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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20100728_수정이가 놀러왔어요~ 나림이가 처음 문화센터 다닐 때부터 친구였던 수정이가 오랜만에 놀러왔네요... 4월달에 이 곳으로 이사오고 나서는 거리가 꽤 멀어서 오고 가기 힘들었을 텐데... 즐겁게 놀러와준 수정맘에게 고맙네요... ^_^ 수정이는 날이 갈수록 예뻐집니다. 나림양은 날이 갈수록 동그래집니다...ㅎㅎ 수정맘이 책을 읽어 주셨어요. 나림양도 딴 짓 하다 말고 열심히 듣고 있네요...ㅎㅎ 개월수에 비해 우량한 석준군... 수정맘이 안아준다니 인상 한번 쓰시네요...ㅎㅎ 그래도 낯을 심하게 가렸던 나림양에 비해선 털털한 편입니다. ㅎㅎ 그렇죠. 미끄럼틀만 있으면 뭐하나요. 친구가 있어야 즐겁죠... 사이좋게 옥수수도 먹고... 맛나게들 먹네요...ㅎㅎ 수정맘과 아포가토 한잔 할려고 했는데, 수정이가 아이스크림을 보면 안된다.. 더보기
20100726_윙크하는 석준군 50일 축하해요~ 나림양이 어린이 집에 가고 나면 슬슬 늦잠에서 일어난 석준군은 목욕을 합니다. 조금은 시원한 물로 더위를 쫓을겸 물을 끼얹고 나면 석준군이 방긋방긋 무척 좋아한답니다...ㅎㅎ 목욕을 끝내고 나왔으면 로션을 발라야지요... 얼굴에 골고루 찍어 바른 후에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아이 좋아~~" 석준군 엄마한테 윙크하네요...ㅎㅎ 그리고는 엄마 쭈쭈 먹다 잠이 들었습니다. 이제 50일이 되는 날. 이젠 얼굴도 팽팽해지고 제법 튼실해진 석준군입니다... ^_^ 어린이집 다녀온 나림양. 석준군 침대를 또 점령하셨네요. 밥도 씩씩하게 잘 먹구요... 동생 잘 자라고 자장자장도 해 줍니다. 인터넷으로 옥수수를 주문했다가 삶아서 간식으로 주었는데요... 별달리 설탕을 넣지않아도 달고 쫄깃해서 나림양이 무척 좋아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