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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내 아기띠 와인

20100117~20100118 _ 아빠품예 꼭 안겨 나들이가요~~~ 20100117 _ 생후 493일 아빠품에 꼭 안겨 블고기 브라더스로 고고~~ 일요일 늦은 점심을 먹으러 온가족이 나들이를 갑니다. 아빠품이 편한지 꼭 안겨있는 나림양 막걸리누보를 한잔 하고 계신 나림아빠~~ ㅎㅎ 고구마를 드시다가 왠일인지 심통나신 나림양~~ 역시나 음식사진은 없군요~~ ^^;; "아빠~~ 자꾸 그러지 마세요.. 답답하단 말이예요`~" 잘먹고 아빠품에 안겨 집으로 돌아오는 길~~ ㅎㅎ 엄마 뱃속에서 둘째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아기띠하기가 점점 버거워져.. 아빠와 함께 외출시.. 이제는 아빠가 나림양을 안아준답니다. ^^;; 나림아빠 고마워요~~ 20100118 _ 생후 494일 오늘도 아빠품에 안긴 나림양~~~ "엄마~~ 아빠가 안아주니 조금 불편해요~~" 나림양 이제 걸을 줄 안.. 더보기
20090905_생후359일 삐진 나림양의 테러가 시작됩니다. 쭈욱~~~ 즐거운 주말~~ 나림양과 아빠와 함께 외출을 합니다. 어디 놀러라도 가면 좋으련만~~ 나림아빠는 세미나가 있어 오늘 못놀아주네요~~ 흑흑. "엄마~~ 이렇게 날도 좋은데 아빠는 나림이랑 안놀아주고 어디간데요??" 나림양 살짝 삐졌나봅니다. ㅡ.ㅡ;; "아빠~~ 주말엔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나림양과 함께 아빠 배웅을 해주고 돌아오는길 나림양은 곤히 잠드셨네요~~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의 테러가 시작됩니다. ㅋㅋ "얏호~~ 신난다~~~ 이 끈은 뭐예요??" 옷에 달린 기다란 끈을 보더니.. 잡아채느라 정신이 없네요.. ㅋㅋ "ㅎㅎ 엄마 이 끈 잡아당겨도 되요??" "허걱~~ 나림아 오디는 안됀다.. 흑흑" "흥 아빠는 주말인데 나림이랑 놀아주지도 않고 오자마자 또 티비만 봐요??" 돌아온 아빠가 축구만 .. 더보기
20090901_생후355일 엄마 나림이랑 놀아주시라고요~~~ 더보기
20090820_생후343일 아빠 오는시간에 맞춰 팔팔해진 나림양 "이제 슬슬 아빠 올 시간인데~~" "따르릉 따르릉~~ 우와 이거 나림이거예요?? ㅎㅎ" 나림양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새로 사준 소리나는 그림책을 보고 있네요... 부스터에 앉은 나림양~~ 아기체육관을 옆에 놔주니.. 건반을 누르고 있으나 그 표정은?? ㅋㅋ 어쩜 이리도 부스터에 앉기를 싫어할까요?? 묶여있는게 싫은가봅니다. 흑흑 먹다가 자리를 뜨면 그만 먹이라고 하던데 엄마맘이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싶어.. 그렇게 안돼네요.. 쩝 ㅡ.ㅡ;; "무당벌레야~~ 안녕 나랑놀자~~" 오늘도 무당벌레는 나림양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ㅎㅎ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이 졸린데~~" 머리는 부스스.. 눈은 졸린눈을 하고서 나림양은 유리드믹스 수업들으러 갑니다. "엄마 나림이 졸려요~~~" 선생님을 등지고 졸립다고 시위중인 나림양 ㅎㅎ "나림아.. 더보기
20090809_생후 332일 나림이는 시원한 곳이 좋아요~ "ㅎㅎ 엄마~~ 어디갈꺼예요??" 나림양 엄마가 아기띠로 안아주니 어디가는줄 알고 방긋방긋 웃습니다. ㅎㅎ 일요일 아침~~ 피곤한 아빠는 낮잠을 즐기라고 엄마와 나림양은 잠시 외출을 합니다. "휴~~ 잠깐 방심하는 사이 엄마가 또 유모차에 앉혔네~~ 엄마.. 나림이는 엄마품이 좋다고요~~" 산책하는 나림양과 엄마 ㅎㅎ "비 온다더니.. 무쟈게 덥네~~ 그나저나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아 덥지?? 엄마랑 시원한데 가자~~" 유모차만 타시면 거만모드로 변신하는 나림양입니다. ㅋㅋ 햇살이 뜨거워 모자를 씌웠더니 웬일로 얌전히 쓰고 계십니다. ㅋㅋ 맑은 일요일 아침!! "오늘 날씨도 좋은데 아빠한테 나들이 가자고 할까?? 아냐~~ 집이 제일 편한겨~~" 유모차에서 곤히 잠드신 나림양 ㅎㅎ 나림양과 엄마는.. 더보기
20090710_생후302일 장난감 반납하고 할머니댁에 놀러가요~~ "엄마 이렇게 잼있는 장난감 나림이 왜 안줬어요??" "나림아.. 오늘 장난감 반납하는 날이예요.. 가서 잼있는거 또 빌려오자 ㅎㅎ" 장난감 반납용 봉투를 보더니 계속 만지작 만지작 거립니다. 나림아빠는 오늘부터 삼일간 워크샆으로 집을 비우게 되어 나림양과 엄마는 오전에 후딱 장난감 도서관에 갔다와서 열심히 집을 치우고는 나림이 외할머니집으로 가출을 합니다. ㅋㅋㅋ "ㅎㅎ 엄마가 안보는 사이에 이 꽃무늬 양산은 내가 접수한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양산과 또 씨름을 합니다. 여기는 환승역인 5호선 왕십리역. 할머니네 집은 멀고도 험합니다. ㅡ.ㅡ;; "할머니 안녕하세요?? 나림이 보고 싶었어요??" 할머니가 자두를 주니 손에 딱 들어오는지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너무 좋아하네요., "할머니 좀 만 자고 .. 더보기
20090708_생후300일 10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2일째 - 나림아 300일 축하해요 "엄마 아빠 빨리 일어나요~~ 물놀이 가야죠~~" "나림아~~ 수영장은 오늘 개장 안한데요~~" 나림양.. 전날 욕조에서 잠깐 놀아주었더니 좋아라 하던데.. 수영장은 오늘 개장 안한다네요.. 흑흑 "흥~~ 나림이 삐졌어요. 여기까지 와서 물놀이 못할줄이야!" "대신 엄마랑 산책하자~~" "ㅎㅎㅎ 나림이는 엄마품이 좋아요~~" 나림양 안아서 산책시켜주니 맘이 조금 풀렸나봅니다. 산정호수에 있는 조각공원 "여러분~~ 잔디가 아파한답니다. ㅜ.ㅜ"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나림양은 뒷자석에 재우고 엄마는 아쉬워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이동갈비집에서 내품는 분수 "나림아~~ 맘마 먹어야죠~~ 300일 축하해요!!" "앙!! 엄마 맛있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나림양 이동갈비집에서 이유식을 싹.. 더보기
20090707_생후299일 10개월아기와 함께한 여행 1일째 2/2 - 산정호수 수목원 산책을 마치고 산정호수로 향합니다. ㅎㅎ 살다보면 갈치조림, 생선구이, 간장게장... 정말 먹고싶죠!! ㅋㅋ 산정호수 한화콘도에 짐을 풀고 해가 지기전에 호수를 보러 나섭니다. ㅎㅎ 산책로 입구에 있는 폭포.. 나림아빠 말로는 새로 만든 것이라더군요.. 쏴쏴~~ 조금이나마 시원하신가요~~~ "아빠 뭐해요?? 나림이 사진안찍어주고~~" "네 이쪽이 호수로 가는길입니다." 가는길이 좀 험해서 나림양은 아빠한테 맡겼습니다. 또 오랜만에 엄마는 자유네요.. 호호 호수로 가는 산책로가... 만만치는 안더군요.. 나림아빠 힘내요 ㅎㅎ 저희는 구름다리를 지나 호수로 갑니다. "야호!! 아빠 너무 신나요~~~" 나림양 아빠한테 안겨서 구름다리를 건너는게 신이나는지 활짝 웃어주네요. 저 밑으로 보이는 숙소가 바로.. 더보기
20090706_생후298일 엄마 그 병원 무서워요.. 나림이 다 나았으니 이제 거기 가지마요~~ "엄마 나림이 피곤해요~~~" 아침에 일어난 나림양 그렁그렁 콧물과 가래땜에 힘들어 하네요.. "빨알간 수박 먹어볼까??" 입맛이 없는지 만지작 만지작 장난만 치고는 먹지를 않네요.. 흑흑 "엄마 오늘도 입맛이 별로 없어요~~" 컨디션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는데 콧물과 가래는 여전한 나림양 민서엄마한테 물어보니 아현역 근처에 권 이빈후과가 있다고 해서 진찰받으러 갔습니다. 콧물을 뽑아주는데 나림양은 싫다며 초음파를 쏘는데 엄마는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ㅎㅎ "엄마 그 병원 무서워요.. 나림이 다 나았으니 이제 거기 가지마요~~" 병원갔다가 돌아가는 나림양 아직도 겁먹은 표정입니다. 내일 나들이를 위해 홈플러스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호호 "엄마 나림이 줄것도 샀어요??" "그럼요~~ 나림아 아~~" 병원.. 더보기
20090705_생후297일 엄마와 산책하는 나림양 ㅎㅎ 엄마 아빠의 합동작전으로 약을 먹이고 나니 나림양 컨디션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침 심하게 하는걸 빼면 이유식 잘 안먹는걸 빼면.. ㅡ.ㅡ;; "엄마! 양산에 꽃이 피었어요" 날이 더워 집안은 푹푹찌는데 나림양 감기덕분에 에어컨도 못틀고 나림양은 계속 보채고.. 결국 나림양과 엄마는 산책을 나왔습니다. ^^;; "엄마 나림이 오늘은 안 아파요~~" 앙 다문 입술이며 눈가에 장난끼가 도무지 아픈아이로는 안보이네요.. "엄마 어디보는거예요?? 그거 하나 제대로 못찍어요??" 숭문 고등학교에 도착한 모녀.. 기념으로 거울셀카를 했는데요... 사진이 영~~ 이상한것이 연습을 더 해야겠슴다. ^^;; 더운날씨에도 열심히 축구하는 아저씨들.. ㅎㅎ "아저씨들 이 더운데 뛸려면 힘들겠다~~" 엄마와 .. 더보기
20090704_생후296일 아빠가 붙잡고 엄마가 약먹이고.. 나림양 빨리 나아야죠 ㅎㅎ "아이구~~ 테러할 시간인데 몸이 왜케 힘들지??" 나림양 아침부터 콜록콜록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ㅡ.ㅡ;; "콜록콜록~~ 엄마 나림이 기운이 없어요~~" 나림양 이유식을 잘 안먹어 계란을 삶아줬더니.. 역시 잘 안먹네요.. 흑흑 "엄마! 아빠! 나림이 약먹기싫어요~~" 아빠가 붙잡고 엄마가 약먹이고.. 합동작전으로 겨우겨우 약먹이고 재우는 중입니다. 나림아 미안~~ "안녕~~ 난 오늘 컨디션이 별로야. 내말 잘 들어야해~~" "아이구 빨리 먹고 기운차려야긋다~~ 근데 이거 맛이 왜 이러냐~~ 쩝" 입맛없는 나림양을 위해 골든키위를 줘봤는데.. 역시 신통치않네요.. 사족1. 밀린일기를 보시고 나림양 감기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씻은듯 다 나았답니다. 호호 부랴부랴 밀린 일기 다 올.. 더보기
20090703_생후295일 세브란스 병원 갔다온 나림양 "엄마 나림이 왜 자꾸 아픈거예요?" "엄마 나림이 왜 자꾸 아픈거예요??" 나림양 전날 기침을 심하게 해서 모유먹은거 다 토하고 새벽에도 기침하다가 다 토하고 ㅡ.ㅡ;; 결국 세브란스로 달려갔습니다. 흑흑 "나림이 아프니까 힘들어요 빨리 낫게 해주세요" 우리 나림양 빨리 나아야 할텐데 더 안좋아져서 엄마도 속상해요 "엄마 나림이 콧물이 자꾸 나와요~~" 집에 돌아오니 콧물이 주룩주룩 ㅡ.ㅡ;; 이날 컨디션이 제일 안좋았습니다. "엄마 나림이 졸려요. 좀 자고 일어날께요" "냠냠 뭐 좀 먹어볼까??" "ㅎㅎ 역쉬 사람은 먹어야 힘이 나는군~~" "나림아~~ 약 먹어야죠" 나림양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유식도 제대로 안 먹고 기침을 하도 심하게 하니 모유를 먹일수도 없고 (모유먹이면 목이 아픈지 제대로 넘기지 못해서 먹다가 기침하면서 토해 버리더.. 더보기
20090701_생후293일 구석진 곳을 좋아하는 나림양 "엄마 나림이 좀 꺼내주세요" "엄마, 나림이 얼굴 부었어요. 사진찍지 마세요~~" 아침에 일어난 나림양 정말 많이 부었네요.. ㅋㅋㅋ "엄마, 나림이 다 나았는데 또 병원가요???" 열도 내리고 컨디션도 좋아져서 설사약만 처방 받아온 나림양 ㅎㅎ "오늘은 무얼 가지고 놀까?? 네모는 여기있고~~" "냠냠냠.. 역시 씹는맛은 나무블럭이 최고야~~" "나림아 그거 자꾸 빨면 설사한다.. 그럼 또 약먹어야해요~~" "으엑~~ 약 먹는거 싫어요" 나림양 이제는 약 얘기만 들어도 싫은가 봅니다. ㅡ.ㅡ;; "홍홍홍~~ 엄마 이제 초점책은 시시해요~~" "나림아~~ 아~~ 요플레 먹자 ㅎㅎ" 나림이 주려고 사온 요플레.. 감기에 설사땜에 안먹이고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유통기한이 간당간당.. 나림양은 몇숟가락 드시고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시네요... 더보기
20090617_생후279일 "엄마~~ 나림이 빨리 나을래요~~ 아프니까 힘들고 너무 안좋아요~~" "엄마 나 이제 다 나았어요~~ 약 주지마세요~~" 그러나~~ 또 설사 ㅡ.ㅡ;; "엄마 나림이 또 병원가요??" "네~~ 병원가서 진찰받아야해요~~" 나림양 유모차타고 가는데도 시큰둥하네요.. 쩝 ㅡ.ㅡ;; 약먹었는데도 설사가 여전하여... 의사샘이 좀 더 강한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ㅡ.ㅡ;; 독한약은 안좋다 하는데 쩝~~ "엄마~~ 나림이 약먹기 싫어요! 그만먹으면 안돼요??" 약 먹고 잠든 나림양 약기운에 취해 그런건지 아니면 아파고 피곤해서 그런건지... 나림양 낮잠을 꽤 자더라고요.. (평소의 1.5배 정도??) "!@@$#*(^_)(*&^" 일어나며 힘주는 나림양~~ 또 설사 으윽 ㅡ.ㅡ;; "아이고~~ 왜 이렇게 졸리냐~~" "엄마 나림이 기운이 없어요~~" "나림이 설사 그만하면 안돼요??.. 더보기
20090611_생후273일 우리집에 베컴이 오셨어요 / 숙명 유리드믹스 두번째시간 우리집에 베컴이 오셨어요!! 짠짜라짠~~~ ㅋㅋㅋ "엄마 베컴이 누구예요??" "나림아 어제 꿈엔 또 머하고 놀았니??" 자면서 온 방안을 헤집고 돌아다니니 아침에 일어나면 베컴님이 오십니다. 쩝 ㅡ.ㅡ;; "엄마 또 어디가요?? 나림이 모자 쓰기 싫은데 벗으면 안돼요~~" 나림양 머리를 조금이라도 진정 시키고자 모자를 씌웠는데 답답한지 손으로 벗어버리더라고요.. ㅋㅋ "나림아.. 엄마랑 사진찍을땐 좀 웃으랬지??" "친구들이랑 인사해야되요.. 좀 놔주세요!!" 나림양 벌써부터 친구들이 더 좋다고 합니다. ㅜ.ㅜ;; 개구쟁이 동현이 ㅎㅎ 수정이와 민서 "애들아.. 안녕!!" 민서는 엄마와 쇼핑왔다가 친구들 만나러 13층에 놀러왔어요.. ㅎㅎ 수업도 같이 들으면 좋으련만.. 다음학기때 같이들어요.. ㅎㅎ .. 더보기
20090608_생후270일 민서네로 고고~~ "엄마 친구들 만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나림아~~ 어제 무슨일 있었어요??" "나림이는 기분 좋은데요~~~" 자고 일어난 나림양 무슨 꿈을 꾸었는지 머리는 삼발하고 얼굴을 팅팅 부었네요.. ㅋㅋ "엄마 오늘 이유식은 뭐예요?? 빨리 밥주세요~~" "이유식 안주시면 거울 테러할꺼예요~~" 나림양 그간 방치해두었던 바운서를 꺼내 앉히니 다리가 바닥에 닿는게.. 나림양도 엄청 자랐네요~~ ㅎㅎ " "나림아~~ 인상 좀 피렴 ㅡ.ㅡ; 친구들 만나러 갈꺼예요~~" 졸린 나림양을 끌고 나왔더니 또 인상을 써 주십니다. ㅡ.ㅡ;; "나림아~~ 친구들 만나러 갈껀데.. 기분좋게 가야죠~~" 나림양 길가에 핀 꽃을 보여주니 살짝 기분이 풀립니다. ㅎㅎ "나림아~~ 안녕~~ 어서와~~" 삐삐머리가 잘 어울리는 민서양~ ㅎㅎ "민서야~~ 안녕~~ ㅎㅎ" 우리아.. 더보기
20090604_생후266일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듣고 녹색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빌려왔어요. 나림양 지난주 문화센터 "오감 발달놀이" 종강이여서 한주 쉬고, 아빠는 계속~~~~ 야근 이여서 엄마와 힘든 한주를 보내고... ㅎㅎ 드뎌 롯데 문화센터 "숙명 유리드믹스"를 들으러 가는 날입니다. 나림이야 어떻듯 엄마는 기대반 궁금반 왠지 설레더군요~~~ "자장 자장 우리아가~~~~" 나림아~~ 코 자고 문화센터 가서 친구들 만나자 ㅎㅎ 수업들으러 가기전에 잠도 자고 이유식도 먹고 기분이 좋아야 수업때 나림이가 방긋방긋 웃어주길래... 11시쯤 일부러 안아서 재웠습니다. ㅎㅎ "엄마가 안아주니 오늘 나림이 잠이 솔솔와요~~" 나림양 바닥에 내려 놓았는데도 푹 자고 있네요. * 포그내 아기띠로 안아서 재우면 금새 잠이 드는데... 등과 배에 센서가 달렸는지 바닥에 눕히면 곧 깨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 더보기
20090531_생후262일 엄마 엄마 아빠는 어디갔어요?? 나림이 안보고 싶데요~~ "엄마 아함~~~ 어제 무슨일 있었어요??" "음~~ 글쎄~~ ㅋㅋ 엄마 이유식 준비할 동안 보행기타고 있어요~~" 자고 일어난 나림양 머리가 제멋대로 이리 뻗치고 저리 뻗쳤네요.. ㅋㅋ 오늘의 메뉴 - 단호박감자죽 사다놓은 쇠고기가 떨어져서 쇠고기를 못 넣음. 나림아 미안 ㅎㅎ 이유식먹고 에너지 충전한 나림양~~ 아빠는 어디가서 안오는 거냐며 계속 아빠를 찾네요~~ "엄마 엄마 아빠는 어디갔어요??" "엄마 엄마 아빠는요~~~??" "아빠 나림이 안보고 싶데요?? ㅠ.ㅠ" "흥!!! 나림이 삐졌어요~~" "나림아 잠깐 산책갔다올까??" 아빠없다고 계속 징징대는 나림양을 데리고 잠시 이대쪽에 산책을 갔습니다. ㅎㅎ 나림양 졸렸는지 안아주니 곧 잠이 드네요~~ 날은 이다지도 좋은데.. 길가에 꽃도 이쁘게 .. 더보기
20090519_생후250일 이불에다 쉬야하고 도망가는 나림양 ㅎㅎ "엄마한테 들키기 전에 언넝 도망가자~~" 나림양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엉덩이 닦은 나림양.. 기저귀를 하려는 찰나 어디선가 "졸졸졸~~~"소리가 납니다. 이불에다 쉬야하고 도망가는 나림양 엄마한테 딱 걸렸습니다. ㅎㅎ "엄마 그래도 나림이 이유식 줄꺼죠??" 오늘의 메뉴~~"감자 두부죽" 나림양을 위해 평소엔 비싸서 먹지도 않는 국산콩 두부를 사왔습니다. ㅋㅋ "엄마 오늘 이유식은 맛있어요~~ " 배가 어느정도 부르면 숟가락을 빼앗고, 손으로 음식을 주물럭 주물럭 거립니다. 밥 먹고 기분좋아진 나림양 "엄마 오늘 나림이랑 놀아줄꺼예요??" "그럼요~~ 엄마랑 오늘 잼나게 놀아요~~" "만세~~ 엄마가 놀아준다고 약속했어요~~~" "양말~~ 나림이가 좋아하는 양말이네~~" "엄마 나림이가 볼래요~~" .. 더보기
20090518_생후249일 8개월 아가들 민서네로 모여라~~ ㅎㅎ "!#@$#% 엄마, 오늘은 머하고 놀꺼예요??" 아침먹고 낮잠중이신 나림양.. 분명 바로 누워있었는데.... 이렇게 뒤집으셨네요.. ㅎㅎ "엄마 어디갈꺼예요?? 나림이 좀 더 자고 싶은데 ㅎㅎ" "나림아 민서네 놀러가자~~ ㅎㅎ" 자다깬 나림양 어리버리 상태로 민서네 집으로 향합니다. ㅎㅎ "엄마 왜 다른 친구들 없어요??" "민서는 아직 낮잠중이고, 여정이랑 슬아는 좀 늦네~~" 나림양 민서네 집에왔는데 친구들이 없다고 뽀루뚱해 있네요~~ "애들아 안녕~~ 어서와~~" 손가락 두개 한꺼번에 빨기가 특기인 민서 ㅎㅎ "ㅎㅎ 민서 이제야 일어났구나~~ 여정아, 슬아야 다들 오랜만이야 ㅎㅎ" "ㅎㅎ 애들아 안녕~~~" 더 이뻐지고 튼튼해진 슬아 ㅎㅎ "엄마 나림이도 점퍼루 타고 싶어요~~" "나림아 슬아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