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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쉐이커

20090731_생후323일 엄마와함께 탐앤탐스에서 간식도 먹고 사람구경도 하고 기분좋아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못보던 물건이 있습니다. "엄마... 이거 나림이 새 장난감이예요??" 나림양 반짝반짝 새로운 냄비(압력솥)를 보더니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엄마, 나림이 이유식 혼자 먹을수 있으니 자꾸 숟가락 뺏지 마세요~~" 나림양 요즘 이유식 혼자 먹기 연습중입니다. 배고플때 먹는것이 조금 더 효과적이라고 하여... 처음 먹기 시작할때 숟가락을 손에 쥐어주면 입으로 가져 가기는 하는데... 반은 먹고 반은 흘리고.. 어떨때는 숟가락이 입에 들어갔다 나와도 이유식은 그대로 있네요.. 엄마가 조금 여유를 갖고 느긋해져야 하는데.. 나림양은 몇숟가락 먹다말고 온몸에 바르기 시작합니다. ㅠ,ㅠ "엄마, 이유식을 발라야 피부가 좋아져요~~ 담엔 엄마도 발라줄께요.." 이유식먹고 목욕한 나림.. 더보기
20090727_생후319일 엄마 딱 걸렸어요. 혼자서 또 뭘 드시는 거예요?? "엄마 나림이 배고프단 말이예요~~" 나림양 아침부터 엄마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네요 ㅎㅎ 후딱 아침먹고 엄마랑 나림이는 외출에 나섭니다. 전날 구입한 나림양 "아이템"의 사이즈가 너무 작아 바꾸러 가는 중이죠~~ "엄마.. 오늘 월요일이잖아요. 문 닫았어요.. 에휴~~" 뭬라고??? 으윽~~ 오늘은 정기휴일 내일 또 와야겠네요~~ "엄마... 다음부터는 확인 좀 하시라고요~~ 나림이는 피곤해서 자야겠어요~~" ㅎㅎㅎ 나림양이 잠든 사이 엄마는 이대역에 있는 로티보이에 들렀습니다. 나림아~~ 푹 자렴~~ "엄마 딱 걸렸어요. 혼자서 또 뭘 드시는 거예요~~" 나림양 눈을 번쩍 뜨더니 인상을 써 주시네요~~ 나림아~~ 아~~ 빵 한번 먹어볼까?? "냠냠냠 맛있어요~~ ㅎㅎ" "엄마 엄마 더 주세요~~" 누가 .. 더보기
오감발달놀이 개근상 _ 에그쉐이커 ㅎㅎ 나림양은 지난학기(3~5월)동안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오감발달놀이를 수강하였습니다. 컨디션이 조금 안좋은날도 있었지만 특별히 아픈데 없이 잘 자라주었기에.. 수업을 한번도 안빠지고 개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받은 개근상 ^^;; 정성스럽게 메모도 적어 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 나림양이 장염으로 약을 먹고 있는 지금을 생각해보면... 정말 안 아프고 잘 자라준 나림양한테 감사할 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