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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감기

20091206_생후451일 나림양 콧물이 주룩주룩 나고.. 또 감기인가요?? "엄마 나림이 콧물이 주룩주룩 나요~~" 나림양 어제 이불을 다 걷어차고 배 내놓고 자서 그런걸까요?? 또 콧물이 주룩주룩납니다. 이마에 마스크까지 하니 정말 아파보이네요~~ 일요일 오후~~ 아빠랑 나림양이 무얼가지고 노는지 볼까요?? "아앙~~ 아빠 이거 주세요~~ 나림이가 좋아하는 세타필로션이란 말이예요~~" 나림양 속마음 _ 왜 울음이 안나올까?? ㅋㅋ 네~~ 나림양은 거짓울음 중이랍니다. ㅋㅋㅋ 나림양 드디어 아빠에게서 세타필을 획득!! 나림양 울면 미워요~~ 울지말아요~~ "네~~ 엄마 근데 나림이 정말 아파요~~" 나림양 로션을 획득하고도 힘이 없어 보이는 것이 어째 아파보이기도 합니다. "아빠 이러지 마세요~~ 나림이 이쁜얼굴 미워진다고요~~" ㅋㅋㅋ 아빠의 테러가 계속되었지만.. 지못미 사.. 더보기
20090706_생후298일 엄마 그 병원 무서워요.. 나림이 다 나았으니 이제 거기 가지마요~~ "엄마 나림이 피곤해요~~~" 아침에 일어난 나림양 그렁그렁 콧물과 가래땜에 힘들어 하네요.. "빨알간 수박 먹어볼까??" 입맛이 없는지 만지작 만지작 장난만 치고는 먹지를 않네요.. 흑흑 "엄마 오늘도 입맛이 별로 없어요~~" 컨디션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는데 콧물과 가래는 여전한 나림양 민서엄마한테 물어보니 아현역 근처에 권 이빈후과가 있다고 해서 진찰받으러 갔습니다. 콧물을 뽑아주는데 나림양은 싫다며 초음파를 쏘는데 엄마는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ㅎㅎ "엄마 그 병원 무서워요.. 나림이 다 나았으니 이제 거기 가지마요~~" 병원갔다가 돌아가는 나림양 아직도 겁먹은 표정입니다. 내일 나들이를 위해 홈플러스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호호 "엄마 나림이 줄것도 샀어요??" "그럼요~~ 나림아 아~~" 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