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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20090626_생후288일 모기장에서 마트까지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엄마는 맨날 테러했다 그래요...??" 컴퓨터에 집중하는 나림양... 나림양이 컴퓨터 앞을 지나가면 컴퓨터에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ㅎㅎ "꺄아악~~~!!" 하품을 하는건지, 이불을 먹으려는건지... 아닙니다.... 기분좋은 나림양,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ㅎㅎ 요즘은 기분이 좋으면 집이 떠나가라 괴성을 지르네요...ㅎㅎ "엄마, 나림이 모기장에 가둬놓고 뭐해요?" 엄마가 컴퓨터 하는 사이 벌써 지루해진 나림양입니다. "엄마 빨리 이리 오세요~~"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망치를 들고 엄마를 쳐다보는 나림양입니다...ㅎㅎ "나림아, 망치는 그렇게 쓰는게 아니에요...ㅎㅎ" "잡았다... 냠냠..." 나림양, 자기 손가락도 모자라, 엄마 다리를 먹습니다... ㅡ_ㅡ;; .. 더보기
20090621_생후283일 컨디션 회복한 나림양 스토케타고 용문사로 고고~~ "엄마 나림이 일주일동안 아파서 친구들도 못만나고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어요~~~ 놀러가요!!" "나림아 이유식 먹고 가자~~ ㅎㅎ" 컨디션 회복한 나림양 ㅎㅎ 이제 좀 살만한지 그새 심심한 표정입니다. "미끌미끌. 물 만지니 기분좋아요~~" 물 마시라고 컵 줬더니 다 쏟아버리고 손가락 장난하는 나림양.. 식판에 물 닿은 기분이 좋은지 한참을 만지작 만지작 거립니다. ㅎㅎ 부랴부랴 아점 먹고 나온 나림이네 식구. "엄마 뭘 자꾸 꾸물거려요. 나림이 준비 다 했는데.. 빨리 출발해요!! 고고~~" "아직 멀었어요?? 나림이 답답해요!!" 나림양 한참을 카시트에 꽁꽁 묶여있으니 답답한지 인상을 쓰십니다. ㅡ..ㅡ;; 북한강을 지나고~~ 한적한 시골길을 지나서~~ "아빠! 스토케도 안전운전 부탁해요!!" 드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