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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스마트

20100815 _ 주말엔 마트에 가서 놀아요~~~ 광복절입니다. 근데 일요일이네요. 아빠는 조금 많이 억울했는데... 나림이는 상관 없다네요...ㅎㅎ 자리차지하는 미끄럼틀을 한 구석에 세워 놓았더니 나림이는 그 안에 들어가서 숨느라 정신 없네요...ㅎㅎ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새로운 놀이가 되는가 봅니다. 엄마 나림이 찾아보세요~~ ㅋㅋ 날씨가 만만치 않게 더워서 저녁때 마트를 찾았습니다. 아이들도 재우고 맛난것도 먹고 구경도 하고 시원하니 피서도 하고 여러모로 좋지요...ㅎㅎ 석준군. 스토케 태워주면 이렇게 잘 자네요... 이거 넘 비싸서 살까 말까 많이 망설였었는데... 나림양에 이어 석준군까지... 본전 뽑고도 남았네요...ㅎㅎ 이제 나림양은 카트 아니면 퀵스마트 입니다... 이 날은 잠들락 말락 해서 퀵스마트...ㅎㅎ 엄마 아빠랑 잼나는 책도 보.. 더보기
20100805_23개월딸과 2개월 아들과 함께한 여름휴가.. 강화도 호수가산책 _ 2일째 여행 이틀째입니다. 나림양 아침일찍 일어나 먹을것을 찾네요.. ㅎㅎ 아빠~~ 소세지 먹고싶어요~~~~ 나림양 소세지를 보고 너무 좋아라하네요.. 원래 안먹였던 건데.. 휴가와서 불량식품 잔뜩 맛본 나림양입니다. ㅎㅎ 오늘도 물놀이 하려고 준비중인 나림양~~ 집앞 호수에 산책나온 가족... 나림양 표정이 밝네요.. ㅎㅎ 스토케에서 편안히 잠든 석준군.. 이렇게 오늘하루도 지나가네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힘들어..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팬션앞 호수에 산책갔다왔습니다. 강화도인데 바다는 볼수가 없네요.. 흑흑 더보기
20100803_여름휴가전날 마트로 장보러 가요~~ ㅎㅎ 나림이가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나림아빠 휴가를 내기로 하였습니다. 석준군이 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너무 더운날씨 집에만 있기엔 갑갑하여 가까운 강화도로 놀러가기로 합니다. ㅎㅎ 나림 : 엄마 동화책 읽어주세요...(석준군의 손을 꼭잡고 ㅎㅎ) 석준 : 엄마 잠 좀 자게 해주세요.. ㅋㅋㅋ 이제는 마트갈때 유모차를 두개가져간답니다. 나림양은 카트에 태울수도 있지만 저렇게 잠들어버리면 곤란하거던요.. ㅋㅋ 아이들이 자는사이 잠시 야식을 먹고... 장을 봅니다. 자는모습 닮았나요?? ㅎㅎ 더보기
20091211_생후456일 나림이 머리 자르기 싫어요... 미용실 무서워요. 늦잠자고 9시가 넘어서야 일어난 나림양.. 아직 잠이 덜 깬 모양입니다. "엄마.. 여기서 좀 더 놀아도 되요??" "앞구르기~~~" "구르기는 아직 힘들군.. 좀 더 익혀야겠어.. 쩝 ㅡ.ㅡ;;" 쿠션, 이불, 베게.... 나림양은 폭신폭신한 것 만 있으면 위에 올라가서 논답니다. ㅋㅋ 배 불둑 아가씨... 얼굴 부은것 좀 보소.. ㅎㅎ "이불위에 올라서니... 스위치도 켤수 있다고요.." 우와.. 나림양 이불을 밟고 올라서서는 천하무적이 되었습니다. "나림아... 우리 나갈껀데??" 어디요?? 오늘은 어디갈꺼예요?? 잔뜩 기대한 얼굴... ㅎㅎ 유모차를 타고 엄마랑 나들이를 갑니다. ㅎㅎ "엄마.. 여기 어디예요?? 무서워요~~~" 미용실에 들어서자 마자.. 울어주시는 나림양.. 치즈먹이고 바나나먹이.. 더보기
20091208_생후453일 나림양의 하루는 놀배북 테러로 시작됩니다. 오늘도 나림양의 하루는 놀배북 테러로 시작됩니다. ^^;; "엄마 그게 아니라 나림이가 보고 싶은책 찾는거라고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이쁘게 책을 보는 나림양~~ 요즘엔 책을 들고와서 제 무릎에 앉아 "읽어~~"라고 한답니다. 네네~~ 그럼 읽어야죠... 한 책을 다섯번 정도는 읽어야지 다른책을 들고 오더라고요... ^^;; 말 배우는 중인가요?? 주말에 콧물이 좀 나는 걸 심하지 않아 지켜봤더니.. 계속 되서.. 오늘은 최리소아과에 왔습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 또 병원왔어요?? 병원싫은데~~" 진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나림양~~ 퀵스마트 유모차에 마니또 레인커버를 씌우니.. 완전무장이군요... "엄마.. 나림이 병원 싫어요~~~" 나림양~~ 새초롬한 표정이네요~~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가.. 더보기
20091014_생후398일 오늘은 엄마 치과가는 날이래요.. 나림이는 수정이랑 놀았어요. 호호 "나림아.. 오늘은 장난감 도서관갔다가 엄마치과가야해요.." 충치가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토요일엔 아빠가 바쁘고, 나림이를 어디 맡기고 갈 수도 없고 하여... 수정엄마에게 살짝 부탁하여.. 같이 치과에 가기로 했습니다. 장난감 도서관 오감놀이 수업을 마치고 얼른 백화점으로 가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수정이 "엄마랑 아줌마는 맛난거 먹고 우리는 죽이나 먹으라는 거지... 쩝 ㅡ.ㅡ;;" 나림양과 수정양의 점심은 본 아기죽~~~ 급할때 사먹이면 꽤 먹을만 하다는 세개로 나누어져 있어 먹이고 보관하기도 용이하답니다. 후딱 식사를 마치고 한남동에 있는 치과로 향합니다. 치과는 한강진역이였는데 신당역에서 갈아타다가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고생고생을 했다죠.. ㅡ.ㅡ;; "나림이랑 엄마랑 편히 다닐수 있.. 더보기
20090917_생후371일 오랜만에 솔이 만난 나림양 LLLLLL 나림이 팬더가 되어 볼까? ㅎㅎ 기탄 놀배북 중 "나처럼 해 봐" "엄마 나림이는 팬더보다 악기가 어울린다구요~~" 실로폰 연주에 열중하시는 나림양입니다. "역쉬 오이는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야. 앙~~~" "엄마, 나림이 졸린데 또 어딜 가세요?" "나림이 졸리다니깐요... 음냐 음냐~~" 앗... 이게 누구야? 솔이 머리 많이 자랐네? ㅎㅎ 신촌 현대백화점 유아휴게실입니다. 내부공사가 끝나고 깔끔해졌네요~~ 예전에 없던 신장/체중계도 들어왔어요... 나림양은 9킬로가 넘네요... 어쩐지 요즘 많이 무겁더라니... ㅡ_ㅡ;; 오랜만에 만난 솔이와 나림이. 나림이 자세는 역시나 건방진 자세...ㅎㅎ 더보기
20090915_생후369일 엄마, 나림이 잘 걷죠?? 나림양, 예쁜 볼레로를 입고 다시 갤러리로 향합니다. "아유~ 엄마 오늘도 거기 가는거에요? 나림이는 집에서 놀고 싶은데..." "여긴 나림이 장난감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리모콘도 없고... 나림이 심심해요..." 이내 들이닥친 언니들... 나림이 사진을 찍느라 정신 없습니다. "아이참, 이놈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라요~~ ㅎㅎ" 철호삼촌이 사다주신 치즈케익입니다. 맛있었다죠...ㅎㅎ 사진 보러 오신 외할머니와 한 컷. 미림이 이모가 사준 삑삑이 신발 신고 할머니와 걸음마 연습중이에요... "엄마 나림이 잘 걷죠? ^_^" 더보기
20090910_생후364일 나림이의 첫돌 기념 사진전 일년=한평생 사진전시 오픈합니다. 많이들 와주세요~~ "쓱쓱~~ 창문도 닦고 손님 맞을 준비해야지~~" 아침일찍 갤러리에 도착한 나림양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언니들~~ 들어와서 나림이 보고 가요~~"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나림양 ㅎㅎ 안녕~~ ㅎㅎ 나림양 꽃을 보여주니 너무나 좋아하네요~~ ㅎㅎ "이놈의 인기는 식질 않네~~" 나림양 한참동안 사람들의 전시장으로 안내하더니.. 그새 지쳤나봅니다. 호호 전시사진 몇장 소개합니다. 나림양의 탄생~~ 나림이의 365일~~~ 나림 일상~~ 최광호 선생님과 사진 한장 디피하느라 고생한 미정이모와 사진한장 갤러리에 와주신 분들과 함께 저녁먹는 장소로 이동했는데요.. 나림양은 곤히 주무셔서.. 엄마가 저녁을 아주 잘 먹었답니다~~~ "냠냠냠~~ 엄마, 나림이도 탕슉 먹고싶어요~~" 나림양 한복을 곱게.. 더보기
20090828_생후351일 김맛을 알아버린 나림양.. 아빠 빨리 김밥주세요.. ㅎㅎ 사진먼저 더보기
20090827_생후350일 유나언니 생일축하해요~~~ 사진먼저 더보기
20090825_생후348일 엄마 나림이도 큰 롤러코스터 빌려주세요. 호호 "엄마 오늘은 나림이랑 잼있게 놀기로 했는데.. 또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이 장난감 빌리러 가는거예요~~" "아구~~ 귀찮아~~ 엄마 머리 묶어주지 마세요~~" 나림양 머리를 묶기만 하면 바로 풀어버리시네요 ㅎㅎ "나림아 어서와~~~" ㅎㅎ 장난감 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빌려가지고는 수정이네 집에 놀러왔습니다. "역시 롤러코스터는 커야돼!! 엄마 나림이도 큰거 빌려주세요~~" 나림양 가지고 놀던 롤러코스터는 거들떠도 안보더니. 수정양네 있는것에는 급 관심을 보이네요.. 그렇게 수정양과 열심히 놀고 있는데.... 우르르 쾅쾅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깜짝 놀란 아가들 창밖을 쳐다보네요~~ 나림양과 외출했는데 갑자기 비가오니 난감하더라고요.. 결국 퀵스마트 유모차는 접어서 한손에 들고 나림이는 아기띠로 안고... 더보기
20090822_생후345일 울다가 웃다가 아빠와 함께한 행복한 주말 ㅎㅎ "나림아~~ 어제 그렇게 꽈당하시고서도 거기 또 올라가요??" "엄마~~ 여기서 보면 세상이 달라보인다고요~~" 나림양 어제 꽈당은 생각도 안나는지.. 책상위에 앉아 발장난을 하네요.. 쩝 ㅡ.ㅡ;; "아빠 오늘 쉬는날이죠?? 나림이랑 하루종일 놀아요~~" 나림양 아빠 다리를 부여잡고 안놔줄 태세입니다. ㅎㅎ "엄마~~ 이거 나림이 장난감이예요??" 나림양 전시때 쓸 폴라로이드 필름을 잡고 자기꺼냐고 묻네요~~ 나림아 아니거덩 ㅡ.ㅡ;; 오늘의 저녁 메뉴~~ 굽X치킨 대식가인 우리는 치킨과 폭립세트를 주문했습니다. ㅡ.ㅡ;; 물론 다먹지는 못했지만~~ 남들은 꿈도 못 꿀 주문이죠~~ ㅋㅋ "나림이도 한 입 먹을래요~~~" 또 자기는 안주고 먹는다며~~ 콜라라도 먹어야겠답니다. ㅋㅋ "엄마,아빠만 맛난거 .. 더보기
20090818_생후341일 나림양 큰 일 날뻔 했어요~~ "영차 영차~~ 걸음마 걸음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혼자 일어섰다고 기분좋아서 춤추고~~ 냉장고 집고 옆으로 걸어다니고 요즘 나림양은 걸음마 연습이 한창입니다. 벌써 걷는 다른 친구들도 있지만 엄마는 조마심 내지 않고 나림양을 응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아휴~~ 걸음마 연습했더니 힘드네~~" "엄마 얘보다 나림이가 더 이쁘죠??" "그건 나림이 어릴때 사진인데요~~" (지금도 어리긴하지만 ㅡ.ㅡ;;) 나림양 자기사진을 보고 질투라도 하는걸까요?? "그래도 나림이가 더 이쁘다고 말해주세요~~~" "ㅎㅎ 그래~~" 날도 덥고 집에만 있기엔 너무 갑갑해서 집앞에 새로생긴 빵집에 갑니다. ㅎㅎ "얏호~~ 엄마 나림이가 빵 골라도 되요??" 나림양 진열되있는 빵을 보더니 흥분하셨네요~~~ 나림양이 먹을만한 .. 더보기
20090815_생후338일 나림이 머리하러 간 날... "엄마, 여긴 어디에요?" 오늘은 나림양 엄마와 아빠가 머리를 자르러 왔습니다... "엄마 이 천은 뭐에요?" 엄마 아빠의 커트가 끝나고 나서 나림양 뒷머리도 잘라주시겠다고 해서... 엄마가 나림양을 안고 앉았네요... 그러나... 나림양 계속 좌우를 두리번 거립니다. "누가 나림이 뒷머리에 손을 대요?" 계속 뒷머리에 왔다갔다 하는 가위를 보려고 안간힘을 쏟던 나림양... 바리깡 소리에 그만 울음을 터뜨려서... 상황 종료...ㅎㅎ 나림양 생전처음 커트 하려던 시도가 물거품이 됐습니다... "아이참... 나림이는 머리 안다듬어도 이쁘다구요...ㅎㅎ" 그리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시내 한가운데 흙길... 이곳은 어디일까요... 아름다운 꽃들도 피어있습니다. 장난 아니게 폈습니다... 네... 이 .. 더보기
20090814_생후337일 오랜만에 건이네서 친구들 만났어요~~ "엄마 오늘도 나림이랑 안놀아 줄꺼예요??" 나림양 며칠째 엄마가 컴퓨터만 하고 있다며.. 장난가득한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봅니다. "이것들은 다 뭐예요?? 나림이 장난감이예요~~" 날이 더워 냉장고도 살짝 맛이 가서 냉장고 교체하느라 음식들을 꺼내놨더니.. 한손에는 가시오가피를 한손에는 예전에 먹던 나림양 설사약을 나눠들고 엄마를 바라보내요~~ "이거 맛있어 보이는데.. 엄마, 나림아 안주고 혼자먹으려고 했죠??" 나림양 물을 드시면서 가시오가피에서 눈을 못 땝니다. 저게 먹는건 줄 아는가 보군요.. ㅋㅋ "엄마~~ 어디가는 거예요??" "오늘 건이네 집으로 친구들 만나러 가요~~" 어제는 유리드믹스 수업도 쉬는날이었고.. 엄마는 전시회준비로 컴퓨터 앞에만 있고.. 나림이랑 안놀아준다고 징징대길래 맘은 .. 더보기
20090813_생후336일 키위보다 수박을 더 좋아하는 11개월 나림양 "엄마, 나림이도 컴퓨터 할래요~~" 나림양 이제는 책상위에 올라가서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하겠다네요.. "나림아~~ 엄마 잠깐만 하자?? ^^;; 응??" "아앙~~ 엄마는 맨날 컴퓨터랑만 놀고~~ 컴퓨터 미워요!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나림양 엄마가 몇일째 사진 고르느라 컴터만 보고 있다고 화가 났습니다. "ㅎㅎ 역쉬 엄마는 눈물에 약해~~~" 나림양 엄마가 안 놀아준다고 징징대다가 퍼즐책을 보여주니 엄마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ㅡ.ㅡ;; 나림이가 보는책 _ 기탄 놀배북 중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퍼즐책) "엄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나림이 퍼즐에 집중해야 한다고요~~" 나림양 컴퓨터 테러하랴... 징징대랴.. 퍼즐책공부하랴.. 피곤했는지 곤히 낮잠을 주무시네요. ㅎㅎ "냠냠~~ 엄마 자고 일어.. 더보기
20090809_생후 332일 나림이는 시원한 곳이 좋아요~ "ㅎㅎ 엄마~~ 어디갈꺼예요??" 나림양 엄마가 아기띠로 안아주니 어디가는줄 알고 방긋방긋 웃습니다. ㅎㅎ 일요일 아침~~ 피곤한 아빠는 낮잠을 즐기라고 엄마와 나림양은 잠시 외출을 합니다. "휴~~ 잠깐 방심하는 사이 엄마가 또 유모차에 앉혔네~~ 엄마.. 나림이는 엄마품이 좋다고요~~" 산책하는 나림양과 엄마 ㅎㅎ "비 온다더니.. 무쟈게 덥네~~ 그나저나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아 덥지?? 엄마랑 시원한데 가자~~" 유모차만 타시면 거만모드로 변신하는 나림양입니다. ㅋㅋ 햇살이 뜨거워 모자를 씌웠더니 웬일로 얌전히 쓰고 계십니다. ㅋㅋ 맑은 일요일 아침!! "오늘 날씨도 좋은데 아빠한테 나들이 가자고 할까?? 아냐~~ 집이 제일 편한겨~~" 유모차에서 곤히 잠드신 나림양 ㅎㅎ 나림양과 엄마는.. 더보기
20090806_생후329일 "나림아~~ 유리드믹스 수업시작했어요.. 일어나야죠~~" 오늘은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이 있는 날~~ 아침 이유식을 먹이고 나림양을 재우려고 하니 나림양은 안자겠다고 버팁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 안잘꺼예요~~ 재우지 마세요~~" "냠냠~~ 감자는 역쉬 맛있어요~~ ""엄마 감자가 조금 큰거 같아요.. 나림이 입은 작다고요.. ㅎㅎㅎ" 나림양 찐감자를 간식으로 주니 냠냠냠 잘 먹더군요... ㅋㅋ "나림아~~ 배불리 먹었으니 물놀이 한판하고 낮잠 코 자자~~" "엄마 무슨소리예요?? 붕붕카랑 놀아야된다고요~~~" 나림양 도통 잠잘 생각이 없는것 같아 좀 일찍 백화점으로 향합니다. ㅎㅎ "엄마 유모차 태워도 나림이 안잘꺼예요~~~" 나림이의 눈은 졸고 있는데... 잘 생각은 없나봅니다. "아이고.. 자면 안돼는데 자꾸 눈이 감기냐??" 백화점 수유실에서 점심을.. 더보기
20090804_생후327일 안에서 테러하는 나림이 밖에서도 한다~! 욕심쟁이 나림양... 양손도 모자라 입까지 하나 가득입니다...ㅎㅎ "이 장난감은 좀 별로였어... 언능 포장해서 반납해야지..." 원숭이는 반납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잡숴주시고...ㅎㅎ 여기가 녹색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입니다... 이 날, 수정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지요... 예쁜 수정이 머리카락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ㅡ.ㅡ;; 나림_"수정아... 무슨일이 있었던거니??" 수정_"나도 몰라... 자고 일어나보니 이렇더라고... 너도 조심해라...ㅡ.ㅡ" 속상한 수정이 뻥튀기를 열심히 먹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장난감 도서관에 있는 놀이방에서 수정이와 잠깐 놀았습니다. 나림이는 원래 커다란 롤러코스터를 빌리고 싶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미니 사이즈를 빌렸습니다...ㅎㅎ 시청앞 광장을 지나.... 더보기
20090802_생후325일 외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외할머니 사랑해요~~ "냐~~ 엄마 어제 더워서 잠을 설쳤어요. 미녀는 잠꾸러기래요.. ㅎㅎ" 아침잠 주무시고 계시는 나림양.... 새벽 5~6시부터 깨서 엄마, 아빠 깨우고.. 그러다가 안돼면 방안 헤집고 돌아다니느라 바쁩니다. 그렇게해서 엄마가 일어나면 이유식 먹고 나림양은 다시 꿈나라... ㅋㅋ 나림아~~~ 엄마도 좀 늦잠자면 안돼겠니?? "엄마... 오늘은 어디가는 거예요??" "오늘은 외할머니 생신이여서 외할머니뵈러 갈꺼예요~~" 나림양 전용 퀵스마트에 탑승하여 행선지를 묻네요.. 유모차만 타면 나림양은 거만모드로 들어갑니다. ㅋㅋ 주말인데도 아빠는 출근을 하여.. 엄마는 유모차에 부스터까지 실고 할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ㅎㅎ []\=----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 엄마 아직 멀었어요.. 더보기
20090731_생후323일 엄마와함께 탐앤탐스에서 간식도 먹고 사람구경도 하고 기분좋아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못보던 물건이 있습니다. "엄마... 이거 나림이 새 장난감이예요??" 나림양 반짝반짝 새로운 냄비(압력솥)를 보더니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엄마, 나림이 이유식 혼자 먹을수 있으니 자꾸 숟가락 뺏지 마세요~~" 나림양 요즘 이유식 혼자 먹기 연습중입니다. 배고플때 먹는것이 조금 더 효과적이라고 하여... 처음 먹기 시작할때 숟가락을 손에 쥐어주면 입으로 가져 가기는 하는데... 반은 먹고 반은 흘리고.. 어떨때는 숟가락이 입에 들어갔다 나와도 이유식은 그대로 있네요.. 엄마가 조금 여유를 갖고 느긋해져야 하는데.. 나림양은 몇숟가락 먹다말고 온몸에 바르기 시작합니다. ㅠ,ㅠ "엄마, 이유식을 발라야 피부가 좋아져요~~ 담엔 엄마도 발라줄께요.." 이유식먹고 목욕한 나림.. 더보기
20090730_생후322일 즐거운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시간 땡땡땡~~ 다시 아침이 밝았습니다. 나림양 오늘은 놀배북들을 책꽂이에서 구해내고자 온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군요...ㅎㅎ "엄마 배고파요... 밥주세요..." "나림아, 엄마 지금 밥 하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네 엄마, 그럼 보행기랑 놀고 있을게요..." "나림아 맛있니?" "음... 엄마, 조기는 없어요?" "조기는 나림이가 더 크면 먹어요~" ㅋㅋ "나림이는 그래도 조기가 좋은데..." 나림이 어제 먹은 음식들이 먹고 싶은지 이유식을 맘에 안들어 하네요...ㅎㅎ 원피스 입고 퀵스마트 유모차 타고 롯X백화점에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 들으러 가는 길입니다. 한손으로 양말 벗기 쑈~! 백화점 베이비라운지에서 이유식을 조금 먹고요...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나림이의 남자친구들 ㅎㅎ 왼쪽부터 규현, 건.. 더보기
20090729_생후321일 물놀이 하다말고 번쩍 일어난 나림양.. ㅎㅎ 커다란 택배 상자가 왔습니다. 나림양이 사용할 기저귀가 한상자 왔네요...ㅎㅎ 원래는 하기스 보송보송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쿠폰적용하니 가격이 비슷해서 하기스 골드를 주문했습니다. 나림양 기저귀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네요...ㅎㅎ "엄마, 나림이는 소중하다구요. 좋은 기저귀 부탁해요..." 할머니가 나림이를 보러 오셨습니다. 할머니는 점심을 드시고 가셨는데... 평소에는 너무 짜서 나림이에게 주지 않는 조기를 주셨다지요... 나림양은 넙죽넙죽 받아먹고...ㅠㅠ "아 조기 또 먹고 싶다..." 자동차 모양의 마우스를 가지고 노는 나림양입니다. 할머니도 자동차 마우스가 신기하신가 봅니다...ㅎㅎ "나림아... 보행기는 그렇게 타는게 아니에요~~" "엄마, 고정관념은 버리세요. 이렇게 타는게 얼마나 재미있는.. 더보기
20090728_생후320일 오랜만에 민서네서 모인 세꼬마 - 나림,민서,슬아 나림양,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엄마 혼을 쏙 빼놓는 이런 미소를 아침내 날려 주시더니... 장난감 상자 안에 친구들을 전부 꺼내놓고 놀고 있네요... "나림아, 어질러 놓은 건 다 치워야 해요~~~!?" "엄마도 참... 그건 어지른게 아니에요... 친구들이 답답하다고 해서 풀어준거라구요~~" 나림양 언능 준비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가벼운 퀵스마트를 타고 나섭니다. "아이참, 어딜 또 이렇게 태워가세요... 참, 이놈의 인기는...=_=" 행인_ "어머 이 애기 너무 귀엽게 생겼다~~" 나림_ "언니도 좀 노력하면 발전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노력하세요..." 나림 속마음_ '참 이놈의 인기는...ㅋㅋ' 모자만 씌우면 벗고, 양말만 신기면 벗고... 이번엔 발가락으로 양말 집기. 마.. 더보기
20090727_생후319일 엄마 딱 걸렸어요. 혼자서 또 뭘 드시는 거예요?? "엄마 나림이 배고프단 말이예요~~" 나림양 아침부터 엄마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네요 ㅎㅎ 후딱 아침먹고 엄마랑 나림이는 외출에 나섭니다. 전날 구입한 나림양 "아이템"의 사이즈가 너무 작아 바꾸러 가는 중이죠~~ "엄마.. 오늘 월요일이잖아요. 문 닫았어요.. 에휴~~" 뭬라고??? 으윽~~ 오늘은 정기휴일 내일 또 와야겠네요~~ "엄마... 다음부터는 확인 좀 하시라고요~~ 나림이는 피곤해서 자야겠어요~~" ㅎㅎㅎ 나림양이 잠든 사이 엄마는 이대역에 있는 로티보이에 들렀습니다. 나림아~~ 푹 자렴~~ "엄마 딱 걸렸어요. 혼자서 또 뭘 드시는 거예요~~" 나림양 눈을 번쩍 뜨더니 인상을 써 주시네요~~ 나림아~~ 아~~ 빵 한번 먹어볼까?? "냠냠냠 맛있어요~~ ㅎㅎ" "엄마 엄마 더 주세요~~" 누가 .. 더보기
20090726_생후318일 새 유모차 타고 씽씽~~ 토요일날 도착한 유모차를 시승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가까운 신촌에 가서 저녁을 먹고 오려고 합니다. 새 유모차에 탄 나림양,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역시나 거만한 자세로 세상구경에 여념이 없습니다. 조금 졸린건지 표정은 그닥 안좋아 보이네요... "엄마, 나림이도 쉬고 싶다구요... 맨날 어딜 이렇게 가는거에요?" 나림이는 오늘도 엄마 아빠에게 납치당해 어디론가 끌려갑니다...ㅎㅎ 오늘은 신촌기차역 근처에 있는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나림양도 이유식 100CC를 싹싹 비웠습니다만, 역시나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이 없네요...ㅎㅎ 돌아오는 길에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급하게 밀리오레로 피했습니다... 나림양 아빠가 유모차를 씽씽 달려주니... 발 만지면서 웃는군요...ㅎㅎ 쉬야를 한 나.. 더보기
20090725 퀵스마트 이지폴더 유모차 품명 : 퀵스마트 이지폴더 유모차 구입 : 옥션 가격 : 178,000원 (이메일 특가로 2만원 할인) 스토케가 좋긴 좋은데 말이죠... 나림엄마가 혼자 몰고 다니기에는 좀 어려운 점이 있으니... 시도때도 없이 만나는 계단입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가볍고 접히는 유모차를 사용하고, 스토케는 외출할 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알아보다가 최저가 발견...ㅎㅎ 나림엄마에게 물어보니... 조금 망설이다가 구입하자고 하더군요... 도착하자마자 태그도 안뜯고 한장... 접히면 요만하게 됩니다... 다음날 시승... 짐칸이 콩알딱지 만 해서... 지금 들어있는 것은 포그내아기띠 입니다. 꽉 찹니다...ㅎㅎ 브레이크... 양쪽 바퀴 어느쪽을 눌러도 둘 다 잠깁니다. 프레임 양쪽에 퀵스마트 로고... 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