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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715_생후307일 놀다가 먹다가


힘이 세어진 나림양... 서랍을 열어 제낍니다.
나림양에게는 온 방안이 놀이터네요...


공 가지고 놀다가


낮잠 자기 싫어 뒹굴뒹굴


엄마한테 애교도 떨어보고


담요와 레슬링 한판


"엄마 오늘 이유식은 별로에요~"


숫자카드 가지고 놀다가


"엄마 다른건 없어요?"


책 가지고 놀다가...


골든키위 먹기
"아이셔~~"


쪼물락쪼물락


키위 가지고 놀다가


"담요 깨끗하겠지?"


"앙~~ 냠냠"
담요 먹으면서 놀다가


보행기에 올라타면서 놀다가...


목욕하고 옷갈아입고 머리 매만지고...
컴터 가지고 놀 준비...ㅎㅎ

컴터 옆 작은 서랍은 나림양의 테러로 결국 서랍 다 대피...

점점 거세지는 나림양의 공격을 어떻게 방어해야 할지
엄마는 오늘도 머리가 아픕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