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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212_나림이는 할머니가 좋아요!!

할머니를 보고 낯가림이 심했던 나림이
이날은 할머니를 보고 방긋방긋 웃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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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웃고 나림이도 웃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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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나림이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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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엄마보고 안아달라고 발을 동동 구른다.
엄마 안아주세요~~~ ㅎㅎ

낯가림이 심할땐 이렇게 해보세요..
할머니가 오셔서 바로 나림이를 쳐다보거나 운다고 안아주려고 하면 더 울어재낀다.
할머니랑 둘이서만 방에 있으면... 울어재낀다.
낯가림을 없애려면.. 할머니가 집에 와서도 한동안 엄마가 안은 상태에서 엄마와만 애기를 하다가 어느정도 적응이 된 다음 들어다보고.. 혼자놀게 둔 다음... 충분히 시간을 갖고 안아주면 낯가림이 좀 들해진다. ㅎㅎ
"어머니.. 조금 더 있다가 안아주세요... ㅎㅎ "
사실 섭섭해도 효과는 만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