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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포레스트 부스터

20090922_생후376일 장난감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아빠 출근하시고 조금 지나 깬 나림양, 아침부터 기분나쁜 일이 있는지 엉엉 울어댑니다. 언능 옷을 입혀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엄마, 오늘은 어디 가는 거에요?" "가보면 알아요... 나림아, 오늘 재미있는데 가서 놀다 오자~" 을지로에 있는 "녹색 장난감 도서관"에 왔습니다. 장난감을 빌릴 수도 있지만, 그 자리에서 가지고 놀 수도 있어요~ 볼트와 넛트에 꽂히신 나림양. 미끄럼틀 탈 때도 놓지를 않습니다. "엄마, 고장난거 가져오세요... 싸게 고쳐 드릴게요...ㅎㅎ" 라고 말하는거 같네요...ㅎㅎ 정작 장난감은 끌고 다니면서 노는 장난감을 빌렸는데요... 나림양 좀 시큰둥 합니다... "엄마, 볼트랑 넛트는요... ㅡ_ㅡ" 집에 돌아와서 밥을 먹습니다. 입가에 밥풀을 잔뜩 뭍히고는, 카메라를 달라고 .. 더보기
20090822_생후345일 울다가 웃다가 아빠와 함께한 행복한 주말 ㅎㅎ "나림아~~ 어제 그렇게 꽈당하시고서도 거기 또 올라가요??" "엄마~~ 여기서 보면 세상이 달라보인다고요~~" 나림양 어제 꽈당은 생각도 안나는지.. 책상위에 앉아 발장난을 하네요.. 쩝 ㅡ.ㅡ;; "아빠 오늘 쉬는날이죠?? 나림이랑 하루종일 놀아요~~" 나림양 아빠 다리를 부여잡고 안놔줄 태세입니다. ㅎㅎ "엄마~~ 이거 나림이 장난감이예요??" 나림양 전시때 쓸 폴라로이드 필름을 잡고 자기꺼냐고 묻네요~~ 나림아 아니거덩 ㅡ.ㅡ;; 오늘의 저녁 메뉴~~ 굽X치킨 대식가인 우리는 치킨과 폭립세트를 주문했습니다. ㅡ.ㅡ;; 물론 다먹지는 못했지만~~ 남들은 꿈도 못 꿀 주문이죠~~ ㅋㅋ "나림이도 한 입 먹을래요~~~" 또 자기는 안주고 먹는다며~~ 콜라라도 먹어야겠답니다. ㅋㅋ "엄마,아빠만 맛난거 .. 더보기
20090813_생후336일 키위보다 수박을 더 좋아하는 11개월 나림양 "엄마, 나림이도 컴퓨터 할래요~~" 나림양 이제는 책상위에 올라가서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하겠다네요.. "나림아~~ 엄마 잠깐만 하자?? ^^;; 응??" "아앙~~ 엄마는 맨날 컴퓨터랑만 놀고~~ 컴퓨터 미워요!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나림양 엄마가 몇일째 사진 고르느라 컴터만 보고 있다고 화가 났습니다. "ㅎㅎ 역쉬 엄마는 눈물에 약해~~~" 나림양 엄마가 안 놀아준다고 징징대다가 퍼즐책을 보여주니 엄마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ㅡ.ㅡ;; 나림이가 보는책 _ 기탄 놀배북 중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퍼즐책) "엄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나림이 퍼즐에 집중해야 한다고요~~" 나림양 컴퓨터 테러하랴... 징징대랴.. 퍼즐책공부하랴.. 피곤했는지 곤히 낮잠을 주무시네요. ㅎㅎ "냠냠~~ 엄마 자고 일어.. 더보기
20090810_생후333일 잠자기 전 먹는 쭈쭈가 제일 맛있다고요~~ "엄마 아침 아직 멀었어요?? 나림이 배고파요~~ 빨리 안주면 테러할꺼예요~~" 정말 배가 고팠나 봅니다. 눈 깜짝할 사이 테러가 시작되었네요.. ㅡ.ㅡ;; "ㅎㅎ 엄마 오늘 이유식은 맘에 드는데요~~" 이유식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짖네요. "냠냠냠~~ 엄마 맛있어요~~ 호호" "아니~~ 이게 왜 잘 안되지??" 나림양 숟가락이 맘대로 안되는지 아예 던져버리고 손으로 먹기 시작합니다. ㅋㅋ "엄마 이유식팩 좀 더 해야 피부좋아지는뎅~~" 이유식 먹고 목욕중인 나림양~~ 이유식을 좀 더 먹고싶었는지.. 아쉬운 표정이네요. "냠냠~~~ 이따 점심때도 맛난거 주세요~~" 목욕후 풍년 압력솥과 상봉한 나림양 "너 어디갔다왔니??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 ㅡ.ㅡ;; "이걸 구멍에다 넣는거라고 하던데~.. 더보기
20090806_생후329일 "나림아~~ 유리드믹스 수업시작했어요.. 일어나야죠~~" 오늘은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이 있는 날~~ 아침 이유식을 먹이고 나림양을 재우려고 하니 나림양은 안자겠다고 버팁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 안잘꺼예요~~ 재우지 마세요~~" "냠냠~~ 감자는 역쉬 맛있어요~~ ""엄마 감자가 조금 큰거 같아요.. 나림이 입은 작다고요.. ㅎㅎㅎ" 나림양 찐감자를 간식으로 주니 냠냠냠 잘 먹더군요... ㅋㅋ "나림아~~ 배불리 먹었으니 물놀이 한판하고 낮잠 코 자자~~" "엄마 무슨소리예요?? 붕붕카랑 놀아야된다고요~~~" 나림양 도통 잠잘 생각이 없는것 같아 좀 일찍 백화점으로 향합니다. ㅎㅎ "엄마 유모차 태워도 나림이 안잘꺼예요~~~" 나림이의 눈은 졸고 있는데... 잘 생각은 없나봅니다. "아이고.. 자면 안돼는데 자꾸 눈이 감기냐??" 백화점 수유실에서 점심을.. 더보기
20090803_생후326일 엄마 나림이 배고파요.. 더 더... 주세요.. 나림양이 요즘 부쩍 더 클려나 봅니다.... 아침부터 이유식 먹고 간식먹고 이유식먹고 쭈쭈먹고 간식먹고 또 이유식먹고 쭈쭈먹고 간식먹고.. 먹고먹고 또먹고~~ 하여간 엄청 많이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엄마.. 이유식이 모자라요~~ 곰돌이 먹어버릴까요??" 이유식 팩하는 것으로 모지란지 곰돌이를 먹고 있습니다. 으윽 "엄마.. 나림이 맛있는 간식 많이 주세요~~~" 이유식먹고 얼마 시간이 안 지났는데도 또 배고프신지.. 간식달라고 엄마한테 미소를 날리십니다. 이유식 양을 늘리려고 하는데.. 그러면 또 잘 안먹으려고 하고.. 간식은 어찌나 잘 드시는지.. 쩝 ㅡ.ㅡ;; "아함~~ 배도 부르겠다.. 한숨자볼까?? 아냐아냐 좀 더 놀다자야지~~~" "나림아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서 놀까?? 지금보다 더 잼있게.. 더보기
20090802_생후325일 외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외할머니 사랑해요~~ "냐~~ 엄마 어제 더워서 잠을 설쳤어요. 미녀는 잠꾸러기래요.. ㅎㅎ" 아침잠 주무시고 계시는 나림양.... 새벽 5~6시부터 깨서 엄마, 아빠 깨우고.. 그러다가 안돼면 방안 헤집고 돌아다니느라 바쁩니다. 그렇게해서 엄마가 일어나면 이유식 먹고 나림양은 다시 꿈나라... ㅋㅋ 나림아~~~ 엄마도 좀 늦잠자면 안돼겠니?? "엄마... 오늘은 어디가는 거예요??" "오늘은 외할머니 생신이여서 외할머니뵈러 갈꺼예요~~" 나림양 전용 퀵스마트에 탑승하여 행선지를 묻네요.. 유모차만 타면 나림양은 거만모드로 들어갑니다. ㅋㅋ 주말인데도 아빠는 출근을 하여.. 엄마는 유모차에 부스터까지 실고 할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ㅎㅎ []\=----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 엄마 아직 멀었어요.. 더보기
20090731_생후323일 엄마와함께 탐앤탐스에서 간식도 먹고 사람구경도 하고 기분좋아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못보던 물건이 있습니다. "엄마... 이거 나림이 새 장난감이예요??" 나림양 반짝반짝 새로운 냄비(압력솥)를 보더니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엄마, 나림이 이유식 혼자 먹을수 있으니 자꾸 숟가락 뺏지 마세요~~" 나림양 요즘 이유식 혼자 먹기 연습중입니다. 배고플때 먹는것이 조금 더 효과적이라고 하여... 처음 먹기 시작할때 숟가락을 손에 쥐어주면 입으로 가져 가기는 하는데... 반은 먹고 반은 흘리고.. 어떨때는 숟가락이 입에 들어갔다 나와도 이유식은 그대로 있네요.. 엄마가 조금 여유를 갖고 느긋해져야 하는데.. 나림양은 몇숟가락 먹다말고 온몸에 바르기 시작합니다. ㅠ,ㅠ "엄마, 이유식을 발라야 피부가 좋아져요~~ 담엔 엄마도 발라줄께요.." 이유식먹고 목욕한 나림.. 더보기
20090724_생후316일 나림이는 숫자가 좋아요~~! 보행기 또 탈출~~! 더보기
20090708_생후300일 10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2일째 - 나림아 300일 축하해요 "엄마 아빠 빨리 일어나요~~ 물놀이 가야죠~~" "나림아~~ 수영장은 오늘 개장 안한데요~~" 나림양.. 전날 욕조에서 잠깐 놀아주었더니 좋아라 하던데.. 수영장은 오늘 개장 안한다네요.. 흑흑 "흥~~ 나림이 삐졌어요. 여기까지 와서 물놀이 못할줄이야!" "대신 엄마랑 산책하자~~" "ㅎㅎㅎ 나림이는 엄마품이 좋아요~~" 나림양 안아서 산책시켜주니 맘이 조금 풀렸나봅니다. 산정호수에 있는 조각공원 "여러분~~ 잔디가 아파한답니다. ㅜ.ㅜ"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나림양은 뒷자석에 재우고 엄마는 아쉬워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이동갈비집에서 내품는 분수 "나림아~~ 맘마 먹어야죠~~ 300일 축하해요!!" "앙!! 엄마 맛있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나림양 이동갈비집에서 이유식을 싹.. 더보기
20090707_생후299일 10개월아기와 함께한 여행 1일째 2/2 - 산정호수 수목원 산책을 마치고 산정호수로 향합니다. ㅎㅎ 살다보면 갈치조림, 생선구이, 간장게장... 정말 먹고싶죠!! ㅋㅋ 산정호수 한화콘도에 짐을 풀고 해가 지기전에 호수를 보러 나섭니다. ㅎㅎ 산책로 입구에 있는 폭포.. 나림아빠 말로는 새로 만든 것이라더군요.. 쏴쏴~~ 조금이나마 시원하신가요~~~ "아빠 뭐해요?? 나림이 사진안찍어주고~~" "네 이쪽이 호수로 가는길입니다." 가는길이 좀 험해서 나림양은 아빠한테 맡겼습니다. 또 오랜만에 엄마는 자유네요.. 호호 호수로 가는 산책로가... 만만치는 안더군요.. 나림아빠 힘내요 ㅎㅎ 저희는 구름다리를 지나 호수로 갑니다. "야호!! 아빠 너무 신나요~~~" 나림양 아빠한테 안겨서 구름다리를 건너는게 신이나는지 활짝 웃어주네요. 저 밑으로 보이는 숙소가 바로.. 더보기
20090701_생후293일 구석진 곳을 좋아하는 나림양 "엄마 나림이 좀 꺼내주세요" "엄마, 나림이 얼굴 부었어요. 사진찍지 마세요~~" 아침에 일어난 나림양 정말 많이 부었네요.. ㅋㅋㅋ "엄마, 나림이 다 나았는데 또 병원가요???" 열도 내리고 컨디션도 좋아져서 설사약만 처방 받아온 나림양 ㅎㅎ "오늘은 무얼 가지고 놀까?? 네모는 여기있고~~" "냠냠냠.. 역시 씹는맛은 나무블럭이 최고야~~" "나림아 그거 자꾸 빨면 설사한다.. 그럼 또 약먹어야해요~~" "으엑~~ 약 먹는거 싫어요" 나림양 이제는 약 얘기만 들어도 싫은가 봅니다. ㅡ.ㅡ;; "홍홍홍~~ 엄마 이제 초점책은 시시해요~~" "나림아~~ 아~~ 요플레 먹자 ㅎㅎ" 나림이 주려고 사온 요플레.. 감기에 설사땜에 안먹이고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유통기한이 간당간당.. 나림양은 몇숟가락 드시고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시네요... 더보기
20090630_생후292일 아픈 나림이 보러 할머니가 오셨어요~~ 할머니 _ 나림이 머리 이쁘게 묶었네~~ 우리 나림이 아파요?? 나림양 _ 할머니~~ 나림이 다 나았으니 엄마보고 약주지 말라고 하세요.. "엄마 나림이 다 나았다고요" "으응~ 저게 더 좋아보이는데.. ㅎㅎ" "엄마 이것봐요.. 나림이 다 나았어요~~" 나림양 오랜만에 할머니를 봐서 기운이 나는가 봅니다. ㅎㅎ "아구구~~ 근데 왜케 졸리지~~" "나림이 잔다고 이런거 함부로 사진찍지 마세요~~" 뒤척뒤척 희안한 포즈로 자는 나림양 "나림아 이리오세요. 머리묶자~~" "나림이는 머리묶기 싫어요.. 자유롭고 싶단 말이예요" "ㅎㅎ 엄마 나림이 귀여워요??" 나림양 한번 묶을때는 힘들어도 묶고 나면 이쁘고 시원하니 안묶을수가 없네요.. ㅎㅎ "오늘은 두번째 서랍을 열어볼까?? 근데 이게 왜 잘 안빠지냐??.. 더보기
20090627_생후289일 수박먹고 골든키위먹고 나림이는 과일이 좋아요~~ "엄마 오늘도 왜케 더워요?? 수박한접시 더 주세요~~" "홍홍 잘 먹었어요. 다 먹고 난 수박은 얼굴과 손에 발라주세요~~" "냠냠냠 이건 네모~~"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블럭을... 그냥 먹어버리네요.. 에효~~ 오후에는 엄마와 함께 외출을 합니다. 한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죠~~ "나림아~~ 아~~ 키위먹자 ㅎㅎ" "아이셔~~ 아이쿠아~~" "나림아 맛있지?? 이거 안 시거던~~ 근데 표정은 왜 그러니??" 나림양 오늘도 허리우두 액션이 입니다. 달달한 골든키위를 주었는데 표정은 ㅋㅋㅋ "나림아 안녕!! 우리는 만나자 마자 이별이구나~~" 일주일뒤 돌아가는 노기 카오리양. 삭발한 솔이는 집에서 아빠와 함께 있고 혼자 외출한 솔이엄마 오랜만에 만나 수다를 한판 .. 더보기
20090624_생후286일 엄마한테 삐진 나림양 테러가 시작됩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 더워서 기운이 없어요~~ 빨리 물놀이 해요~~" 나림양 더워서 그런지 아침 이유식은 먹는둥 마는둥 빨리 부스터에서 꺼내달라고 합니다. "엄마~~ 이제 좀 살 것같아요~~" 아침응가하고 난 나림양 아예 더워서 물에 풀어놨습니다. ㅎㅎ "냠냠냠~~ 물속에서 먹으니 더 맛있어요~~" "엄마 기저귀 좀 안하면 안돼요?? 엉덩이 땀띠 나겠어요~~" 목욕하고 나온 나림양 덥다고 기저귀 안 하겠다고 강한 의사표시를 합니다. "그리고 엄마 나림이 일기 자꾸 밀리지 마세요~~ 나림이 일기 보려고 왔다가 허탕치고 가시는 분들 많단 말이예요.. " 나림양 게으름뱅이 엄마를 호통치네요 ㅡ.ㅡ;; "나림아~~ 그럼 엄마 컴터 좀 하게 나림이는 모기장에서 놀까??" 그래서 나림양을 모기장에 가뒀습니다. ㅎㅎ "아바.. 더보기
20090623_생후285일 냠냠냠 엄마 감자 맛있어요~~ 나림이 혼자서도 잘 먹어요~~ ^^v "엄마~~ 감자가 잘 안잡혀요. 먹여주세요" "나림아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 연습해야해요.. ㅎㅎ" "엄마 애들이 자꾸 도망가요~~~" "냠냠냠 맛있어요~~ 나림이 혼자서도 잘 먹어요~~ ^^v" 나림양 일주일동안 장염때문에 아파서 못 먹었던거 보충하느라.. 이유식도 잘먹고 간식도 잘 먹습니다. 아직은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게 서툴러서 자꾸 먹여달라고 하네요.. "엄마 오늘 왜 이렇게 더워요?? 헥헥~~" "빨간공을 먹을까? 노란공을 먹을까??" "니들 내말 안들으면 엄마한테 이른다~~~" 더운 나림양 촉각볼과 레슬링을 한판 합니다. ㅎㅎ "엄마 도저히 못 참겠어요~~ 물놀이 한판해요~~"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 나림양이 힘들어 하네요... 아빠.. 나림이랑 빨리 물놀이 가요~~ ㅎㅎ 사족1. 나림양이.. 더보기
20090611_생후273일 우리집에 베컴이 오셨어요 / 숙명 유리드믹스 두번째시간 우리집에 베컴이 오셨어요!! 짠짜라짠~~~ ㅋㅋㅋ "엄마 베컴이 누구예요??" "나림아 어제 꿈엔 또 머하고 놀았니??" 자면서 온 방안을 헤집고 돌아다니니 아침에 일어나면 베컴님이 오십니다. 쩝 ㅡ.ㅡ;; "엄마 또 어디가요?? 나림이 모자 쓰기 싫은데 벗으면 안돼요~~" 나림양 머리를 조금이라도 진정 시키고자 모자를 씌웠는데 답답한지 손으로 벗어버리더라고요.. ㅋㅋ "나림아.. 엄마랑 사진찍을땐 좀 웃으랬지??" "친구들이랑 인사해야되요.. 좀 놔주세요!!" 나림양 벌써부터 친구들이 더 좋다고 합니다. ㅜ.ㅜ;; 개구쟁이 동현이 ㅎㅎ 수정이와 민서 "애들아.. 안녕!!" 민서는 엄마와 쇼핑왔다가 친구들 만나러 13층에 놀러왔어요.. ㅎㅎ 수업도 같이 들으면 좋으련만.. 다음학기때 같이들어요.. ㅎㅎ .. 더보기
20090603_생후265일 "아빠는 왜 나림이랑 안놀아주고 출근했어요??" "아빠는 왜 나림이랑 안놀아주고 출근했어요~~" 오랜만에 집에서 아빠를 만난 나림양 아빠가 나림이랑 안 놀아주고 출근했다고 단단히 삐졌나 봅니다. 이럴때는 나림이가 좋아하는 물놀이가 최고~~ ㅋㅋ 엉덩이 닦고 옷갈아 입은 나림양 금새 기분이 좋아졌네요 ㅎㅎ "엄마 내가 빨래 널어줄께요~~~' 나림양 드럼세탁기가 여간 궁금한지 뚜껑을 잡고 놔주질 않네요. "엄마 오늘 이유식은 맛없어요. 나림이 치즈 주세요~~" 나림양 이유식 먹기가 싫은지 인상을 찌푸립니다. ㅡ.ㅡ;; "엄마 나림이 이유식 말고 딴거 먹으면 안돼요??" "나림이가 아무리 웃어도 안돼요~~" "나림이는 치즈가 입맛에 딱인데~~~" 나림양 처음 먹어보는 치즈가 입맛에 맞는지 입을 쩍쩍 벌리며 더 달라고 난리인데. 이유식만 주면 딴짓하고 집중을.. 더보기
20090522_생후253일 고놈 참 자알 생겼다~~ㅎㅎ "어라 니들 오랜만이다. 잘 있었어??" 신생아때 누워서 가지고 놀던 해, 달, 별 을 다시 만나니 감개무량한 나림양입니다. "엄마 이유식 아직 멀었어요?? 미리미리 준비해놓으셔야죠~~" 나림양 배고픈데 이유식 안준다고 계산기를 드시고 계시네요.. ㅡ.ㅡ;; "엄마, 이 바나나 먼저 먹고 있을까요??" 게으른 엄마 9시30분쯤 나림양이 깨워서 겨우 일어나 부랴부랴 이유식을 준비하는데.. 나림양은 배고프다고 계속 이것저것 드시네요.. ㅎㅎ "엄마 나림이 빨간색이 좋은데.. 이거 나림이꺼예요??" 보행기에 앉혀놓으니 활동반경이 넓어진 나림양 빨래건조대에 걸려있는 빨래를 잡아당겨 대형사고가 벌어질뻔 합니다. ㅡ.ㅡ;; "엄마 오늘은 어디안가요?? 나림이 외출하고 싶은데..." 나림양 요즘 엄마와 외출이 잦아서.. 더보기
20090415_생후 216일 엄마 나림이 엄마쭈쭈 먹으면서 자면 안돼요??? ㅠ.ㅠ "ㅎㅎ 엄마 나림이 잘 자고 일어났어요~~~" "나림이 배고픈데.... 쭈쭈 주세요~~~" "나림아 기저귀부터 갈고 쭈쭈먹자~~" "으음~~ 배고픈데..." "엄마 머봐요~~~??" 엄마는 TV 시청중, EBS 60분 부모에 하정훈 선생님이 나왔다, 밤에 잠을 재울때 목욕을 시키고, 동화책을 읽어주고, 불을 어둡게 하고, 자장가를 들려주고 잠들기 의식을 치룬 후 스스로 잠들수 있게 도와주라는 말씀 우리 나림양도 낮이고 밤이고 젖을 물고 자려는 습관때문에 고민이였는데... "나림아... 젖물고 자면 안됀데.. 나림이도 혼자잠들기 연습하자 ㅎㅎ" "으음~~ 머라고 엄마?? 나림이 잘 안들려요~~~" 딴청피우는 나림양.. 양말잡고 좋아라 웃는다.. 그렇게 웃는것도 잠시.. 젖 안물리고 재우려고 하다가 너무 울.. 더보기
20090414_생후215일 촉각책보고, 그림책보고, 엄마랑 재미있는 하루~~ 오늘의 메뉴 : 쇠고기 야채죽 (쇠고기, 당근, 시금치 ㅎㅎ) 나림양 대여섯 숟가락 정도 먹으면 숟가락을 뺏어 자기가 먹으려고 하나, 아직까지는 먹는다기 보다는 숟가락 가지고 놀기, 밥그릇에 손넣어 이유식 만지기를 하면서 논다. ㅎㅎ 이유식 먹고 기분좋아진 나림양.. "뽕뽕~~~~ 비비티 버비티 부" "세모야.. 기다려.. 내가 간다" "엄마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음~~ 머하고 놀까??" "동화책 읽기 어때요??" 동화책 보고 좋아하는 나림양~~ "엄마가 어디갔지??? " "나림이 혼자 놀아야겠다" 혼자서도 잘 노는 나림양.. 아이 이뻐라~~~~ "엄마~~~~ 놀아주세요~" "엄마 쭈쭈 먹는다더니 무릎에 올라와서는 놀아달라고??" "딸랑이 흔들어보셨나요??" "안 흔들어 봤으면 말을 마세요~~~".. 더보기
20090326_오감발달놀이 수업 좋아요! 레인 포레스트 부스터에 앉아 이유식을 ㅎㅎ 아침에 일어나 기분좋은 나림양.. ㅎㅎ "나림아 오늘 문화센터 가는날인데.. 가서 잼있게 놀자" "넹 엄마~~~~" 컨디션 최고~~~ 나림양 최고~~~ 1. 롯데백화점 본점 7층 수유실 최상의 컨디션을 쭉 이어가기 위해 수업시작 40분 전쯤 미리 백화점에 도착했다. 가는동안 버둥버둥 지하철에서 잠이든 나림양.. 롯데 백화점 본점 7층 수유실로 향했다. 처음가보는 수유실이였는데 수면실과 수유실, 기저귀를 갈수있는 공간, 아기 이유식 먹일수 있는 공간 등 아주 잘 되어있었다. 특히 기저귀 가는 침대옆에 세면대가 바로 있어 아기 엉덩이를 바로 씻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였다. ㅎㅎ 우야둥둥 자고 있는 나림양 수면실 침대에 뉘여 놓으니 3분만에 깨버렸다. ㅡ..ㅡ;; "아~~ 나림이는 엄마품에서 더 자고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