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0807_생후330일 한밤중에 마트에 간 나림양 하루의 시작을 가뿐하게 테러로 시작하는 나림양입니다. 오늘은 싱크대를 뒤져서 표백제와 섬유유연제를 획득 했네요... "얘들은 색감이 영 엉망이야... 내가 형광펜으로 예쁘게 만들어 줄게요~" 이건 물레방아처럼 돌아가면서 화살표에 걸린 동물의 울음소리나 나 알파벳을 읽어주는 장난감인데요... 나림양은 그런 건 저~~~~~언혀 관심이 없습니다...ㅎㅎ "엄마 저도 립스틱 바르고 예뻐질래요~" 도대체 저건 어디서 꺼낸건지... ㅡ_ㅡ;; 압력솥은 뚜껑만 있어도 좋아하는 나림양... 반짝반짝 하는 사물들에 한참 관심이 많습니다. "엄마 압력솥 가지고 노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ㅎㅎ" 이번에는 붕붕카 밀기... "엄마, 여기가 끝이에요? 나림이는 더 가고 싶은데..." 이제는 방이 좁다고 타박하는 나림양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