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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그라코 랠리스포츠 해븐리 (주니어 카시트) 작년에 석준군 등장 이후, 바구니형 카시트를 한동안 사용했었는데요... 어릴때는 바운서로 쓰고 또 한동안은 못마땅해도 않아있을 수 밖에 없었던거 같은데... 뒤집기 시작하고 힘좀 쓰기 시작하면서... 아예 앉히지를 못했네요... 대략 6~7개월 이후에는 사용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타카타 카시트를 사용하고 있는 나림양이 어느날 그러는겁니다... "등이 아파요~~~" 카시트 안전벨트보다 어께가 더 높아져서 그동안 구부정하게 앉아있던 것이지요... 애효~ 엄마 아빠가 너무 무신경하구나... 아이들이 쑥쑥 크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카시트 하나 사는게 만만치 않은 터라 고민을 좀 하던 중에... 주니어카시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도 꽤 착하고... 복잡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청.. 더보기
20100910~11 나림 두돌 생일, 석준 100일 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ㅎㅎ 20100910 나림이 생일은 9월 12일입니다. 석준군 백일은 9월 13일입니다. ㅎㅎ 이게 왠일~~ 둘이 몰아서 한꺼번에 하기로 했읍죠~~ "엄마~~ 오늘 먹을께 왜 이렇게 많아요~~" 어린이 집에서 돌아온 나림양~~ 잡채며, 과일이며.. 엄마 음식준비하는데 이것저것 먹고 기분이 좋아졌네요.. ㅎㅎ "할머니...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석준군~~ 할머니께 인사하네요.. "아~~ 손을 뻗으면 닿을듯한 거리에 케잌이 있는데~~ 왜 안잡히냐??" "엉엉~ 케잌먹고 싶은데.. 엉엉~~ 졸린데~~" 나림이는 왜 운걸까요?? 나림양~~~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는데.. 엉엉 울어댑니다. ㅎㅎ 아무래도 졸려서 그런것 같은데.. 왜 그런지 알수가 없네요~~ 20100911 _ 오늘 생일축하 & 백일축하 손님들이 오셨.. 더보기
20100716 _ 나림양의 노림수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놀았네요. 아빠 출근하고 나서 나림이는 무척 심심했나봅니다.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숫자 공부도 해보고... 그러다가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 걸 발견했는지...ㅎㅎ 동생이 생겨서 샘나는 나림양의 하루입니다.. ^_^ 아토피있을 때는 물에 오래 담궈두면 안좋다고 해서... 물놀이 장난감을 방에서 가지고 노는 나림양입니다. 대야에다 물을 받아서 해주면 좋겠지만... 그럼 온 집안이 물바다가 될게 뻔해서...ㅠㅠ 석준군은 오전 식사를 마치고 잠이 드셨습니다. 요즈음 숫자 삼매경에 빠지신 나림양입니다.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하나, 둘, 셋 하고 있네요...ㅎㅎ "나림이 몇살?" 하면 "떼살~~" 하고 대답하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이제 공부도 시시하고 뭐 놀거 없나~ 선풍기.. 더보기
1석 4조 카시트 _ 키디 맥시프로 석준군의 출산이 임박하면서, 사실 아빠의 제일 큰 고민은 카시트였습니다. 나림양의 카시트가 있는 상태에서 석준군의 카시트가 또 한자리를 차지해버리면 음... 그래서 몇가지 조건을 가지고 적당한 물건을 찾아 보았습니다. 1. 안전해야 함 2. 신생아 사용 가능해야 함 3. 설치 및 해제가 간편해야 함 4. 아이가 편안해야 함 그래서 선택된 것이 요 키디 맥시프로입니다. 우선은 다른 부모들의 절대적인 추천이 있었구요... 안전성, 특히 측면으로부터의 충격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편리성, 설치 및 해제가 매우 간편하구요 (현재 나림이가 쓰고 있는 타카타 보다 훨씬 간편) 활용성, 편하고 넓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캐리어, 바운서, 부스터 등등의 대용 가능 대략적인 시세는 20만원선, 중고 시세는 대략 1.. 더보기
20091003_생후387일 색동저고리입고 큰집갔다가 외가집갔다가 나림이 바빠요!!! 오늘은 추석날!!! 나림양도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큰집으로 향합니다. "엄마, 나림이 어디가는 거예요?? 나림이 졸립고, 배고픈데~~~" 나림양!! 피곤하고 졸린지 좀처럼 웃어주질 않네요~~~ 큰집에 도착하여 이쁜 한복은 10분만에 벗어버리고 평상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제사를 지내는 동안 다른사람들은 아무것도 안먹고 기다리는데... 할머니가 이쁜 나림이에게 송편을 주셨지 몹니까 ^^;; 나림양 혼자 송편먹고 식구들끼리 아침식사할때는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 조기와 잡채를 먹었답니다. ㅋㅋ 간만에 모인 식구들 틈에서 나림양은 단번에 스타가 되었지요~~ "외할머니 기다리세요!! 나림이가 곧 달려갈께요~~" 오후~~ 나림양과 함께 외가집으로 갑니다. 차가 좀 막히긴 했지만.. 나림양 기.. 더보기
20090705_생후297일 엄마와 산책하는 나림양 ㅎㅎ 엄마 아빠의 합동작전으로 약을 먹이고 나니 나림양 컨디션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침 심하게 하는걸 빼면 이유식 잘 안먹는걸 빼면.. ㅡ.ㅡ;; "엄마! 양산에 꽃이 피었어요" 날이 더워 집안은 푹푹찌는데 나림양 감기덕분에 에어컨도 못틀고 나림양은 계속 보채고.. 결국 나림양과 엄마는 산책을 나왔습니다. ^^;; "엄마 나림이 오늘은 안 아파요~~" 앙 다문 입술이며 눈가에 장난끼가 도무지 아픈아이로는 안보이네요.. "엄마 어디보는거예요?? 그거 하나 제대로 못찍어요??" 숭문 고등학교에 도착한 모녀.. 기념으로 거울셀카를 했는데요... 사진이 영~~ 이상한것이 연습을 더 해야겠슴다. ^^;; 더운날씨에도 열심히 축구하는 아저씨들.. ㅎㅎ "아저씨들 이 더운데 뛸려면 힘들겠다~~" 엄마와 .. 더보기
20090628_생후290일 촉각볼과 함께 하는 목욕 너무 좋아요... 아악~~~ "헥헥 엄마 오늘도 너무 더워요~~" "목 마른데.. 이거나 마셔볼까??" 나림양~~ 엄마 아빠가 먹는 캔음료가 장난감인 줄 아나봅니다. 나림아.. 근데 그거 딸꺼니?? "레드썬~~" 엄마쭈쭈 먹다 잠든 나림양 ㅎㅎ "역시 더울땐 물놀이가 짱이라고요~~~" "나림아~~ 아빠 봐야지~~" "아~~~악 아~~" 기분좋아 소리지르는 나림양 "나림아.. 아~~" 엄마는 나림양 약 올리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나림아~~ 미안 "흥!! 또 약만 올리고 엄마 미워요~~" 에어콘 바람이 차서 담요를 둘둘 말아주었네요.. ㅎㅎ 잠시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이날 저녁에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 보채더니 갑자기 열이나서(38.5도) 엄마 아빠를 놀래켰습니다. ㅡ.ㅡ;; 전날 나림양과 장시간 외출을 해서 그런것 같.. 더보기
20090621_생후283일 컨디션 회복한 나림양 스토케타고 용문사로 고고~~ "엄마 나림이 일주일동안 아파서 친구들도 못만나고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어요~~~ 놀러가요!!" "나림아 이유식 먹고 가자~~ ㅎㅎ" 컨디션 회복한 나림양 ㅎㅎ 이제 좀 살만한지 그새 심심한 표정입니다. "미끌미끌. 물 만지니 기분좋아요~~" 물 마시라고 컵 줬더니 다 쏟아버리고 손가락 장난하는 나림양.. 식판에 물 닿은 기분이 좋은지 한참을 만지작 만지작 거립니다. ㅎㅎ 부랴부랴 아점 먹고 나온 나림이네 식구. "엄마 뭘 자꾸 꾸물거려요. 나림이 준비 다 했는데.. 빨리 출발해요!! 고고~~" "아직 멀었어요?? 나림이 답답해요!!" 나림양 한참을 카시트에 꽁꽁 묶여있으니 답답한지 인상을 쓰십니다. ㅡ..ㅡ;; 북한강을 지나고~~ 한적한 시골길을 지나서~~ "아빠! 스토케도 안전운전 부탁해요!!" 드뎌 .. 더보기
20090501_나림이와 거제도 여행 1일째 - 인삼랜드, 통영, 충무김밥, 한려수도 케이블카, 거제도 입성 생후232일 나림이와 거제도로 5월 1일부터 5월 4일 까지 3박 4일의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 나림양 엄마 뱃속에서부터 여행복은 타고난 거 같네요...ㅎㅎ 5월 1일 고속도로 정체를 염려해 이른 새벽에 출발하였습니다. 새벽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조금씩 밝아지네요... 이른 새벽 차안에서 잠든 나림양입니다. 가는 코스는 경부고속도로 -> 대전충무간고속도로 -> 충무 -> 거제 입니다. 가는 길은 이른 시간이라 정체는 없었습니다만, 운전자가 너무 졸려서 휴게소 마다 쉬어 간거 같습니다...ㅎㅎ 해 뜰 녘에 들린 대전충무간고속도로의 첫번 째 휴게소 "인삼랜드 하행선 휴게소" 입니다. 휴게소에 들어서자 아내가 탄성을 질렀는데요... 다른 삭막한 휴게소와는 달리 화단마다 철쭉이 가득하고 아기자기 너무 예.. 더보기
20090228_외출하고 피곤한 나림 목욕한판 ㅎㅎ 카시트에 앉은 나림양.. 엄마 또 어디가는거야??? _ 인상파 나림 차타고 이동하는게 고단한지 할머니 병원에 와서 잠든 나림양.. 할머니에겐 나림이가 젤 좋은 비타민... 할머니 빨리 나으세요 ㅎㅎ 할머니 병문안을 마치고 아빠친구 나림친구 민준이 돌잔치 장소로 고고~~~ 유모차에서 잠든 나림양 ㅎㅎㅎ 민준아 생일 축하해.. 담에 또 만나자.. ㅎㅎ 돌잔치에서 제일 어린 참가자로 상품받음. 나림아.. 나림이 덕분에 엄마 상 받았네.. ㅎㅎ 외출 후 피곤한 나림이.. 차안에서 병원에서 돌잔치장에서 내내 잠만 잔 나림이.. 집에와서 좀 놀게하고 푹 자라고 목욕시켰다. 나림아.. 흥!! 머리도 감고 어느새 살이 오른 나림이.... 따뜻한 봄이 되면 아빠랑 유모차타고 놀러가자. 나림아... ㅎㅎ 더보기
20090126_나림 새해 나들이 아침부터 큰집가느라 분주한 나림이 고모가 사준 토끼옷을 입었다. 카시트에 앉은 나림이 "엄마.. 어디가는거야?? 나림이 배고픈데??" 큰집에서 제사를 마치고 또 외할머니집으로 이동 "어딜 또 가는거야? 나림이 힘든데.. 으윽" "아참 나림이 피곤하다니까 그러네.. 쩝 ㅡ.ㅡ;;" 외할머니 집에서 방긋방긋 웃는 나림이 나림이는 이날 사람들을 최고로 많이봤을거다. 낯선환경 낯선사람들 그리고 장시간 차로 이동~~ 그런것들이 나림이에게는 엄청 큰 스트레스였을거다. "나림아 내일 할머니집에 한번만 더 가고 다음날부터는 집에서 엄마라 놀자" 더보기
20090101_나림이와 새해맞이 여행 1일째 20090101 카시트에 앉아 바깥세상 구경하는 나림이.. 한남대교를 지나... 고속도로를 타고... 강원도로 고고!! 오랜만에 바깥세상을 하니 너무 좋아 엄마는 사진을 마구 찍어댔다. ㅋㅋ 드뎌 팬션도착.. 나림이 표정이 좋아보여서 다행이다. ㅎㅎ 식사후 아빠는 새해 계획 중.... 2009년 새해가 되어 나림이와 여행을 계획하였다. 나림이 낳고 집에서만 지냈던 엄마, 나림이랑 엄마땜에 맘껏 술도 못마셨던 아빠. 그리고 2008년 세상에 태어난 나림이를 위한 우리 가족 모두의 선물이다.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장거리 여행이라 힘들었을텐데.... 나림이는 잘 참아주었다. 올해도 우리가족 화이팅 으샤으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