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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침대

20100716 _ 나림양의 노림수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놀았네요. 아빠 출근하고 나서 나림이는 무척 심심했나봅니다.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숫자 공부도 해보고... 그러다가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 걸 발견했는지...ㅎㅎ 동생이 생겨서 샘나는 나림양의 하루입니다.. ^_^ 아토피있을 때는 물에 오래 담궈두면 안좋다고 해서... 물놀이 장난감을 방에서 가지고 노는 나림양입니다. 대야에다 물을 받아서 해주면 좋겠지만... 그럼 온 집안이 물바다가 될게 뻔해서...ㅠㅠ 석준군은 오전 식사를 마치고 잠이 드셨습니다. 요즈음 숫자 삼매경에 빠지신 나림양입니다.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하나, 둘, 셋 하고 있네요...ㅎㅎ "나림이 몇살?" 하면 "떼살~~" 하고 대답하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이제 공부도 시시하고 뭐 놀거 없나~ 선풍기.. 더보기
20100709_피부과에 다녀온 나림양 나림이 아토피를 초장에 잡아야겠기에, 석준군은 할머니에게 맡기고 엄마와 나림양이 피부과엘 다녀왔습니다. 신정네거리에 있는 서피부과구요...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잘 봐주시는데... 나림양의 치료 경과는 좀 두고 봐야 할거 같네요. 아직 많이 심해지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밤마다 가렵다고 울면서 긁어대서 걱정입니다. "엄마, 나림이 버스타고 어디가는 거에요? 나림이 배고픈데..." 버스만 타면 울먹거리는 나림양을 위한 비장의 무기, 아콩을 투하합니다...ㅎㅎ 피부과 대기실에서 뽀샤시한 조명발의 나림양...ㅎㅎ 진찰하고 약 받아서 무사히 귀가 했습니다...ㅎㅎ 나림이의 비기. 병나발~~ -_-;; 진짜 언제 저런걸 본건지 애들 앞에서는 물도 조심해서 마셔야 합니다...ㅠㅠ 석준이가 엄마 쭈쭈를 먹으러 내려온 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