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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20131205 너무커버린 나림양 석준군 안녕하세요. 나림석준맘입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잠시 쉬었었는데... 그래도 많이들 찾아와 주셔서 ^^;; 너무 커버린 나림양, 석준군과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를 거침없이 여과없이, 다시 써내려 가려 합니다. ^^;; 첫째아이를 낳고 열심히 블로그 활동했던 일년!! 그 일년이 지나고 다시 둘째 임신기간~~ 둘째를 쇼킹하게도 집에서 낳고 20100606_요즘세상에 집에서 애낳는 사람이 있어?? 작년 2012년 석준군 두돌맞아 세부를 다녀오고 20120531_나림&석준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가다 1일째 20120601_나림&석준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가다 2일째_#1 20120601_나림&석준 플랜테이션 베이 가다 2일째 _ #2 20120602_나림&석준 플랜테이션베이가다 3일째_#1(모감보 스파) 2012060.. 더보기
유아샴푸앤바디워시 바보보태니컬 큐컴버 알로에베라~~ 유아 샴푸앤바디워시 큐컴버 알로에베라 샴푸&워시 - 체험후기 나림양 석준군 워낙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이 겨울에도 욕조에서 놀겠다고 난리입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물에서 놀다가 씻기려면 아무래도 샴푸&워시겸용이 딱이겠죠.. 한번에 후다딱 씻고 들어갑니다. ㅎㅎ 바보보태니컬 큐컴버 알로에베라 샴푸&워시 첫느낌은?? 오이? 알로에?? 향이 좀 별론데!!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Babo Botanicals babo는 저 토끼의 이름이라는군요!! 바보야!! 바보야!! 저는 바보가 꼭 나쁜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순박해보이기도 하고 세상물정모르는 하지만 자기가 하고자하는것에 있어서는 고집있는 그래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머 그런 의미도 있지않을까요?? SULFATE FREE (설페이트 프리) .. 더보기
20120420_꽃놀이 다녀온 나림양 석준군 오늘도 어김없이 어린이집 마치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네요 같이 놀던 친구들이 꽃놀이를 간다고 하니 울면서 같이가고 싶다는 나림양 나림아 그럴때는 울지말고 말하렴 ㅎㅎ 핫도그하나 물고 꽃놀이시작 ㅎ 너는 벚꽃이니? 나는 나림이야 ㅎ 아이들보다 더 신난 엄마들 다섯살 누나 형들 틈에 끼어있는 석준군 ㅎ 비오면 올해 벚꽃도 끝이겠구나 집에가기전에 한번 더 찰칵 ㅎ 간만에 나림양 친구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냈네요 역시 아이들은 웃고 떠들어야 하나봐요 나림이 자라면서 많이 쑥스러워하는데 키 크는 만큼 자신감도 쑥쑥 자라서 씩씩해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더보기
20111108_수면조끼입고 잘 준비하는 나림양 석준군 " 엄마 나 많이컸죠??" 날씨가 쌀쌀해져서 낮에 놀이터에 나오는 석준군.. 나림양은 석준이 사진을 보고 이렇게 말하네요.. "엄마.. 나림이 없을때 왜 석준이랑 놀이터 갔어요~~" 점점 나림양한테 할말이 없어지는 나림엄마입니다. 긴 하루를 마치고 목욕중인 나림, 석준군.. 엄마~~~ 사진찍지 말라고요~~ 석준 : " 누나 이건 뭐야~~" 나림 : " 내가 알려줄께~~~ ㅎㅎ" 석준군을 낳고 한 일년동안은 무척 힘들어서 블로그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이렇게 둘이 있는 사진을 보니 왠지 뿌듯하네요.. 해준것도 없이 엄마 힘들다고 너무 짜증을 많이 부렸었는데 괜시리 미안한 마음도 들고요.. 그간 힘들다고 내팽겨쳤던 블로그도 다시 하고 사진도 열심히 찍어야겠네요.. ㅎㅎ 더보기
20110717 오랜만에 비가 그쳤어요 지루한 장마가 거의 끝난 듯, 오랜만에 잠깐이나마 해도 나고 비가 그친 날씨가 되었네요. 몇주간 집안에만 있느라 좀이 쑤신 우리 아이들... 동네 산책만으로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 오랜만에 유모차 타고 납신 나림양. 한시도 쉬지 않고 재잘댑니다...ㅎㅎ 엄마는 쭈쭈바로 더위를 달래고요... 엄마 저는요... -_- 쭈쭈바... -_- 아빠 이발을 위해서 미장원에 왔습니다. 나림양은 걸어가겠다고 떼를 써서 보내주고 석준군이 유모차에 올랐네요... 응? 뭐 맛있는거 먹어요? 석준이도 주세요~~ 에이~~ 석준이도 주세요... 머리 깍는게 신기한지 빤히 쳐다보는 나림양입니다. 동네 새로 생긴 미용실에서 "커트 5000원" 광고를 하길래 가서 기다렸는데요... 이집은 펌이나 염색 등 비싼 손님 먼저.. 더보기
20110702 다율이 돌잔치에 다녀왔어요 아침부터 엄마 정기검진땜에 치과 갔다가 저녁에는 엄마 아는 언니네 딸인 다율이의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오긴 했는데... 하루에 두 번 차타는 일은 아이들에게 아직 많이 피곤한 일인가 봅니다. 구리까지 두 시간 차 타는 동안 아이들이 골아 떨어졌네요... 폰데라이온 쿠션을 베고 폰데라이온 모드로 주무시는 석준 군입니다. 나림양도 모처럼 깊은 낮잠을 즐기고 게십니다. 석준이는 돌상 앞에 앉아서 성장동영상을 틀어주는 "기계"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계십니다. 그거 만질까봐 엄마가 감시하고 있습니다. 한참을 주무시고 일어난 나림양은 어리둥절합니다. 다율이는 판사들이 쓰는 법봉을 잡았다고 하네요... 나림양은 박수를 치고 있고, 석준군은 또 무언가를 보고 있네요... 좀 멀긴 했지만 즐겁게 다녀왔.. 더보기
20110625_마트에 갔어요 원래는 지난주부터 가까운 수영장을 가려고 했었는데요... 비가 오고 기온이 낮은 관계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가까운 마트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나림양이 가고 싶은 곳 순위를 살펴보면...ㅎ 1. 수영장 2. 실내놀이터 3. 마트 더군요... 자동차 카트만 봐도 대충 어딘지 아시는 분 계시겠죠... 네... 거깁니다...ㅎ 나림양 무척 좋아하는 자통차 카트를 타셨네요...ㅎㅎ 흡족한 모습 보이시나요? 누나에게 우선순위가 밀려 일반카트에 만족해야 했던 석준군. 누나가 화장실에 간 사이, 자동차를 점령 하셨네요... 그렇게 좋은게야? 응? 그런거야? 자동차를 사줘야 하는 건 확실한 것 같고 언제 사줘야 하나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요즘 나림아빠입니다...ㅠㅠ 언제나처럼 휴일은 참 빨리도 가네요... 더보기
20110618_빙수먹고 공원산책 모처럼 날씨좋은 토요일. 더위도 식힐 겸 근처에 새로 생긴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요거트 빙수를 주문했는데, 나림양 아주 좋아라 하시네요... 아주 국물까지 싹싹 비우셨다는... -_-;; 근데 찬걸 먹어서 그런지 기침하더군요... 쿨럭... 그리고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모처럼 나들이라 그런지 나림양도 석준군도 잘 놀다 왔네요... ^^ 활짝 핀 꽃처럼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 더보기
20110610_나림 석준 요즘 이야기 안녕하세요. 나림아빠입니다. 근 일년만에 글을 올리네요... 이런저런 바쁜 일들도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 둘을 양육하느라 나림 엄마가 너무 바쁜 관계로... 그간 업뎃이 전혀 되질 않았네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들 계셨으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 앞으로는 종종 소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밀린 사진을 전부 올리는 건 불가능 할 듯 하여... 지난 겨울~최근 까지의 사진을 일단 업로드 해 봅니다. 나림양 & 석준군 많이 큰 모습 지켜봐주세요.. ^^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세요... ^_^ 더보기
20101112_하늘맑은날 동네구경하고 돌아온 엄마랑 석준군~~ 오전8시 나림양 밥먹이고, 씻기고 옷입히고 9시30분쯤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 다음부터 시작된 집안일은 12시가 다 되야 끝이나네요.. 흐흑 설겆이하다가 석준군 쭈쭈먹이고 방치우다가 기저귀갈고.. 또 찡찡대면 업어주고.. ㅎㅎ 석준군은 도통 누워서 자려고 하질 않네요.. 으윽 "엄마~~ 놀아주세요~~~" 저 간절한 눈빛으로 엄마를 쳐다보면~~ 으윽 징징대는 석준군을 안고 동네한바퀴 돌려고 합니다. 날씨가 좋아 덤으로 카메라를 메고 나왔죠~~ ㅎㅎ 저희동네는 비행기가 많이 날라다닌답니다. ㅎㅎ 그렇게 안고 한참을 돌아댕기다가 집으로 돌아와 엄마쭈쭈먹고 잠든 석준군.. ㅎㅎ "어린이집에서 사진찍었어요~~~" 단풍구경 다녀온 사진을 들고 좋아하네요.. ㅎㅎ 엄마가 또 누나옷 입혔어요~~ 자기전에 뒹굴뒹굴하는 .. 더보기
20101111_엄마.. 콩나물 다듬기는 나림이가 도와줄께요.. 나림양 오늘은 어린이집 끝나고 엄마랑 슈퍼에서 장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만 오면 간식먹느라 정신없는 나림양~~ 오늘은 나림양이 콩나물머리 떼어내는걸 도와준답니다. ㅋㅋ (사실 제가 시켰드랬죠~~) "엄마.. 콩나물 다듬기는 걱정마세요. 나림이가 도와줄께요~~" 집중하면 전투적인 자세로 돌면하는 나림양입니다. "꼭꼭 숨어라~~ 이나림 보인다.. 나림이 어디있어요??" 석준이 딸랑이는 손에 꼭 쥐고 있네요.. 나림아 석준이 좀 주면 안돼겠니??? "그럴순 없어요.. 딸랑이는 나림이가 아끼는 거라구요~~" "나림이가 만들었어요~~" "누나~~ 나도 만져보면 안될까??" "안돼~~ 누나꺼야~~" 나림양 언제쯤 동생에게 딸랑이를 양보할까요?? 요즘들어 내꺼야~~ 누나꺼야.. 하지마.. 만지지마... 이런말.. 더보기
20100912 _ 석준이는 케익못먹어요. 석준이는 쭈쭈먹어요. ㅎㅎ 이틀간의 생일 파뤼를 마치고 오늘은 일요일... 느즈막히 아침먹고 뒹굴뒹굴하다가.. 나림양 잠을 못이뤄 유모차에 태워 나왔습니다. "아가씨 사과하나드세요~~" "에휴~~ 이눔의 인기란~~ 쩝 ㅡ.ㅡ;;" 나림양을 이뻐하는 슈퍼아저씨가 사과하나를 주었으나 나림양 시무룩하네요.. 엄마~~ 여긴 또 어디예요?? 석준이 피곤하단 말이예요. 이틀간 축하파뤼를 마친 울 아가들 피곤한 모양입니다. ㅎㅎ 유모차에서 잠든 나림양~~ ㅎㅎ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케익을 보더니 기분이 급 좋아집니다. "케익주세요~~ 앙~~" "엄마~~ 석준이는 왜 안줘요??" "석준이는 케익 못먹어요. 석준이는 엄마쭈쭈 먹어요.." 나림양 처음에는 석준이한테 이것저것 먹이려고 하다가.. 엄마가 석준이는 아직 못먹어요.. 하.. 더보기
20100910~11 나림 두돌 생일, 석준 100일 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ㅎㅎ 20100910 나림이 생일은 9월 12일입니다. 석준군 백일은 9월 13일입니다. ㅎㅎ 이게 왠일~~ 둘이 몰아서 한꺼번에 하기로 했읍죠~~ "엄마~~ 오늘 먹을께 왜 이렇게 많아요~~" 어린이 집에서 돌아온 나림양~~ 잡채며, 과일이며.. 엄마 음식준비하는데 이것저것 먹고 기분이 좋아졌네요.. ㅎㅎ "할머니...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석준군~~ 할머니께 인사하네요.. "아~~ 손을 뻗으면 닿을듯한 거리에 케잌이 있는데~~ 왜 안잡히냐??" "엉엉~ 케잌먹고 싶은데.. 엉엉~~ 졸린데~~" 나림이는 왜 운걸까요?? 나림양~~~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는데.. 엉엉 울어댑니다. ㅎㅎ 아무래도 졸려서 그런것 같은데.. 왜 그런지 알수가 없네요~~ 20100911 _ 오늘 생일축하 & 백일축하 손님들이 오셨.. 더보기
20100909 _ 한밤에 휘둥그레진 눈 ^^;; 나림 석준 마트 나들이 ㅎㅎ "엄마~~ 나랑 놀아주세요~~~" 요즘 부쩍 놀아달라고 하시는 석준군 ㅎㅎ "역시 물놀이가 최고야~~ ㅎㅎ" 어린이집에 갔다와서는 물놀이를 하는 나림양~~ 긴~~ 여름이 가고 지나가고 있네요.. "이 밤중에 여긴 또 왠일이예요??" 눈이 휘둥그레진 나림양과 석준군 ㅎㅎ 내일있을 나림양 두돌생일과 석준군 100일 행사로 엄마, 아빠랑 장보러 나왔습니다. ㅎㅎ 사족1.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ㅎㅎ 그동안 바쁘기도 했고, 정말이지 두 아이 키우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매번 와주셨는데.. 같은 사진이여서 실망하신분들껜 죄송합니다. 호호 앞으로 다시 열심히 올릴께요.. 아자아자 ㅎㅎ 더보기
20100908 _ 의자에 앉아있는 누나가 부러워요 부모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죠... 아기를 낳으면 어서 뒤집었으면 하고... 뒤집었으면 기었으면 하고... 기어다니면 어서 일어섰으면 하고... 그런데 아이들은 어떨까요? 석준군은 뛰어다니는 누나가 무척 부러운 눈치입니다. 석준이는 오늘도 누워있어야 되요? 저좀 안아주세요... 누워있기 싫단 말이에요... 누워있기 싫으면 앉아있으면 되지~~ 이제는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서도 넘어지지 않는 나림양입니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와 누나는 누워서 다리도 드는구나~ 부러워~ 석준군... 누나가 한없이 부러운 요즘입니다... ㅎㅎ 더보기
20100907 _ 나림양의 플라잉 킥 @_@ 시기와 질투는 인간의 본성인가요. 사소한 물건들부터 누워 자는 공간, 엄마의 사랑까지 아이들은 경쟁을 통해 배운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나림양의 발에 괴로운 석준군. 천진난만한 나림양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들이 의외로 잔인하다고 하죠...ㅠㅠ 이제는 팔이 닿지 않는 곳도 공략하는 나림양. 가뜩이나 모기의 테러로 괴로운 석준군... 누나의 공격에 피곤했던 하루였네요... ㅠㅠ 더보기
20100906 _ 세타필 베이비 마사지 다녀왔어요 지난 번 악천후로 취소된 세타필 베이비 마사지를 받기위해 나림이가 어린이 집에 간 틈을 타 석준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나림이가 요즘 낯을 많이 가려서... 오후에는 할머니께 부탁을 드려서 데리고 와 달라고 말씀드렸네요... 엄마 품속에서 잠든 석준군입니다. 고추도 널려있고요... 백만년만에 타는 지하철입니다. 거리를 지나... 정겨운 목욕탕을 지나서... 짜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베이비 마사지를 받게 됩니다...ㅎㅎ 엄마 여긴 어디에요? 잠깐 눈만 감았다 뜬거 같은데... 어리버리 석준군은 어리둥절합니다...ㅎㅎ 이름표에는 카페닉을 적어주셨더라구요... 저희는 둘째, 다른 한분은 세째를 데리고 오셨고, 나머지 분들은 전부 첫째셨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석준군이 아들인지 딸인지 물.. 더보기
20100905 _ 구로 아울렛 가산디지털단지 근처에 있는 모 아울렛에 들렀습니다. 약간은 늦은 시간이라 석준이도 나림이도 피곤할텐데도 잘 먹고 잘 놀다 왔네요... 근데 또 가라면 못갈거 같습니다....ㅋㅋ 쇼핑 중간에 커피숍에 잠깐 들러서 휴식을 취했습니다...ㅎㅎ 누나가 타던 빨간 스토케... 석준이가 타도 많이 어색하지 않죠? ㅎㅎ 모처럼 아빠랑 사진 찍는데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나림양. 아~~~ 역시 잿밥이 최고~~!! 왜... 석준이는 암것두 없냐고요~~ 나림이는 물도 마시고 엄마의 플레인 요거트도 뺐어 먹었답니다...ㅎㅎ 먹보 나림...ㅎㅎ 아아... 역시 아이 둘 데리고 쇼핑하기는 쉽지 않네요...ㅋㅋ 더보기
20100904 _ 아빠가 없는 토요일 토요일입니다. 아빠는 공부하러 학원에 가고 나림양은 집에서 엄마와 놀았네요... 태풍이 지나가고 조금은 선선해져서 비가 오지 않을 때 잠깐 외출도 했습니다. 엄마꺼에요~~ 젓가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림양. 어서 엄마가 쓰는 젓가락을 쓰고 싶나 봅니다. 석준군 손을 하도 빨아서 나림양 어릴때 잠깐 썼던 공갈젖꼭지를 주었더만... 뱉어놓고 또 엄지손가락을 빨고 있네요...ㅎㅎ 우엇이든 빨고싶은가 봅니다. 지금은 볼 때 마다 제지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저럴지 조금은 걱정도 됩니다. 잠깐 외출했더니 구름사이로 해가 났네요. 색종이를 오려 종이컵에 붙이는 놀이를 했습니다. 나림양 어린이집도 안가는데 엄마랑 재미있게 잘 놀아주어서 너무 고마워요...ㅎㅎ 더보기
20100902 _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 아침에 어머니한테 별 일 없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네~ 별일 없어요~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밤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TV가 없는 나림이네는 여느 날과 다름이 없었다죠...ㅎㅎ 나림이는 일어나자마자 블록 삼매경입니다. 어린이집에 가려고 했는데 전화가 오더니 휴교라고 하네요...ㅎㅎ 날씨가 흐리고 기압이 낮은 날이면 아이들도 조금은 다운되는 듯 합니다. 여전히 블록 삼매경인 나림양. 창문을 내다보고 깜짝 놀랐네요... 온 거리가 나뭇가지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밤사이 강한 바람에 나무들이 고생을 많이 한 모양이더라구요... 나중에 알았지만, 집앞 공원에도 아름드리 나무들이 쓰러졌더라구요... @_@ 하루종일 잠을 청하는 석준군. 엄마가 업어서 겨우 재운 나림양. 자고 일어나서 뽀로로, 패티.. 더보기
20100901 _ 방긋방긋 석준 석준군은 기분이 좋은지 아침부터 방긋방긋 합니다. 나림양은 어린이집 다녀와서 잘 놀았다죠... 매일매일 평범한 일상중에 어느새 9월이 되었습니다. 엄마 석준이 기분 좋아요...ㅎㅎ 석준이 이쁘게 찍어주세요? ㅋㅋ 비행기... 비행기...!! 어린이집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려본 나림양. 종이비행기가 반가운가봅니다...ㅎㅎ 비행기가 뭐에요? ' 석준이는 치발기 주세요오~~ 어디로 갔을까... 어디로 갔나?? 엄마 호비 전화기 어디 갔어요?? 누나는 또 저런다. 잘 찾아보삼... 백일이 가까워진 석준군 이젠 엎어놓아도 잘 노네요...ㅎㅎ 더보기
20100831 _ 세상에 쉬운거 없어 8월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나림양과 석준군은 더위와 싸우면서 명랑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엉엉~ 엄마 치발기가 어디로 도망갔아요...ㅠㅠ 석준아 팔꿈치 아래에 있어요~ 울지 말아요~ 역쉬 바나나는 날로 먹어야 제 맛~ 앙~~~~ 엄마도 한입 드셔보실래요? 나림아, 엄마한테는 맨날 껍질만 주는거야? ㅎㅎ 나도 바나나... 석준이는 좀 기다려야되요...ㅎㅎ 나림 _ 엄마 나림이가 석준이 책 읽어줄거에요~ 석준 _ 나도 바나나 먹고싶다... 엄마 _ 글씨도 모르면서 어쩔려고... 나림 _ 이거 아기꺼에요... 석준아 아~~~ 석준 _ ???? 의사모드 나림양입니다. 저렴한 병원놀이 덕분에 병원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나림양입니다...ㅎㅎ 더보기
20100830 _ 약장수 나림 뽀로로를 특히 좋아하는 나림양. 컴퓨터 앞에서 "뽀로로~"를 외치면... DVD를 틀어달라는 이아기구요... 밥상 앞에서 "뽀로로~"를 외치면... 젓가락을 달라는 이야기구요... 목욕탕에서 "뽀로로~"를 외치면... 뽀로로 물총을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요즘 하나가 추가 되었네요...ㅎㅎ "찐~" 이 약 한번 발라봐~ 벌레물린데 바르는 일종의 물파스인데요... 모기의 공격에 시달리던 나림양을 위해 긴급 공수된 아이템입니다. 나림양 바로 필수 아이템으로 장착하셨습니다. 구라 & 생떼 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는군요... @_@ 나림양이 잘하는 것 1. 밥먹기 2. 간식먹기 3. 약먹기 4. 병원에서 진찰받기 5. 냉각시트 붙이고 있기 6. 치료용 흡입 마스크 대고 있기 심지어는 즐기는 듯 합니다. 에이~~.. 더보기
20100829 _ 우주유영 석준 우주를 유영중인 석준군. 자연으로 돌아간 나림양. 에이~ 그걸 믿었어요? ㅎㅎ 이러다 돌 맞겠다. 도망가자. 근데 왜 앞으로 안가냐...;; 남매의 시선 쭈쭈먹다 기절 즐거운 목욕 근데 좀 챙피하다. 담부텀 가리고 찍어주세요. 뽀로로도 목욕중. 더보기
20100828 _ 뛰어 말어 이걸 뛰어 말아... 이걸 빨아 말아... 마스크놀이 석쭌이~~~~~ 윽. 더보기
20100827 _ 미소만 짓기도 힘들어요 석준군의 미소는 엄마에게 활엽수 활력소가 됩니다. 시시때때로 방긋방긋 웃어주는 석준군. 꺄르륵~ 한번 웃어주면 엄마는 피곤함도 한방에 날아간답니다. 정말이요, 엄마? 석준이가 맨날맨날 웃어드릴게요... 석준이 맛난 쭈쭈 많이 주셔야 되요? ㅎㅎ 웃는 것도 힘들어요~ 음냐음냐~ 그 시각 나림양. 다시 테러를 감행합니다. 나림이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구요~ 그렇죠? ㅎㅎ 더보기
20100826 _ 할머니가 오셨어요~ 엄마가 잠시 병원에 가봐야 해서... 할머니가 석준이를 봐주시러 잠깐 들리셨어요~~ 할머니는 석준이만 보면 너무너무 좋으신가봐요~~ 까꿍~ 석준이는 치발기 빠느라 여념이 없네요... 엄마... 이분은 누구신가요? -_-;; 에휴~ 또 눕혀놨어... 누가 저좀 안아주세요... :(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나림양입니다. 오시자마자 간식에 여념이 없으십니다...ㅎㅎ 더보기
20100824 _ 멀뚱멀뚱 8월 24일, 8월 25일 이틀동안의 사진입니다. 20100824 멀뚱멀뚱... 손가락을 빨까 말까... 꼭지퍼즐을 들고 멀뚱멀뚱... 20100825 스티커 삼매경 모해요???? 숫자카드 & 색깔카드 놀이중이신 나림양. 놀이중에 키티 붙들고 실랑이중. 더보기
20100823 _ 기분 좋은 남매 나림양, 석준군 오늘은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나란히 포즈를 취했네요...ㅎㅎ 엄마 예쁘게 찍어주세요~~ 누나가 손 잡아주니 좋아하는 석준군. 나림양이 사랑하는 뽀로로 젓가락과 함께. 석준군을 업어주는 엄마를 따라 곰인형을 어부바 하는 나림양입니다...^_^ 잘 시간이 되어도 말똥말똥... 카시트를 흔들어주니... 까르륵~ 웃음보 터지는 석준군입니다. 엄마 아빠 애간장 녹이는 웃음보가 터졌네요... ^_^ 더보기
20100819 _ 젓가락질 하는 나림양 아직 만 23개월이신 나림양. 오늘은 젓가락질 쑈를 보여주셨습니다. 무려 말캉말캉 생두부를 젓가락으로 집어드는 묘기를... @_@ 오늘은 치발기를 빼앗기기 싫었는지 아예 눈앞에 가져다 놓았네요...ㅎㅎ 나림양이 좋아라 하는 생두부 입니다. 집어먹으라고 포크도 가져다 주었지만... 나림양은 뽀로로가 있는 젓가락을 더 좋아합니다. 오늘은 젓가락으로 두부를 드시네요...ㅎㅎ 네... 물론 어쩌다 한번이죠... 원래 사진은 "찰라" 아니겠습니까...ㅎㅎ "흥 치사하게 치발기를 가져가 버리다니..." 치발기 대신 손수건을 빨고 계신 석준군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