "나림아 담요 좀 그만드세요~~~" 쩝 ㅡ.ㅡ;; 오늘도 계속되는 숫자놀이... 숫자카드를 하나씩 빼.. 더보기
20091014_생후398일 오늘은 엄마 치과가는 날이래요.. 나림이는 수정이랑 놀았어요. 호호 "나림아.. 오늘은 장난감 도서관갔다가 엄마치과가야해요.." 충치가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토요일엔 아빠가 바쁘고, 나림이를 어디 맡기고 갈 수도 없고 하여... 수정엄마에게 살짝 부탁하여.. 같이 치과에 가기로 했습니다. 장난감 도서관 오감놀이 수업을 마치고 얼른 백화점으로 가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수정이 "엄마랑 아줌마는 맛난거 먹고 우리는 죽이나 먹으라는 거지... 쩝 ㅡ.ㅡ;;" 나림양과 수정양의 점심은 본 아기죽~~~ 급할때 사먹이면 꽤 먹을만 하다는 세개로 나누어져 있어 먹이고 보관하기도 용이하답니다. 후딱 식사를 마치고 한남동에 있는 치과로 향합니다. 치과는 한강진역이였는데 신당역에서 갈아타다가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고생고생을 했다죠.. ㅡ.ㅡ;; "나림이랑 엄마랑 편히 다닐수 있.. 더보기
20090924_생후378일 주사의 달인, 링겔 이나림양. 또 주사맞으러 병원 왔습니다. 나림양 이제는 주사 무섭지도 않나봅니다. 엄마랑 한참 까꿍놀이 하고 놀다가 주사 언능 맞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신종플루 때문에... ;; ) 나림양, 찌를 때만 잠깐 우는 듯 마는 듯... 열도 잠깐 나는 듯 마는 듯... 주사 언제 맞았냐는 듯 하루종일 신나게 놀아주십니다... ㅡ0ㅡ 일단은 집에와서 붕붕카 걸음마 놀이 놀배북 테러하기... 한... 30권 되려나...ㅎㅎ 이번엔 블록 가지고 놀기 엄마 쭈쭈 달라고 떼쓰기 떼 쓰다 안되면 초음파 쏘기 좀비 놀이 하기...ㅎㅎ 수정이는 잘만 걸어다니는데... 나림이는 아직도 좀비모드...ㅎㅎ 이 날 한 다섯발자국 쯤 걸었나봐요...ㅎㅎ 다시 블록 가지고 놀기...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장난감. "에효~ 이건 뭐 재미도.. 더보기
20090921_생후375일 책도보고 블록도 쌓고~ "에구 챙피해라~~ 엄마 뱃살은 좀 가려주세요~~" 목욕하고 난 나림양 기저귀를 거부하고 컴퓨터책상엘 올라 앉았습니다... "나림이 계속 도망다니면 엄마가 사진찍어서 나중에 신랑한테 다 보여줄거에요~~~" 이번엔 나림양 책을 꺼내 봅니다. 그냥 맘에 드는거 여러개 꺼낸다음에 무작위로 펴 봅니다...ㅎㅎ "엄마 나림이 공부 열심히 할테니깐 사진은 남들한테 보여주지 마세요~~ 네??" 나림양 이번엔 블록에 꽂히셨네요~ 얼마전 장만한 옥스포드 블록... 다른 장난감 다섯개보다 이거 하나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ㅎㅎ 기린 뒤통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나림양 "이걸 먹을까 말까... 고민되네... ㅡ_ㅡ;; " 엄마_ "나림이가 어질러 놓은 건 나림이가 치워야 해요~~" 나림_ "엄마, 나림이는 그런거 몰라요~ .. 더보기
20090717_생후309일 나림이는 물이 좋아요~ 더보기
20090525_생후256일 대통령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엄마, 이거 잡아당기는 거죠?" 느즈막히 일어난 나림양 오늘은 이유식도 안먹고 징징대다가 테러를 시작하길래... ㅎㅎ 요플레를 먹였습니다. "윽.. 엄마 이거 머예요?? 이거 그 이상한거죠??" "아이~~ 내가 이걸줄 알았어 ㅡ.ㅡ;" "나림아.. 맛있지?? 아~~~ㅎㅎ" "엄마 잘못했어요.. ㅜ.ㅜ 담부터 안그럴께요~~" 나림양과 급 화해하기 위해 꽉꽉이를 읽어줬습니다. ㅎㅎ 나림이가 보는책 : 노래하는 꽉꽉이 - 놀배북 중 신체감각 영역 08 "엄마~~ 나림이 엄마 말 잘들을테니 그 이상한거 주지 마세요~~" 나림양 요플레가 맛있었는지 낮잠을 내리 두시간 자고 일어났습니다. ㅎㅎ "딩동댕~~~ " 아기체육관 3단계는 나림이의 친구.. 이제는 혼자서 잡고 잘 일어나네요. 불과 일주일전만 해도 낑낑대서.. 더보기
20090521_생후252일 문화센터 다녀와서 책보는 나림양 터프한 나림양. "엄마, 오늘 이유식이 별로잖아요... 이렇게 밖에 못만드시는거에요?" "나림아 다음에 더 맛있게 만들어줄게... 기분 풀렴..." "정말이죠? ㅎㅎ" 오전에 이유식을 먹고 잘 놀아준 나림양, 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오감발달놀이 마지막 날인데... 오늘은 잘 놀아봐야지..." 나림양 다짐을 합니다. 친구 민서를 베이비라운지에서 만났네요... "엄마, 오늘 친구들 다 어디갔어요?" 문화센터 종강일이 다가오면서 출석율이 급감합니다. 오늘은 다섯 친구가 출석했네요...ㅎㅎ 힘센 수정이는 놀이매트를 들추며 놉니다...ㅎㅎ 나림양 급 호기심 발동, 수정양에게 접근합니다. "그 밑에 뭐 있어?" "궁금하면 딸랑이 잠깐 줘봐...ㅎㅎ" "응... 그래... 뭔데뭔데..." 나림양, 궁금한 건 .. 더보기
20090520_기탄 놀배북 구입경로 : 기탄 홈페이지 (http://www.gitan.co.kr) 구입가격 : 225000 (3천원 할인, 6개월 무이자 신공) "우와 이거 나림이꺼에요? 만세~~~~!!" 사실 놀배북을 벌써 사줄 생각은 아니었는데... 나림 엄마가 조금 일찍 사주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웹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놀배북은 일반 쇼핑몰에서는 팔지 않고 기탄 홈페이지에서만 세트로 판매하는데 인기가 좋은지 예약을 걸었다가 구입하는 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기탄 홈페이지에 딱 들어갔더니... 17일부터 회원가 특별판매기간이라는 겁니다. 근데 3천원 할인해주고, 6개월 무이자 해주고...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결제가 끝나 있더군요...ㅎㅎ 암튼 대체로 평도 좋고 도움도 된다 하니 조금 일찍 사주었다고 나쁠 건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