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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20100910~11 나림 두돌 생일, 석준 100일 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ㅎㅎ 20100910 나림이 생일은 9월 12일입니다. 석준군 백일은 9월 13일입니다. ㅎㅎ 이게 왠일~~ 둘이 몰아서 한꺼번에 하기로 했읍죠~~ "엄마~~ 오늘 먹을께 왜 이렇게 많아요~~" 어린이 집에서 돌아온 나림양~~ 잡채며, 과일이며.. 엄마 음식준비하는데 이것저것 먹고 기분이 좋아졌네요.. ㅎㅎ "할머니...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석준군~~ 할머니께 인사하네요.. "아~~ 손을 뻗으면 닿을듯한 거리에 케잌이 있는데~~ 왜 안잡히냐??" "엉엉~ 케잌먹고 싶은데.. 엉엉~~ 졸린데~~" 나림이는 왜 운걸까요?? 나림양~~~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는데.. 엉엉 울어댑니다. ㅎㅎ 아무래도 졸려서 그런것 같은데.. 왜 그런지 알수가 없네요~~ 20100911 _ 오늘 생일축하 & 백일축하 손님들이 오셨.. 더보기
20100802_아기체육관에서 스마일하는 석준군 ㅎㅎ 더보기
20100712 _ 베베파크 블럭 삼매경에 빠진 나림양과 단잠자는 석준군 나림이 어린이집 보내고 데려올때 석준이는 어떻게 할까?? 걱정이였는데 석준이가 자는시간이 비교적?! 일정해서 별 어려움은 없네요. (먹고싸고 쉬다가 또 먹고 해서 그렇지 잘때는 또 푹 주무시는 편입니다) 가끔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나림양 아침먹을때 자기도 먹겠다고 하는군요.. 쩝. 그럴때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엄마 누나 갔어요??" 월요일 아침 나림이 어린이집 갈 시간까지 잘 자고 있던 석준군이 일어납니다. ㅎㅎ 콧물과 기침으로 고생중인 석준군 병원다녀와서 또 주무시네요.. "엄마 나림이 왔어요~~" 어린이집에서 3시에 돌아오는 나림양.. 점심먹고 낮잠자고 와서 그런지 집에오면 간식을 내놓으라며 난리십니다. 미리준비해둔 수박을 주었더니 포크는 오른손에 수박은 왼손에 들고 드시네요.. 엄마.. 이거.. 더보기
20100707_혼자서 할 수 있어요? 밥상을 펴자 나림양이 부스터를 가지고 와 앉았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ㅎㅎ 그러더니 벨트를 직접 매겠다고 합니다. 잘 할 수 있을까요? ㅎㅎ 하다가 잘 안되더니 먼 산 한번 보고, 바로 진상 모드 돌입입니다...ㅎㅎ "여기 빨리 밥 달란 말이에요~~~" 엄마, 아빠가 밥먹는 사이 로션으로 수염을 단 나림양입니다. 사진 찍어준다니 씨익 웃어주네요...ㅎㅎ 막 한달이 지난 석준군. 얼굴에 볼살이 제법 통통하게 올랐습니다...ㅎㅎ 덥지만 않으면 한결 살만 할텐데 말이죠. 나림이네는 에어콘도 선풍기도 아직은 부담스러운데 날씨는 넘넘 덥기만 하네요... 더보기
20100125 _ 생후500일 나림아~~ 500일 축하해요 ^^;; 사랑해요~~ "엄마 오늘 나림이 500일인데 어디안가요??" 아침부터 외출하겠다고 옷을 입는 나림양~~~ 빨래를 걷어놨더니 얼른 청바지를 잡고 입으려 하시네요.. 날이 쌀쌀해 잠시 우유만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500일이라고 뭐 특별히 해줄것도 없고 해서~~ 팥죽을 만들어봤습니다. 팥이 생각보다 잘 안익고 채에 걸르기도 힘들고 해서.. 쉽지가 안더라구요.. ㅎㅎ "음~~~ 엄마 이게 뭐예요??" 처음먹어보는 팥죽맛이 익숙지 않은지~~ 약간 인상을 쓰시네요~~ 한참을 드시다가 맛이 없으신지.. 심통을 내시길래 그릇을 뺏었더니.. ㅠ.ㅠ 엉엉~~ 울음을 터트리십니다. 다시 획득한 팥죽~~~ 먹는데는 관심이 없고.. 요렇게.. 장난만 치시네요~~~ 나림양 낮잠자는 동안 열심히 만든 팥죽인데.. 저리도 안먹어주니 속상하네요.. 더보기
20100106_생후482일 이젠 나림이가 사진 다 검사할꺼예요~~~ "엄마, 나림이 사진 많이 찍었어요?? 이건 삭제해주세요~~" "이 카메라로는 뭐 찍었는지 봐야하는데.. 왜 안열리지??" 카메라를 너무 좋아하시는 나림양.. 이제는 찍고나서 바로 검사하시겠답니다. 흑흑 ㅜ.ㅜ;; 나림아~~ 여기 보자~~ 트럭에 너무 많은 짐을 실고 계시는 나림양~~ 그나저나 저 패션은?? 내복위에 여름원피스를 입은 모습입니다. "아빠~~ 기다리세요.. 나림이가 아파트 지어줄께요~~" 아빠를 위해 아파트를 짖고 있는 나림양~~~ 그런데.. 모양이 쫌 삐뚤빼뚤하네요.. ㅋㅋ 귤 먹다말고 신이난 나림양~~~ "엄마~~ 장난감 주세요~~~" "아앙~~~ 주세요.. 빨리 주세요~~~" 장난감을 뺏어버리자 금방 울어버리네요.. ㅋㅋ 다시 장난감 획득한 나림양~~~ "울다가 웃으면~~~ ㅋㅋㅋㅋ".. 더보기
20091219_생후464일 아빠가 응징을 해도 나림이는 아빠가 제일 좋아요~~ 오늘도 부스터에 앉아 아콩을 열심히 드시는 나림양~~ "엄마.. 이게 잘 안나와요~~" 나림양 아콩이 안나온다며 빨대를 빼려고 합니다. 나림아.. 벌써 다 먹었는데?? ㅡ.ㅡ;; "한개 더주시면 안돼요??" 안돼요~~~~ 아무리 애교를 부려봐도 엄마한테는 안통합니다. 저녁에 퇴근한 아빠.. 무슨일로 나림양을 응징중인가요?? "아빠~~ 목마태워주세요.. 나림이는 아빠가 제일 좋아요~~" 다른 아가들은 엄마도 엄마, 아빠도 엄마, 할머니도 엄마라는데.. 나림양은 엄마도 아빠, 아빠도 아빠, 뭐든 다 아빠라고 합니다. 나림아.. 엄마 섭섭해요. "엄마.. 섭섭해 하지 말아요.. 나림이랑 책봐요 책~~" 나림양이 보는 책 _ 놀배북 중 1. 나랑놀자. 나림양 요즘 독서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책을 책꽂이에서 꺼내.. 더보기
20091217_생후462일 나림이는 목욕 후 세타필바르는게 제일 좋아요. 영하의 날씨 덕분에.. 나림양 저녁목욕은 패스.. 요즘엔 오전에 목욕시키고 있답니다. 아침식사 후 잠시 놀게 한 뒤 10시~11시쯤? 물방울 놀이도 해주고.. 장난감이랑 한참 놀게한 뒤 목욕을 시키면 나림양은 매우 좋아한답니다. ㅎㅎ 자.. 세타필 바르자~~ ㅎㅎ "나림이는 목욕 후 바르는 세타필이 제일 좋아요~~" 세타필을 나림양 손에 짜주면.. 손을 비벼 바르고는 엄마 얼굴에도 발라주는 나림양.. 고마워요. ㅎㅎ "삐뽀삐뽀~~ 넌 굉장히 시끄럽구나~~" "엄마.. 이건 이렇게 누르는 거라고요~~"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새로운 뽀로로 소방차... 누르면 소리가 나요~~ 심각하게 색깔카드를 보고계신 나림양.. "나림아.. 옷걸이 가지고 놀면 안돼요! 이리주세요~~" "네?? 왜요~~" 순진한 표정으로.. 더보기
20091216_생후461일 나림아.. 오늘은 왜 또 심통이 나셨니?? 나림양.. 오늘은 또 왜 심통이 나셨을까요?? "엄마.. 나림이 배고프단 말이예요~~~" 한손에는 숟가락, 한손에는 포크를 들고 빨리 밥 내놓으라십니다. "윽~~ 이게 뭐예요??" 나림양 배고픈것도 심통나는데 숟가락질도 잘 안됀다며.. 밥을 뭉게버립니다. ㅜ.ㅜ;; 나림아.. 그렇게 하면 안돼요~~ 다시 손 닦고, 비닐옷 입고... 한숟가락씩 떠주니 잘 먹습니다. 나림양.. 아직 숟가락질이 어려운가 봅니다. 배고픈데 숟가락질이 안돼면 저렇게 손으로 뭉게버리곤 하는데.. 그럴때는 안됀다고 얘기해주고 한숟가락씩 떠서 밥그릇에 놔주면 다시 먹습니다. 엄마가 나림이 쇠고기 맛있게 해주려고.. 야채랑 볶았어요.. 좀 기다릴줄도 아셔야죠.. ㅎㅎ 더보기
20091215_생후460일 말썽쟁이 나림양 본모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ㅠ.ㅠ;; "오늘 하루도 힘차게 놀려면 열심히 먹어야지..." 이제 숟가락질도 곧잘 하는 나림양.. 아직 흘리는게 더 많아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혼자하고 싶어서 자꾸 숟가락을 달라고 합니다. 비닐옷을 입히고 소매를 걷어 치우기 쉽게 해줍니다. 아이고.. 우리 효녀가 옷정리를 해주는 걸까요???? 아니죠~~~~~~~~~~ 서랍장에 있는 옷들을 죄다꺼내오는거죠~~ 나림양 요즘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골라오는데요.. 이 추운 겨울날 여름옷을 입겠다고 해서 대략 난감입니다. 뚜뚱~~~~ 우리 나림양 벌써 10.3 kg 이군요.. ㅎㅎ "엄마.. 창피하게 이런사진 올리지 마시라고요~~~" 뭐라고?? 얼굴이 안보이는 걸~~~ ㅋㅋ "아기돼지 바깥으로 나가자고 꿀꿀꿀~~" "엄마돼지 날씨 추워서 안됀다고 꿀꿀꿀~.. 더보기
20091214_생후459일 나림아 너.. 아픈거 맞니??? 하나도 안아파보이는데.. ㅋㅋ 89 "엄마 왜 나림이 또 병원왔어요~~ 흥" 주말동안 너무 잘 놀아서 일까요?? 또 콧물이 주룩주룩 권이빈후과에 왔습니다. 나림양 병원에 오니 심기가 불편한 모양이군요.. ㅋㅋ 진찰받을 때 몸한번 심하게 꺽어주시고, 꺼이꺼이 울어주시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병원갔다온 앙갚음을 소심하게 해봅니다. ㅋㅋ 나림아.. 그래도 콧물나고 아프면 병원가야해요.. "엄마 나림이 안아파요~~~" "아 글씨 안아프다니까요~~" "동네사람들... 나림이 안 아픈데.. 콧물 조금난다고 엄마가 이빈후과에 데리고 갔어요.." 이장님 버젼 또 등장하십니다. 아이고.. 이쁘다.. ㅋㅋ 나림양 워낙 모자쓰는거 싫어하는데.. 이쁘다 이쁘다 해주니 자기가 쓰고 다니네요.. ㅋㅋ "엄마.. 나림이 간식주세요~~".. 더보기
20091213_생후 458일 오늘은 신나는 일요일!! 아빠찾아 삼만리~~ ㅎㅎ "으흐흐!! 아빠 아침이라고요..일어나세요.." 나림유령이 아침일찍 일어나.. 내복바지위에 팬티를 입고 아빠를 깨우러 갑니다. "일요일은 너무 심심해요.. 아빠는 잠만자고.. 엄마도 나림이 밥만주고 안놀아줘요..." 나림양 또 심통난 얼굴로 하기스 박스에 들어가셨네요..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며 아빠 배 위에 올라가서 아빠를 깨우는데 성공한 나림양 우유를 획득하셨습니다. "역시 우유는 원샷해야 맛있다고요.." 식신 나림양은.. 숨도 안쉬고 우유를 원샷 한답니다. 복부비만의 원인이 아마도 여기에 있지않나 고민해 봅니다만.. 빨대를 빼려고 하면 더 힘차게 드시니... ㅜ.ㅜ;; 점심먹고 엄마랑 한숨자고 일어나니.. 아빠가 또 사라졌습니다. 집 근처 커피숖으로 마실 가셨는데요.. 나림양 기여코 따라 가시겠답니다... 더보기
20091212_생후457일 나림양 낮잠 안자겠다 몇시간씩 땡깡부리고.. 엉엉~~ 3 오늘은 즐거운 주말~~! 그러나.. 아빠는 또 세미나에 가셨습니다. 흑흑 ㅡ.ㅡ;; "엄마 이건 무슨 장난감이예요??" 나림양에게 서랍속에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했습니다.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ㅌㅌㅌ "엄마 이런건 숨겨놓지 마시라고요~~~" 이런이런.. 오늘도 낮잠 자기 싫다고 땡깡부리고는 옷을 다 벗어버리셨네요.. "아앙~ 엄마는 왜 나림이 맨날 재우려고만 하는거예요~~ 나림이는 잠자기 싫은데.." 나림양은 유달리 잠투정이 심한 편입니다. 요즘엔 하루에 한번밖에 낮잠을 안자기 때문에.. 거의 두시쯤 재우는데요... 졸린데도 계속 놀겠다고 땡깡부리다가 한번 심통이 나면 저렇게 울어버립니다. 흑흑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저녁을 드시는 나림양 "엄마 무슨일 있었어요??" 한참 울고.. 울다지쳐 잠든 나림양 .. 더보기
20091204_생후449일 이젠 혼자서도 숟가락질 잘해요.. 냠냠~~ 나림이가 최고!! "엄마 나림이 밥 안줄꺼예요?? ㅡ.ㅡ;;" 나림양 아침부터 먹을것을 찾다가.. 날도 추운데 스트립쇼를 하면서 시위를 하네요.. 부스터에 앉혀서 밥먹을 준비를 하자 스스로 포로모드가 되었네요.. ㅋㅋ 나림아 그렇게 안해도 밥 줄꺼예요.. ㅎㅎ "아~~~ 이거 왜 이렇게 안들어가냐??" "냠냠~~~~ 이거이거 아주 꿀맛인데???" "이젠 혼자서도 숟가락질 잘해요~~~ 나림이 최고죠??" 그래요.. 울 나림이가 최고예요~~ 나림양 아빠가 사주신 새로운 숟가락으로 혼자 숟가락질 하기를 마스터 합니다. 어찌나 밥을 잘 드시는지.. 기특해죽겠네요.. 가끔 양 조절이 안돼서 입이 찢어질 정도로 벌리는걸 빼면 뭐~~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ㅎㅎ "아~~ 이제 배도 부르겟다.. 후식 좀 먹어볼까??? 엄마 이거 이렇.. 더보기
20091202_생후447일 오랜만에 민서네서 친구들 만나 놀았어요.. ㅎㅎ ? 어제는 엄마 친구들 만나고.. 오늘은 나림이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ㅎㅎ 신종플루다 감기다 장난감도서관 오감놀이 수업도 휴강하고 나림양은 밖으로 나가겠다고 징징 대는데. 날도 춥고 어디 갈때는 없고 해서... 오늘은 민서네 집에 모이기로 합니다. 자다깬 어리버리 나림양과 수정양 ㅎㅎ 나림 _ 이거 이렇게 하는건가?? 수정 _ 아니야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내가 해줄께~~ 민서 _ 이거 내 장난감인데... 쩝 ㅡ.ㅡ 나림이와 수정이는 민서의 새로운 장난감을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하네요.. 새로운 장난감을 찾아나선 세 친구들 열심히 놀았더니 피곤하다 한숨잘까?? 나림 _ 이건 우리집에 없는건데 잼있다.. 아빠한테 하나 사달라고 할까?? 런닝홈에 매력에 푹 빠지신 나림양 민서엄마가 살때만 해도 8~9만원 .. 더보기
20091012_생후396일 나림 독감 예방접종 맞던날~~ 001` 나림이는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대기실에서 신나게 놀다가~~~ "이나림" 하고 부르자... 진찰받으며 엉엉 울고... 또 다시 어디론가 갑니다. "아빠~~ 선생님이 나 죽이려는거예요??" 나림양 잔뜩 겁을 먹으셨네요.. 아빠와 함께 독감예방접종 2차를 어깨에 뚝딱 맞았습니다. 내년부터는 한번만 맞아도 된다고 하네요... "엄마, 나림이 이제 감기 안걸리는 거예요??" "네... 나림이 감기 걸리지 말고 잘 놀자~~ ㅎㅎ" 더보기
20091010_생후394일 나림아 주말엔 늦잠자도 괜찮아요~~ ㅎㅎ 주말에도 역시 나림양은 일찍 일어나 엄마, 아빠를 깨웁니다. 평일에는 조금만 늦게 일어나도 아빠 얼굴을 못보니.. 일찍 일어나는게 습관이 되어서 일까요?? "나림아.. 오늘은 토요일이니 늦잠자도 괜찮아요~~" "엄마, 무슨소리예요?? 나림이 배고파요.. 빨리 밥주세요~~" "냠냠~~ 아직 밥 안됐어요?? 나림이 사과 먹고있을테니 후딱 준비하세요" 나림양 게으른 엄마를 너그러이 용서해 주네요.. 부랴부랴 준비해서 아침을 먹습니다. ㅎㅎ 주말엔 이다지도 식사시간이 빨리 돌아올까요?? 점심엔 간단히 우동을 먹기로 했습니다~~~ 생우동 두개를 끓어서 엄마, 아빠, 나림양이 같이 잘~ 먹었습니다......... 만, 나림양 우동이 더 먹고싶은지.. 땡깡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엄마~~ 우동 더 먹고싶단 말이예요~.. 더보기
20091008_생후392일 하루에도 열두번씩 얼굴이 변하는 나림양!! 모유끊기 스타트~~ 오늘도 아빠 출근시간에 맞춰 일찍 일어난 나림양~~~ 아침을 주자 고개를 이리 획~~ 저리 획~~ 돌리는군요~~ ㅜ.ㅜ;; "나림아 맘마 먹어야지~~ 엄마는 우유한잔 먹어야겠다~~" 엄마가 우유를 먹으니.. 나림양 관심을 보입니다. ㅎㅎ 나림이 한 입 줄까?? 우유를 한 입 받아먹고는 밥은 아예 안먹겠다는군요~~ 그래 오늘은 우유 먹어보자~~ ㅎㅎ 우유를 살짝 데워 빨대컵에 따라주니 나림양 잘 먹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걸 나림이 안주고 엄마 혼자먹다니~~~" 나림양 우유를 쪽쪽 빨아먹더니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ㅎㅎ "엄마~~ 우유 너무 맛있어요~~~ 나림이 너무 행복해요~~~" 나림양 우유를 한번에 쪽쪽 먹더니 너무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주네요~~ 오후에는 지루해 하는 나림양을 데리고 동네한바퀴를 돕니다.. 더보기
20091002_생후386일 할머니 나림이 왔어요~ 내일이 추석입니다. 오늘은 아빠도 하루 종일 집에 있구요... "냠냠~~~ 나림이도 이제 혼자 먹을 수 있다고요!!~~" 쌍숟가락으로 아침 맘마를 맛있게 드시는 나림양~~ 얼굴에 팩하는건 잊지 않는군요.. ㅎㅎ "엄마, 이건 아침에 먹던거잖아요~~" "내일 추석인데.. 왜 나림이는 맛있는거 안줘요~~~" 점심먹다 딴청피우는 나림양~~ 으윽 ㅡ.ㅡ;; 상할머니께서 추석 전날엔 꼭 시댁에 다녀오라고 신신당부를 하셔서... 뒹굴뒹굴하고 있는 아빠를 깨워서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할머니랑 잼있게 놀고!!! 고모랑도 잼있게 놀았습니다. 할머니 나림이 집에 가는거 아쉬워요?? 내일은 추석이니까 또 만나요~~~ 더보기
20090901_생후355일 엄마 나림이랑 놀아주시라고요~~~ 더보기
20090828_생후351일 김맛을 알아버린 나림양.. 아빠 빨리 김밥주세요.. ㅎㅎ 사진먼저 더보기
20090827_생후350일 유나언니 생일축하해요~~~ 사진먼저 더보기
20090820_생후343일 아빠 오는시간에 맞춰 팔팔해진 나림양 "이제 슬슬 아빠 올 시간인데~~" "따르릉 따르릉~~ 우와 이거 나림이거예요?? ㅎㅎ" 나림양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새로 사준 소리나는 그림책을 보고 있네요... 부스터에 앉은 나림양~~ 아기체육관을 옆에 놔주니.. 건반을 누르고 있으나 그 표정은?? ㅋㅋ 어쩜 이리도 부스터에 앉기를 싫어할까요?? 묶여있는게 싫은가봅니다. 흑흑 먹다가 자리를 뜨면 그만 먹이라고 하던데 엄마맘이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싶어.. 그렇게 안돼네요.. 쩝 ㅡ.ㅡ;; "무당벌레야~~ 안녕 나랑놀자~~" 오늘도 무당벌레는 나림양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ㅎㅎ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이 졸린데~~" 머리는 부스스.. 눈은 졸린눈을 하고서 나림양은 유리드믹스 수업들으러 갑니다. "엄마 나림이 졸려요~~~" 선생님을 등지고 졸립다고 시위중인 나림양 ㅎㅎ "나림아.. 더보기
20090818_생후341일 나림양 큰 일 날뻔 했어요~~ "영차 영차~~ 걸음마 걸음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혼자 일어섰다고 기분좋아서 춤추고~~ 냉장고 집고 옆으로 걸어다니고 요즘 나림양은 걸음마 연습이 한창입니다. 벌써 걷는 다른 친구들도 있지만 엄마는 조마심 내지 않고 나림양을 응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아휴~~ 걸음마 연습했더니 힘드네~~" "엄마 얘보다 나림이가 더 이쁘죠??" "그건 나림이 어릴때 사진인데요~~" (지금도 어리긴하지만 ㅡ.ㅡ;;) 나림양 자기사진을 보고 질투라도 하는걸까요?? "그래도 나림이가 더 이쁘다고 말해주세요~~~" "ㅎㅎ 그래~~" 날도 덥고 집에만 있기엔 너무 갑갑해서 집앞에 새로생긴 빵집에 갑니다. ㅎㅎ "얏호~~ 엄마 나림이가 빵 골라도 되요??" 나림양 진열되있는 빵을 보더니 흥분하셨네요~~~ 나림양이 먹을만한 .. 더보기
20090814_생후337일 오랜만에 건이네서 친구들 만났어요~~ "엄마 오늘도 나림이랑 안놀아 줄꺼예요??" 나림양 며칠째 엄마가 컴퓨터만 하고 있다며.. 장난가득한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봅니다. "이것들은 다 뭐예요?? 나림이 장난감이예요~~" 날이 더워 냉장고도 살짝 맛이 가서 냉장고 교체하느라 음식들을 꺼내놨더니.. 한손에는 가시오가피를 한손에는 예전에 먹던 나림양 설사약을 나눠들고 엄마를 바라보내요~~ "이거 맛있어 보이는데.. 엄마, 나림아 안주고 혼자먹으려고 했죠??" 나림양 물을 드시면서 가시오가피에서 눈을 못 땝니다. 저게 먹는건 줄 아는가 보군요.. ㅋㅋ "엄마~~ 어디가는 거예요??" "오늘 건이네 집으로 친구들 만나러 가요~~" 어제는 유리드믹스 수업도 쉬는날이었고.. 엄마는 전시회준비로 컴퓨터 앞에만 있고.. 나림이랑 안놀아준다고 징징대길래 맘은 .. 더보기
20090727_생후319일 엄마 딱 걸렸어요. 혼자서 또 뭘 드시는 거예요?? "엄마 나림이 배고프단 말이예요~~" 나림양 아침부터 엄마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네요 ㅎㅎ 후딱 아침먹고 엄마랑 나림이는 외출에 나섭니다. 전날 구입한 나림양 "아이템"의 사이즈가 너무 작아 바꾸러 가는 중이죠~~ "엄마.. 오늘 월요일이잖아요. 문 닫았어요.. 에휴~~" 뭬라고??? 으윽~~ 오늘은 정기휴일 내일 또 와야겠네요~~ "엄마... 다음부터는 확인 좀 하시라고요~~ 나림이는 피곤해서 자야겠어요~~" ㅎㅎㅎ 나림양이 잠든 사이 엄마는 이대역에 있는 로티보이에 들렀습니다. 나림아~~ 푹 자렴~~ "엄마 딱 걸렸어요. 혼자서 또 뭘 드시는 거예요~~" 나림양 눈을 번쩍 뜨더니 인상을 써 주시네요~~ 나림아~~ 아~~ 빵 한번 먹어볼까?? "냠냠냠 맛있어요~~ ㅎㅎ" "엄마 엄마 더 주세요~~" 누가 .. 더보기
20090709_생후301일 엄마, 나림이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날아갈것 같아요 ㅎㅎㅎ 전날 엄마, 아빠랑 좋은공기 마시고 온 나림양~~ 아침부터 방긋 터트리셨네요.. 호호 "엄마, 오늘 이유식 맛있어요~~~" 오늘의 이유식은 닭고기감자당근죽입니다. 나림양 아침부터 이유식도 잘먹고 컨디션도 좋고 기분도 좋은데... 우르르 쾅쾅 비가 와서 유리드믹스 수업은 못가고 대신 집에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비가 오긴하지만 습하고 끈적끈적 ㅡ.ㅡ;; 나림양 개구리와 함께 물에 풀어놓으니... 좋아라합니다. "엄마 나림이 기분이 좋아요.. 날아갈 것 같아요~~" 나림양 물놀이는 정말 좋아하네요.. "아잉~~ 아빠 오늘 일찍 들어오세요~~" "나림이랑 놀아야줘~~" 나림양 아픈게 다 나았는지 방긋방긋 웃네요.. 아이구 이뻐라~~ 나림아빠 그나저나 집에 일찍 들어와야겠습니다. 나림이가 저렇게 애교를 떠니 ㅎㅎ.. 더보기
20090704_생후296일 아빠가 붙잡고 엄마가 약먹이고.. 나림양 빨리 나아야죠 ㅎㅎ "아이구~~ 테러할 시간인데 몸이 왜케 힘들지??" 나림양 아침부터 콜록콜록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ㅡ.ㅡ;; "콜록콜록~~ 엄마 나림이 기운이 없어요~~" 나림양 이유식을 잘 안먹어 계란을 삶아줬더니.. 역시 잘 안먹네요.. 흑흑 "엄마! 아빠! 나림이 약먹기싫어요~~" 아빠가 붙잡고 엄마가 약먹이고.. 합동작전으로 겨우겨우 약먹이고 재우는 중입니다. 나림아 미안~~ "안녕~~ 난 오늘 컨디션이 별로야. 내말 잘 들어야해~~" "아이구 빨리 먹고 기운차려야긋다~~ 근데 이거 맛이 왜 이러냐~~ 쩝" 입맛없는 나림양을 위해 골든키위를 줘봤는데.. 역시 신통치않네요.. 사족1. 밀린일기를 보시고 나림양 감기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씻은듯 다 나았답니다. 호호 부랴부랴 밀린 일기 다 올.. 더보기
20090616_생후278일 나림이는 흰쌀죽 싫어요. 맛있는거 주세요~~ 장염 2일째~~ 나림이의 이유식 _ 흰쌀죽 ㅠ.ㅠ 맨날 쇠고기에 두세가지 야채를 같이 먹던 나림양.. 흰쌀죽을 주니 잘 안먹네요.. 흑흑 "그래도 흰쌀죽은 너무하잖아요~~" 건조대 붙잡고 하소연 중인 나림양 "엄마 나림이 아파요~~ 사진그만찍고 안아주세요~~" 나림양 힘들고 지친표정입니다. 자장자장 우리아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야죠~~ "엄마 나림이 자는동안 뭐하고 있었어요??" "나림아~~ 울다가 웃으면~~" 자고 일어난 나림양 잠시도 엄마랑 안 떨어지려고 울길래 다가가서 안아주려고 하니 또 금방 웃네요~~ 눈가엔 그렁그렁한 눈물이 ㅡ.ㅡ;; "엄마 나림이 배고파요.. 요번엔 맛있는거 줄꺼죠~~" 에디슨 숟가락 두개를 들고 이유식 기다리는 중 ^^;; "아앙~~ 쇠고기랑 야채는 다 어디갔어요~~ 맛있는거 주세.. 더보기
20090615_생후277일 나림이 장염이래요~ 우리딸 약 먹어야지 빨리 낫죠 "나림아... 나림이 아직도 아파요??" 나림양 옷걸이 테러하다가 엄마한테 딱걸렸습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 아직도 아파요~~" 나림이 속마음 _ 아프니까 엄마가 옷걸이 가지고 놀게 해주실꺼야~~ "이런~~ 옷걸이는 다 뺏겨버렸네 ㅡ.ㅡ;; 진짜 아픈데~~ 울 엄마 맞아??" 부스터에 앉아 이불가지고 혼자 까꿍놀이 하는 나림양. 아픈데도 잘 웃는 나림양을 보니 맘이 좀 노이네요 ㅎㅎ "나림아~~ 병원갈꺼예요~~" "엄마 잠깐만요.. 전등 괴롭히는 중이란 말이예요~~" 나림양 이틀째 설사를 계속하고 있어서 삐뽀삐뽀 119를 찾아보았습니다. 설사는 병이 아니고 증상이니 계속되면 기저귀를 가지고 소아과 친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나림양과 무지한 엄마 둘이 설사와 싸우느니 가까운 소아과에 가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