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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체육관

20100802_아기체육관에서 스마일하는 석준군 ㅎㅎ 더보기
20100730_아기체육관 대신 아기침대를 여름에 태어난 석준군. 더위에 한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샤워도 자주 하고 선풍기 바람도 쐬어주고 하는데 별로 효과는 없네요...ㅎㅎ 으휴 덥다 더워~ 나림이는 책 보고 있으니까 하나도 안더워요~ 근데 보고 있는 책은 색깔모양 책이네요... 이제는 석준이 줘야 하는데 아까워선지 더 보고 있습니다...;; 급 방긋 석준군... 왜일까요?? 아기체육관에서 놀고 계시네요...ㅎㅎ 나림양의 오랜 완소 아이템이던 아기체육관 이제는 석준군에게 물려줄 시간이 되었나봅니다... 근데 나림양은 어딜 갔을까요? 네... 딸랑이 하나에도 민감한 나림양. 아기체육관을 석준군에게 준 걸 알았으면 난리가 났을법도 한데... 석준군 침대를 떡하니 점령하고 자고 계시네요...ㅎㅎ 이렇게 되면 둘이 쎔쎔인거죠? ㅎㅎ 그래도.. 더보기
20100713_아기체육관 쟁탈전 나림양이 어린이집에 가고 나면, 석준군은 늦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바로 먹기 시작해서는 깨어있는 내내 먹고싸고자고를 무한반복하다가 저녁이 되면 잠드는 일상입니다. 나림이때도 어쩜 아이가 이렇게 순할까 했는데... 기어다니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니 당연하겠다 싶기도 합니다. 요즘의 나림이를 보면 뱃속에 있을 때가 가장 좋을 때라는 말이 가끔은 실감나기도 하네요...ㅋㅋ 아침잠에서 깨어난 석준군, 젖을 달라며 젖 빠는 시늉을 합니다. 그러고보니 나림이도 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있었죠...ㅎㅎ 배냇저고리도 왠지 가운같은게 좀 섹시한 포즈로 찍혔네요...ㅎㅎ 실컷 먹고 잠드신 석준군. 아니, 자고 일어나니 이게 왠일입니까. 처음보는 물건이 눈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근데, 엄마가 3단계로 조.. 더보기
20090821_생후344일 "꽈당선생님" 이나림양 오늘도 한 꽈당하셨습니다. m'k m "엄마 오늘은 나림이랑 잼있게 놀아줄꺼예요??" 나림양 새침한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보네요.. "음~~ 이 위에 올라오니 볼게많네~~" "나림아~~ 위험해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나림양은 바닥으로 꽈당 하셨습니다. 으윽~~ 요번에는 꽤 아프게 꽈당하셨는지.. 엉엉 울어대길래 사진도 못찍고 얼른 안아주었죠... ㅎㅎ "냠냠~~ 오늘도 한 꽈당했네~~ 에구구~~" 나림양 꽈당하고 나서도 씩씩하게 다시 장난감 가지고 놉니다. 호호 "엄마 나림이 안졸린데.. 자꾸 재우려고 하지마세요~~" 졸린눈을 하고서도 안자려고 버티는 나림양 또 방 구석으로 가셨네요~~ 아가들은 왜 구석을 이다지도 좋아하는 걸까요?? ㅎㅎ "우리 나림이 걸어볼까?? 아장아장 걸음마~~" "엄마~~ 좀 만 기다려요 금방 달려갈.. 더보기
20090820_생후343일 아빠 오는시간에 맞춰 팔팔해진 나림양 "이제 슬슬 아빠 올 시간인데~~" "따르릉 따르릉~~ 우와 이거 나림이거예요?? ㅎㅎ" 나림양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새로 사준 소리나는 그림책을 보고 있네요... 부스터에 앉은 나림양~~ 아기체육관을 옆에 놔주니.. 건반을 누르고 있으나 그 표정은?? ㅋㅋ 어쩜 이리도 부스터에 앉기를 싫어할까요?? 묶여있는게 싫은가봅니다. 흑흑 먹다가 자리를 뜨면 그만 먹이라고 하던데 엄마맘이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싶어.. 그렇게 안돼네요.. 쩝 ㅡ.ㅡ;; "무당벌레야~~ 안녕 나랑놀자~~" 오늘도 무당벌레는 나림양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ㅎㅎ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이 졸린데~~" 머리는 부스스.. 눈은 졸린눈을 하고서 나림양은 유리드믹스 수업들으러 갑니다. "엄마 나림이 졸려요~~~" 선생님을 등지고 졸립다고 시위중인 나림양 ㅎㅎ "나림아.. 더보기
20090814_생후337일 오랜만에 건이네서 친구들 만났어요~~ "엄마 오늘도 나림이랑 안놀아 줄꺼예요??" 나림양 며칠째 엄마가 컴퓨터만 하고 있다며.. 장난가득한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봅니다. "이것들은 다 뭐예요?? 나림이 장난감이예요~~" 날이 더워 냉장고도 살짝 맛이 가서 냉장고 교체하느라 음식들을 꺼내놨더니.. 한손에는 가시오가피를 한손에는 예전에 먹던 나림양 설사약을 나눠들고 엄마를 바라보내요~~ "이거 맛있어 보이는데.. 엄마, 나림아 안주고 혼자먹으려고 했죠??" 나림양 물을 드시면서 가시오가피에서 눈을 못 땝니다. 저게 먹는건 줄 아는가 보군요.. ㅋㅋ "엄마~~ 어디가는 거예요??" "오늘 건이네 집으로 친구들 만나러 가요~~" 어제는 유리드믹스 수업도 쉬는날이었고.. 엄마는 전시회준비로 컴퓨터 앞에만 있고.. 나림이랑 안놀아준다고 징징대길래 맘은 .. 더보기
20090728_생후320일 오랜만에 민서네서 모인 세꼬마 - 나림,민서,슬아 나림양,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엄마 혼을 쏙 빼놓는 이런 미소를 아침내 날려 주시더니... 장난감 상자 안에 친구들을 전부 꺼내놓고 놀고 있네요... "나림아, 어질러 놓은 건 다 치워야 해요~~~!?" "엄마도 참... 그건 어지른게 아니에요... 친구들이 답답하다고 해서 풀어준거라구요~~" 나림양 언능 준비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가벼운 퀵스마트를 타고 나섭니다. "아이참, 어딜 또 이렇게 태워가세요... 참, 이놈의 인기는...=_=" 행인_ "어머 이 애기 너무 귀엽게 생겼다~~" 나림_ "언니도 좀 노력하면 발전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노력하세요..." 나림 속마음_ '참 이놈의 인기는...ㅋㅋ' 모자만 씌우면 벗고, 양말만 신기면 벗고... 이번엔 발가락으로 양말 집기. 마.. 더보기
20090616_생후278일 나림이는 흰쌀죽 싫어요. 맛있는거 주세요~~ 장염 2일째~~ 나림이의 이유식 _ 흰쌀죽 ㅠ.ㅠ 맨날 쇠고기에 두세가지 야채를 같이 먹던 나림양.. 흰쌀죽을 주니 잘 안먹네요.. 흑흑 "그래도 흰쌀죽은 너무하잖아요~~" 건조대 붙잡고 하소연 중인 나림양 "엄마 나림이 아파요~~ 사진그만찍고 안아주세요~~" 나림양 힘들고 지친표정입니다. 자장자장 우리아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야죠~~ "엄마 나림이 자는동안 뭐하고 있었어요??" "나림아~~ 울다가 웃으면~~" 자고 일어난 나림양 잠시도 엄마랑 안 떨어지려고 울길래 다가가서 안아주려고 하니 또 금방 웃네요~~ 눈가엔 그렁그렁한 눈물이 ㅡ.ㅡ;; "엄마 나림이 배고파요.. 요번엔 맛있는거 줄꺼죠~~" 에디슨 숟가락 두개를 들고 이유식 기다리는 중 ^^;; "아앙~~ 쇠고기랑 야채는 다 어디갔어요~~ 맛있는거 주세.. 더보기
20090531_생후262일 엄마 엄마 아빠는 어디갔어요?? 나림이 안보고 싶데요~~ "엄마 아함~~~ 어제 무슨일 있었어요??" "음~~ 글쎄~~ ㅋㅋ 엄마 이유식 준비할 동안 보행기타고 있어요~~" 자고 일어난 나림양 머리가 제멋대로 이리 뻗치고 저리 뻗쳤네요.. ㅋㅋ 오늘의 메뉴 - 단호박감자죽 사다놓은 쇠고기가 떨어져서 쇠고기를 못 넣음. 나림아 미안 ㅎㅎ 이유식먹고 에너지 충전한 나림양~~ 아빠는 어디가서 안오는 거냐며 계속 아빠를 찾네요~~ "엄마 엄마 아빠는 어디갔어요??" "엄마 엄마 아빠는요~~~??" "아빠 나림이 안보고 싶데요?? ㅠ.ㅠ" "흥!!! 나림이 삐졌어요~~" "나림아 잠깐 산책갔다올까??" 아빠없다고 계속 징징대는 나림양을 데리고 잠시 이대쪽에 산책을 갔습니다. ㅎㅎ 나림양 졸렸는지 안아주니 곧 잠이 드네요~~ 날은 이다지도 좋은데.. 길가에 꽃도 이쁘게 .. 더보기
20090528_생후259일 피부엔 역시 이유식 팩이 짱이라고요~~ 팩하는 나림양 "엄마 역시 피부엔 이유식 팩이 짱이라고요~~~" 느즈막히 일어난 나림양 오늘은 단호박 미음 팩을 하셨네요.. ㅎㅎ "ㅎㅎㅎ 엄마 팩 안해줘서 삐졌어요??" 나림양 아기체육관을 부여잡고 엄마한테 놀아달라는 눈빛을 보냅니다. 아침먹고 얼굴닦이고 옷갈아입고, 응가하고 엉덩이 닦고 옷갈아입고, 나림양 날이 더워서 인지 물로 닦아주니 마냥 좋아하네요. ㅎㅎ "얼굴 팩도 했겠다, 응가도 했겠다. 어디한번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어느센가 힘이 세졌는지 약상자를 잡아당깁니다.~~~ "엄마~~이 속에 잼있는 것들이 아주 많아요~~ 나림이 다 가져도 되요??" "나림아 그거 말고 꽉꽉이랑 놀자~~~" "안녕 니가 꽉꽉이구나~~" 나림양 정작 꽉꽉이는 깔고 누워서 책을 거꾸로 뒤집어서 봅니다. ㅡ.ㅡ;; "엄마 무당벌레.. 더보기
20090527_생후258일 나림이 윗니 났어요. 아빠 뭐해요?? 빨리 나림이 안아주세요~~ "엄마 나림이 더워서 잠 못자겠어요~~ 헉헉~~" "나림아 일어날 시간이예요~~" 아침먹고 난 나림양 꽉꽉이를 괴롭힙니다. ㅡ.ㅡ;; "꽉꽉아.. 너도 덥지?? 물놀이를 한판했는데도 덥네~~" 나림양은 아침먹고 또 이유식 범퍽이 되어 물놀이를 한판했다죠~~ ㅋㅋ 낮잠 자라고 뉘어놓으니 안자길래 동화책을 읽어줬더랬죠... 그랬더니 책상을 딛고 위로 올라오는거 아니겠습니까? 허걱 정말이지 이제는 잠시도 혼자두면 안될것 같아요.. ㅡ.ㅡ;; "아이구~~~ 나림이 잘 자고 일어났어요~~~" 낮잠 한판 자고 일어난 나림양 (겨우 30분?) "나림이 잘 동안 엄마 블로그 하고 있었어요?? 이제 일기 밀리지 마세요~~~" "나림이 얘기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요~~ ㅎㅎ" 나림양 엄마 블로그하라고 리모콘과 혼자 .. 더보기
20090526_생후257일 나림이의 수 퍼즐 놀이_ 나림이는 일곱이 좋아요~~ 아침 일찍 일어난 나림양 긴 하루가 시작됩니다. "엄마 이거 나림이 카드죠??" 나림양 엄마 지갑 테러에 나섰는데요. 어떻게 뺀 건지.. 빠진건지.. 나림양 세브란스 카드를 부여잡고 있네요. ㅋㅋ "엄마 이속엔 머 들었어요? 나림이가 열어보고 싶은데~~~~" 건방진 자세로 열어보겠다는 나림양 ㅎㅎ "엄마 몰래 쿠마상 먹어야하는데~~~" 나림양 이유식 안먹고 징징대길래 젖먹여 재울려고 하니 뒤집으며 안자겠다고 하네요.. "엄마 나림이 안 졸려요~~ 재우지 마세요~~~" 엎어서 재우고 바닥에 뉘여 놓으니 바로 깨서 울어대네요.. 가슴과 등에 무슨 센서가 달렸나 봅니다. ㅜ.ㅜ;; "엄마 나림이 이유식 먹고 나니 힘이 나요~~~" 이유식을 먹고 기분 좋은지 만세를 부릅니다~~~~ "나림아 맛있지?? 참외예요~.. 더보기
20090525_생후256일 대통령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엄마, 이거 잡아당기는 거죠?" 느즈막히 일어난 나림양 오늘은 이유식도 안먹고 징징대다가 테러를 시작하길래... ㅎㅎ 요플레를 먹였습니다. "윽.. 엄마 이거 머예요?? 이거 그 이상한거죠??" "아이~~ 내가 이걸줄 알았어 ㅡ.ㅡ;" "나림아.. 맛있지?? 아~~~ㅎㅎ" "엄마 잘못했어요.. ㅜ.ㅜ 담부터 안그럴께요~~" 나림양과 급 화해하기 위해 꽉꽉이를 읽어줬습니다. ㅎㅎ 나림이가 보는책 : 노래하는 꽉꽉이 - 놀배북 중 신체감각 영역 08 "엄마~~ 나림이 엄마 말 잘들을테니 그 이상한거 주지 마세요~~" 나림양 요플레가 맛있었는지 낮잠을 내리 두시간 자고 일어났습니다. ㅎㅎ "딩동댕~~~ " 아기체육관 3단계는 나림이의 친구.. 이제는 혼자서 잡고 잘 일어나네요. 불과 일주일전만 해도 낑낑대서.. 더보기
20090524_생후255일 나림아 혼자 동화책 좀 볼래?? "엄마 이속에 머들었어요?? 나림이 궁금해 죽어요~~" 나림양 보행기에 태워 놓으니 자꾸 싱크대를 열려고 해서 곤란하네요.. 일요일인 오늘~~ 엄마, 아빠 모두 쉬고 싶은데.. 나림양은 왠일인지 더 눈이 말똥말똥하네요.. ㅜ.ㅜ;; "나림아~~ 혼자 동화책 좀 볼래??" "엄마, 또 나림이랑 안놀아 줄꺼예요??" "ㅎㅎ 근데 이거 되게 잼있어요~~" 나림양 혼자서 동화책을 열심히 봅니다. 나림양이 보는 책 - 놀배북 중 "알록달록 꼬마마녀" "엄마 안놀아주면 나림이 프린터기 테러할꺼예요~~" "~~~~~~~~~~~~" "에라 모르겠다. 아기체육관이나 먹어야겠다~~" "나림아 까꿍~~~" 나림양 내내 혼자 놀다가 엄마가 까꿍놀이를 해주니 방긋 웃어줍니다. 정말이지 엄마, 아빠는 눈이 감기는데 나림양은 낮잠.. 더보기
20090522_생후253일 고놈 참 자알 생겼다~~ㅎㅎ "어라 니들 오랜만이다. 잘 있었어??" 신생아때 누워서 가지고 놀던 해, 달, 별 을 다시 만나니 감개무량한 나림양입니다. "엄마 이유식 아직 멀었어요?? 미리미리 준비해놓으셔야죠~~" 나림양 배고픈데 이유식 안준다고 계산기를 드시고 계시네요.. ㅡ.ㅡ;; "엄마, 이 바나나 먼저 먹고 있을까요??" 게으른 엄마 9시30분쯤 나림양이 깨워서 겨우 일어나 부랴부랴 이유식을 준비하는데.. 나림양은 배고프다고 계속 이것저것 드시네요.. ㅎㅎ "엄마 나림이 빨간색이 좋은데.. 이거 나림이꺼예요??" 보행기에 앉혀놓으니 활동반경이 넓어진 나림양 빨래건조대에 걸려있는 빨래를 잡아당겨 대형사고가 벌어질뻔 합니다. ㅡ.ㅡ;; "엄마 오늘은 어디안가요?? 나림이 외출하고 싶은데..." 나림양 요즘 엄마와 외출이 잦아서.. 더보기
20090521_생후252일 문화센터 다녀와서 책보는 나림양 터프한 나림양. "엄마, 오늘 이유식이 별로잖아요... 이렇게 밖에 못만드시는거에요?" "나림아 다음에 더 맛있게 만들어줄게... 기분 풀렴..." "정말이죠? ㅎㅎ" 오전에 이유식을 먹고 잘 놀아준 나림양, 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오감발달놀이 마지막 날인데... 오늘은 잘 놀아봐야지..." 나림양 다짐을 합니다. 친구 민서를 베이비라운지에서 만났네요... "엄마, 오늘 친구들 다 어디갔어요?" 문화센터 종강일이 다가오면서 출석율이 급감합니다. 오늘은 다섯 친구가 출석했네요...ㅎㅎ 힘센 수정이는 놀이매트를 들추며 놉니다...ㅎㅎ 나림양 급 호기심 발동, 수정양에게 접근합니다. "그 밑에 뭐 있어?" "궁금하면 딸랑이 잠깐 줘봐...ㅎㅎ" "응... 그래... 뭔데뭔데..." 나림양, 궁금한 건 .. 더보기
20090517_생후248일 아빠와 함께 있는 주말이 너무 행복해요~~~ "아빠 오늘은 나림이랑 하루종일 놀아줄꺼죠~~" 나림양 아빠와 함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한지 아빠에게서 눈을 떼질 않네요.. ㅎㅎ 요즘 무엇이든 집고 일어서는 나림양을 위해 아기체육관은 3단계로 변신했습니다. "엄마, 아빠 나림이는 아기체육관이 너무 좋아요~~ 냠냠냠~~ 맛도 최고예요~~" 장난감 중에서는 거의 일등공신인 아기체육관 3단계는 아직 나림양에게 무리인가요?? "아빠 2단계는 너무 낮다고요~~~" 2단계는 너무 낮고, 3단계는 너무 높고~~ 중간이 없네요.. ㅋㅋ "엄마 오늘도 나림이 일기 안올릴꺼예요??" "어라 넌 누구냐~~~~~ 못보던 놈이구나??" 나림양 하루일과 중 빠지지 않는게 있다면 "프린터 테러하기, 키보드 테러하기, 컴터 테러하기" 인데요.. 이제는 계산기 테러까지 나섰네요.... 더보기
20090516_생후247일 나림이 주말인데 어디안가요?? 나림이는 방콕중~~ "영차영차 엄마 이 뒤에 머가 있어요~~~" 나림양 이제는 아기체육관을 붙잡고 앞으로 걸어갑니다. 그런데 자꾸 뒤쪽에 그림을 잡으려고 해서 넘어질까 겁이나네요.. ㅎㅎ "저 별은 나의별 저 별은 너의별 ㅎㅎ 다 먹어버릴테다" "ㅎㅎ 엄마 알죠?? 나림이 배고프다고요~~" "나림이는 먹을때가 제일 행복해요~~ 엄마 걱정마세요. 나림이 혼자 먹을수 있어요~~" "배도 부르겠다 컴터 좀 해볼까?? 엄마 왜 나림이 일기 안올려요~~" 게으른 엄마 나림양에게 또 혼이 나네요~~ ㅋㅋ "엄마 치카치카해요??" 엄마랑 한시도 안떨어지는 나림양 덕분에 엄마는 화장실 문을 열어두고 볼일? 을 본답니다. "여보세요?? 아빠 어디예요?? 나림이랑 놀러 안가요??" 주말인데도 아빠가 없다고 나림양 아빠를 찾고 있네요... 아.. 더보기
20090513_생후244일 나림이도 피자가 먹고싶어요...ㅠㅠ 엄마 아빠의 밥상을 노리기 시작한 나림양 이젠 이유식도 곧잘 먹습니다. 그런데...!! 나림양... 이유식을 마셔버린 모양입니다...ㅠㅠ 예쁜 얼굴에 수염달고 좋아하는 나림양... 이구... 지지... 이유식 먹으면서도 테러는 멈추지 않습니다...ㅎㅎ 숟가락 뺏어서 내동댕이 치기는 기본. 밥그릇 뺐기 이유식 손가락으로 먹기 손으로 이유식 장난하기 이유식 수염달기 온 몸에 이유식 팩(?)하기 등등등...ㅎㅎ 이제 식사를 하셨으니 테러를 하셔야지요... 스탠드와 레슬링 한판~~! "너희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 1번 블록과 3번 블록을 싸움붙이고 있는 나림양. 요즘은 아기체육관이 잡고 일어서기에 좋은 모양입니다. 조만간 3단계 변신을 시켜야 할 듯...ㅎㅎ 맨날 뒤어서 가지고 노는 나림양...ㅎㅎ.. 더보기
20090512_생후243일 태동검사 영수증 받았어요~~ "아... 쏘서도 재미 없고... 오늘은 뭘 하고 노나..." 나림양 오늘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리모콘이나 먹어야겠다... 역쉬 리모콘은 맛있단 말야~~" 팔이 길어진 나림양. 쏘서에 앉아서도 바닥에 있는 물건들을 곧잘 집습니다. "뽀로로야~~ 나랑 놀자~~" 나림양 뽀로로 매트를 가끔 긁적긁적 합니다. 무늬에 있는 뽀로로를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건지... ^^; "와 엄마 외출하는거에요? 신난다~" 나림양 기분이 좋은지 활짝 웃네요...ㅎㅎ "오호호호호~~" 오전에 오던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길래 예쁜 원피스를 입혀 나가려고 합니다. 나가기전에 선크림을 발라주었습다. ㅎㅎ (아파치 모드)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세브란스 병원에 갈꺼예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태동검사비가 환급된다 하여 세.. 더보기
20090508_생후239일 엄마 청소는 이렇게 하는 거라고요.. 8개월 청소하는 나림양 아침 일찍 일어난 나림양 오늘도 테러가 시작됩니다. "이거 벗겨내라는 손잡이 인가 보다. 나림이가 벗기고 엄마한테 칭찬받아야지~~~" "엄마 아침 아직 멀었나요??" 나림이는 이제 부스터에 앉으면 멀 먹는구나 하는걸 알더라고요.. 신통하게도 말이죠.. ㅎㅎ "엄마 배고파요.. 밥 안주면 부스터 먼저 먹고 있을꼐요~~" "엄마 나림이 이제 배부른데...." 역시 어느정도 배가 차면 딴짓을 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엄마 치마를 부여잡고 있네요.. ㅎㅎ "이유식 다 먹었으니 물 한잔해볼까??" "배도 부르겄다 아빠랑 대화 좀 나눠볼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 요즘엔 엄마랑 아빠가 메신져로 대화하고 있으면 나림양도 한마디씩 거듭니다. "아빠.. 빨리와서 놀아줘요~~" 이게 나림이 속마음이.. 더보기
20090507_생후238일 문화센터 가는날, 나림이는 비누방울이 무서워요... "오늘은 멀 하고 놀아볼까??? 으샤으샤~~" 아기체육관 2단계를 잡고 일어서려는 나림양입니다. 탁자나 든든한 가구를 잡고 일어서면 좋으련만, 아기체육관, 부스터... 자칫 넘어질 것 같은 불안한 물건들을 잡고 일어서네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나림양입니다. 저런, 엄마가 바나나를 통째로 줬네요. "어라?? 넌 뭐하는 물건이냐... ㅡ_ㅡ" 나림양 어쩔 줄 몰라합니다. "나림아.. 엄마랑 바나나 먹고 문화센터 갈꺼예요~~" "나림이.. 바나나 먹으니까 졸려요.. 집에서 쉬면 안돼요??" 바나나를 먹고 있는 나림양 "엄마... 바나나 먹다가 사과먹으니.. 시기만 하고 맛이 없어요." 사과를 잘라주니, 딸랑이를 먹고 있네요...ㅎㅎ "나림이 오늘 피곤한데... 집에서 물티슈랑 놀래요... ㅡ... 더보기
20090506_생후237일 아빠가 일찍 들어왔어요... ^_^ 나림양의 즐거운 하루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엄마 빨리 이유식 안주면.. 이거 먹을꺼예요~~" 동시에 두 개 아이템 획득~~! 오늘의 아이템은 혈액순환에 좋은 오메가3와 맑은 물 삼다수 입니다. "엄마 이속에 나림이 옷이 들어있어요~~ 어떻게 된거예요??" 세탁기가 돌아가는 게 마냥 신기한 나림양입니다. "ㅎㅎ 반짝반짝 작은별... 다 먹어줄테다... ㅎㅎ" 아기체육관은 여전히 2단계... 이제는 앉아서 건반을 누르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엄마.. 나림이 곰돌이들이랑 놀아도 되죠??" 낙하산 곰돌이들을 옷장 손잡이에 매달아 주었습니다. "안녕 곰돌아~~ 이리와.. 나랑 놀자 이게 왜 안떨어지냐??" 따귀 맞는 곰돌이. 곰둘이들이 좀 불쌍하긴 합니다... -_-;; "엄마 나림이랑 안놀아주고.. 빨래.. 더보기
20090430_생후231일 롯데백화점 베이비 라운지에서 한숨자고 문화센터 친구들 만나러 고고!! "엄마 빨리 일어나라고요~~ 나림이 배고파서 볼펜 먹고 있었는데.." 한 숨 자고 일어난 나림양, 볼펜 먹기를 시도했다가 볼펜에게 역공을 당했습니다...ㅎㅎ 볼펜 자국 보이시나요? ㅎㅎ "엄마 그거 먹는거 아니었어요? =_=" "그럼 물한자 마셔볼까?? 근데 이컵은 왜 이렇게 딱딱해요??" 물 한잔 하시고... (옆에는 좀 전 까지 괴롭히던 마우스 뒤집혀 계시고...) "엄마... 오늘은 딸랑이 나림이가 골라볼께요~~" 딸랑이 세트 전부 뒤집어 엎어주시고... "아침부터 집 어질러놨더니 힘드네... 좀 쉬어야겠다" 우여 곡절 끝에 짐 싸서 문화센터 가는 길. 나림양 꿈나라로 스르륵~ "엄마~~~ 나림이 두고 어디가는거 아니죠??" 수업 시작까지 시간이 좀 있어, 롯데백화점 베이비 라운지에서 잠을 재웠습니.. 더보기
20090330_생후200일 나림이는 언제나 행복해요.. ㅎㅎ "엄마.. 오늘 이유식 맛있다. 이거머야??" "쇠고기 브로커리 미음" "도레미파~~~" 엎드려 아기체육관 누르는 나림양.. 아기체육관 1.5단계는 나림이의 좋은친구랍니다. 코코코코코 볼~~ ㅎㅎ "엄마 아빠 사랑해요~~" 여러분 나림이처럼 웃어보세요. 행복하세요.. ㅎㅎ 나림양 200일 기념 아침엔 쇠고기 브로커리 미음. 오후엔 닭고기 미음. 모유먹는 아가들은 6개월 이후부터 고기를 먹여야 하는데.. 닭고기는 단백하고 소화도 잘 된다 하여 마트에서 닭가슴살을 사왔다. ㅎㅎㅎ 닭가슴살과 쌀을 넣어 만든 닭고기 미음.. 나림양 너무 잘 드시넹.. 호호 나림양 200일 동안 감기한번 안걸리고.. (콧물은 조금 낫지만..) 열도없고, 아프지도 않고 예방접종 주사 맞아도 잘 견뎌내고.. 엄마쭈쭈도 잘 먹고 잘 .. 더보기
20090223_생후 5개월 evenflo 쏘서에 앉은 나림양 아침부터 색깔모양책 공부하는 나림양.. ㅎㅎ "엄마 이거 재미없다. 이거말고 딴거~~ ㅎㅎ" 그럼 아기 체육관 할래??? "엄마 이건 맨날 하는거잖아. 이건 지겨워.. 이거 말고 딴거 잼있는거 없어??" ㅡ.ㅡ;; 그럼 우리 쏘서 해볼까?? "엄마 이 물고기 안빠져~~~~" ㅋㅋ 쏘서에 앉은 나림양... 물고기가 좋은 모양이다. 아직 허리힘이 없어 앞부분에 수건을 대 주었다. 나림이가 4개월 정도 되었을때 고모가 사준 쏘서인데.. 나림이는 쏘서가 버거운지 앉히기만 해도 울어댔었다. ㅎㅎ 요즘 몸에 힘도 좋아지고 키도 많이 자라 한번 앉혀보니 좋아라 한다. ㅎㅎ 아직 허리힘이 없어 앞에 수건을 대주고 한번 앉힐때마다 10분 정도 둔다. 너무 오래해 두면 허리에 무리를 준다고 하는데 가끔씩 해주면 아이도 좋.. 더보기
20090203_나림이는 여전히 아기체육관이 좋아요.. "오~~~ 엄마, 이 별 나림이꺼지.. ? 이 별 따줘.. ㅎㅎ" 요즘 나림이 힘이 좋아졌는지 체육관에 달린 별을 뺀다. 유기농 허브 물티슈 홍보대사 답게 오늘도 가슴에 스티커를 붙이고.. ㅎㅎ 노래 부르는 나림이.. "아~~아아~~~ 아아아~~~" 나림이가 2개월 좀 지났을때 집에 온 아기체육관~~ 아직도 나림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ㅎㅎ 나림이는 그래도 엄마랑 노는게 젤 좋아요~~~ 귀여운 나림양.ㅎㅎ 더보기
20081125_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오다 일명 국민체육관이라 불리는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이 우리집에도 왔다. 저녁때 조립하여 놀게 해주었으나 오전에 예방접종을 해서 인지 피곤하기도 하고 졸립기도 해서 별 반응이 없었다. 20081126 다음날 아기체육관에서 나오는 노래를 들려줬다. 좋아한다. 노래를 따라부르는것 같이 옹알옹알 소리도 내고, 밑에 달린 부속품도 손으로 건들어 본다. 하지만 아직 혼자서 스위치를 누르는 힘은 없다. ㅎㅎ 체육관에서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나림이. (저 두루마리 휴지는 먼지.. 쩝 ㅡ.ㅡ 에러다.. ㅋㅋ) 바운서 위에 앉아서 노래를 듣고 있는 나림이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은 나림이가 너무 좋아한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서 한시도 엄마곁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던 나림이 이 체육관 덕분에 엄마도 조금은 자유시간을 즐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