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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

20090212_나림이는 할머니가 좋아요!! 할머니를 보고 낯가림이 심했던 나림이 이날은 할머니를 보고 방긋방긋 웃었다. ㅎㅎ 할머니도 웃고 나림이도 웃고.... ㅎㅎ 기분 좋은 나림이 방긋.. 사진찍는 엄마보고 안아달라고 발을 동동 구른다. 엄마 안아주세요~~~ ㅎㅎ 낯가림이 심할땐 이렇게 해보세요.. 할머니가 오셔서 바로 나림이를 쳐다보거나 운다고 안아주려고 하면 더 울어재낀다. 할머니랑 둘이서만 방에 있으면... 울어재낀다. 낯가림을 없애려면.. 할머니가 집에 와서도 한동안 엄마가 안은 상태에서 엄마와만 애기를 하다가 어느정도 적응이 된 다음 들어다보고.. 혼자놀게 둔 다음... 충분히 시간을 갖고 안아주면 낯가림이 좀 들해진다. ㅎㅎ "어머니.. 조금 더 있다가 안아주세요... ㅎㅎ " 사실 섭섭해도 효과는 만점이다. 더보기
20090204_낯가림 심해진 나림이.. 엄마랑 있을때는 즐거워요.. ㅎㅎ 20090204_생후146일 나림이는 4개월이 지나면서 부터 낮가림이 시작되었다. 병원에서 낯선 사람을 보고 조금씩 찡긋찡긋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고, 할머니를 보고도 처음엔 낯설어 안기지 않다가 한시간정도 지나고 나서야 안겼다. 설날 연휴때도 낯가림이 좀 있었는데.. 사실 그때는 너무 많은 사람들을 보고 장시간 차로 이동하고 컨디션도 별로였기에 그러려니 했다. 이날 나림이 할머니가 집에 오셨다. 할머니가 나림이를 안아주면 나림이는 울어재끼고, 할머니가 나림이를 쳐다보기만 해도 울기시작했다. 나림이가 젖먹고 낮잠 잘 타이밍이긴 했어도.. 좀 심하다 싶을정도였다. 에구구~~~ 겨울이고 나림이가 아직 어려서 엄마하고 집에만 있어 더 그런가부다. 그리하야.. 꽃피는 춘삼월에 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