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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외과

20091218_생후463일 나림이 세브란스 병원 왔어요.. 엉엉~~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요??" 나림양 오늘 병원 가는날인줄도 모르고, 엄마랑 아빠랑 나들이 가는줄 알고 신나합니다. 나림 _ "나 풍선 한번만 만져보면 안돼니??" "앗!! 잡았다~~" 나림양 풍선을 든 친구가 부러운지.. 계속 관심을 보입니다. "이나림" 아빠와 함께 장사진을 찍고 온 나림양~~~ "흑흑.. 여기도 병원이였어요?? 엄마, 아빠 미워요~~" "ㅎㅎㅎ 나도 풍선이 생겼어요~~~" 아빠가 나림양을 달래기 위해 얼른 풍선을 사왔어요. 나림양 울음이 뚝 그쳤네요. 나림양 장사진도 괜찮고, 수술부위도 괜찮다고 다음엔 1년뒤에 오라고 하셨어요.. 다 나림양이 잘 먹어준 덕분이네요.. ㅎㅎ 크리스마스 트리앞에서 엄마와 한컷!! (엄마, 벌써 크리스마스 지나고 새해된지가 언젠데... 일기 좀 제때 .. 더보기
20090220_나림 소아외과 외래 20090220_생후 163일 소아외과 외래.. 몸무게 7.2kg / 키 67cm 수술후 9번째 진료. 드디어 헤가를 그만하게 되었다. 나림이 항문이 부드러워져서 헤가는 그만하고 대신 새끼손가락을 넣어주라고 했다. 나림이 항문에 새끼손가락을 넣으니 항문이 쪼이는 기분이 들었다. 이제 한단계는 넘은건가??? 하는 생각에 많이 기뻤다. 이유식을 시작하면 변비가 올수도 있다한다. 2주에 한번씩 가던 병원도 2개월 뒤에 오라신다. ㅎㅎ 나림아 2개월동안 별탈없이 잘먹고 잘 싸자.. 다음외래진료일 4월 20일 더보기
20090206_나림 소아외과 외래 20090206_생후148일 나림 소아외과 외래.. 몸무게 6.9kg / 키 65cm 수술후 8번째 진료. 헤가는 #13 변 이상없음. 아직 이유식을 시작하지 않아서 인지 묽게 봄. 2주후 재방문 2월20일 10:00 더보기
20090109_나림 소아외과 외래 20090109_생후 120일. 세브란스 소아외과 방문 몸무게 6.7kg / 키 64.2cm 헤가를 #11로 바꾸었다. 단계를 하나씩 올라갈때마다 얼른 헤가 졸업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조금만 더하면 되겠다고 .. 한 선생님 말씀하셨다. 변은 하루 평균 3~4번으로 줄었으나,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어김없이 변을 지린다. 변을 볼때 배가 아픈지 찡찡거리고 우는데 다음 진료때는 물어봐야겠다. 다음진료일 2주후.. 1월23일 10시 더보기
20081226_나림 외래진료 생후 106일 몸무게 6kg / 키 62cm (2주전과 몸무게는 같고 키는 1cm컸다) 세브란스 소아외과 외래 수술후 4번의 외래를 했다. 매번 갈때마다 헤가의 굵기가 굵어지고 있다. #7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10에 이르렀다. 변을 보는 횟수는 처음에는 하루에 10번도 넘게 보다가.. (변을 본다기 보다는 소변을 보거나 재채기를 할 때, 울면서 힘을 줄때 변을 지렸다) 지금은 하루에 3~6번 정도로 한번 눌때 배 맛사지 해주고, 다리로 배를 눌러주면서 자극을 줘서 스스로 변을 보게 한다. 그렇게 해주니 한번 변을 볼때 양도 늘고 변 지림 현상이 줄어든거 같다. 지금은 별 특이사항없이 지내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