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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거부

20090313_생후184일 나림이 이유식 먹기 싫어요 흥! 나림양 이유식 시작한지 딱 일주일.. 처음엔 멋모르고 받아먹던 나림이.. 점점 가면갈수록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적게먹으면 두숟가락 정도이고, 많이 먹어도 열숟가락을 못먹는다. 쩝. 첨부터 너무 욕심내면 안돼겠지만 엄마는 조바심이 난다. "엄마, 이유식 먹기 싫어요..맛없어요.. ㅡ.ㅡ;; 싱겁고, 느끼하고.. 이상해용!!" 사실 생각해 보면 이유식이 맛있을리 없다. 쇠고기만 넣고 끓인 육수에 쌀미음이라니.. 그래도 어쩌겠는가???? 돌때까지는 간을 해주면 안좋다 하니.. 적응하는 수밖에... ㅋㅋ 엄마 - "나림아..내일은 맛있게 먹을꺼지???" "앙~~ 맛없으면 안먹을꺼야~~~" 완고한 의지를 나타내는 나림양.. 아이들도 비가오면 피곤하고 울적한지.. 울 나림양.. 오늘 컨디션이 영 안좋았다. 엄마.. 더보기
20090307_생후 178일 나림양 이유식 거부 ㅡ.ㅡ;; 나림이 아랫니가 두개가 다 나고 있어요.. ㅎㅎ 나림양 첫날 이유식을 멋 모르고 받아먹더니.. 이틀째인 이날은 영 이상한가보다. 10시경 이유식을 만들어 역시 모유를 조금 먹이고, 숟가락으로 이유식을 주었다. 처음 한입. 두번째 부터는 인상을 쓰며 도리질을 하고, 조금 더 주려고 하니 뒤로 버텨서 이유식 주기를 포기하였다.. 너무 무리하게 주면 안될것 같아... 다음날 다시 주려고 패스.. 졸립다고 찡찡대는 나림양... 아기띠로 안아주니 베시시 웃는다. 머리에 쓴건 나림표 모자 ㅎㅎㅎ 저건 무엇일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