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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헤셜 땡스 투

프레쉬덕 소시지와 미트로프 리뷰 #1/2 - 맛나게 먹기


http://freshduck.co.kr/ 에서 오리 소시지와 미트로프 리뷰어로 선정되어
소시지와 미트로프를 시식 한 후에 올리는 리뷰 글입니다.


나림이가 컨디션 회복한 지난 주말,
오후에 쉬고 있는데 누군가가 문을 두드립니다...
웬 스티로폼 상자가 도착했네요...

  "아빠, 이거 뭐에요?"
나림양 또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하니 깊은 관심을 보입니다.

네... 상자엔 뭐가 들었을까요...
짜잔... 프레시덕에서 보내주신...
맛난 소세지와 미트로프 입니다...
(오른쪽 파란 봉지는 먹으면 안됩니다... 쿨링팩입니다.... )

정성이 담긴 친절한 설명도 감사했습니다....


위 편지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품명 : 프레시덕 오리 소세지와 미트로프
종류 : 불고기 맛, 파프리카 맛, 치이즈 맛, 미트로프
특징 : 발색제, 합성보존료 무첨가
            천연 돼지 소장 사용
성분 : 오리육 39.32% 돈육 39.32% 당근 양파 정제염 정백당 대두단백


사실 더운물에 데쳐서 그냥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지만,
마침 저녁 먹을 때가 되어서... 저녁 메뉴에 끼워 먹어 봤습니다....

일단 두 개는 지글지글 굽고요...

네 개는 달달 볶았습니다.

달달 볶은 소시지입니다. 양파랑 당근만 넣었는데도 맛나더라구요~~
특히 저 중간에 투명한 알갱이 보이시죠?
제 짐작으로는 오리고기의 젤라틴 부분인 듯 한데...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별미였습니다...ㅎㅎ

아까 통째로 구운 소시지는 이렇게 먹었습니다.

마침 저녁메뉴가 카레였거든요...
카레나 치킨에 카레를 얹어먹은 적은 많았는데 소시지를 얹어먹어도 맛이 괜찮더군요...

요렇게 밥과 함께 얹어서 먹습니다...ㅎㅎ

근데 따로 먹을 때는 몰랐는데 카레와 먹으니...
소시지가 좀 짜더라구요...



이렇게 저녁을 먹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남은 미트로프는 뭘 해서 먹을 까 하다가...
그 생긴 모양을 보니 딱 생각나는게 있더라구요...
우선 송송 썬 야채와 계란을 풀어서

계란 지단을 만듭니다...

그리고... 달군 후라이팬에 미트로프를 굽습니다.

토마토도 썰어서 준비하구요...

준비된 식빵에 딸기쨈을 골고루 발라준 후...

잘 구운 미트로프를 얹고

지단도 얹고

토마토도 얹습니다...

짜잔~~!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만든 오리 미트로프 샌드위치 브런치 입니다...ㅎㅎ

게눈 감추듯 없어졌다죠...ㅎㅎ
일반 프레스햄보다 부드럽고 쫄깃한 오리의 감촉이 풍미를 더욱 자극하더군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맛난 소시지 맛보게 해주신 프레시덕 님께 감사드리구요...
시판되면 종종 애용 하겠습니다... ^_^

그럼 다음 글에 마무리 들어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