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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

20090712_생후304일 나림아~~ 집에 가지말고 할머니집에서 살자~~ 할머니댁에서 삼일째 날이 밝았습니다. ㅎㅎ "할머니 안녕히 주무셨어요??" 나림양 아침인사를 하는걸까요?? 아이구.. 기특해라~~ 할머니가 상으로 물통을 주셨네요~~ ㅋㅋ ㅎㅎㅎ 아침부터 비는 오락가락~~ 할머니집 화단도 촉촉히 젖었습니다. 무화가도 열렸네요~~ 저거 다 익을때 되면 나림이 줘도 될라나?? ㅡ.ㅡ;; "나림아~~ 집에가지말고 할머니랑 여기서 살자~~" 나림 _ "정말요?? 여기서 엄마, 아빠랑 다 같이 살아요??" 할머니 _ "아니지.. 나림이만 여기서 사는거지~~ ㅎㅎ" 나림양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ㅋㅋ "아빠~~ 언제와요~~" 나림양 아빠한테 전화라도 거는 걸까요?? 워크샆 다녀온 아빠와 함께 저녁을 먹고 나림이네 가족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 다음에 또 놀러갈께.. 더보기
20090509_생후240일 폴로 원피스입고 외할머니댁으로 고고~ 나림이는 꽃이 좋아요 아침 일찍 일어난 나림양.. 오늘은 엄마친구 결혼식도 가야하고 하남 외할머니댁도 가야합니다. ㅎㅎ 나림양 엄마 아빠가 큰맘먹고 마련해준 폴로 원피스를 입었네요.. ㅋㅋ "너는 누구길래 아빠가 허리에 차고 당기냐??" 예식장 가려고 이쁘게 차려입은 나림양 아빠 허리띠를 부여잡고 일격을 가합니다. ㅎㅎ "엄마 지연이모 어디있어요?? 오늘 나림이 이모부 생기는 거예요??" "이모 저기 있는데 나림이 못알아봤구나.. ㅋㅋ 오늘 아주아주 행복한 날이니까 나림이도 축하해 주세요~~" 결혼식을 마치고 부랴부랴 하남시로 향했습니다. 상할머니와 나림양 나림양 상할머니가 조금 낯설긴해도 금새 친해졌습니다. 상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ㅎㅎ 상할머니집 화단에 있는 화분들입니다. 워낙 꽃가꾸고 나무 키우는걸 좋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