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맥도날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0815_생후338일 나림이 머리하러 간 날... "엄마, 여긴 어디에요?" 오늘은 나림양 엄마와 아빠가 머리를 자르러 왔습니다... "엄마 이 천은 뭐에요?" 엄마 아빠의 커트가 끝나고 나서 나림양 뒷머리도 잘라주시겠다고 해서... 엄마가 나림양을 안고 앉았네요... 그러나... 나림양 계속 좌우를 두리번 거립니다. "누가 나림이 뒷머리에 손을 대요?" 계속 뒷머리에 왔다갔다 하는 가위를 보려고 안간힘을 쏟던 나림양... 바리깡 소리에 그만 울음을 터뜨려서... 상황 종료...ㅎㅎ 나림양 생전처음 커트 하려던 시도가 물거품이 됐습니다... "아이참... 나림이는 머리 안다듬어도 이쁘다구요...ㅎㅎ" 그리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시내 한가운데 흙길... 이곳은 어디일까요... 아름다운 꽃들도 피어있습니다. 장난 아니게 폈습니다... 네...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