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월요일 아침... 아빠는 휘리릭 출근해 버렸습니다.
"하아~ 오늘은 또 뭐하고 노나..."
나림양 고민에 빠졌습니다...
"나림아~~ 엄마랑 외출하자~~"
"네? 어디요?"
마침 심심했던 나림양, 엄마와 외출을 준비합니다.
이대앞 사진관에 들렀습니다.
"엄마 지난번에 사진 뽑았잖아요... 그거 어디다 두고 또 뽑아요?"
네... 그렇습니다. 건망증에 시달리는 엄마는
면허 갱신을 위해 찍어둔 증명사진도 잊어먹고 갱신날짜도 놓치는 바람에...
사진도 또 뽑고, 벌금 3만원도 물어야 합니다...ㅠㅠ
서부 면허 시험장입니다.
서류를 작성해서 신체검사를 했습니다.
나림이를 안고 있었더니 앉았다 일어났다는 면제를 시켜주더군요...ㅎㅎ
면허시험장에도 수유실이 있는데요... 의무실 옆에 간이로 마련된 듯 합니다.
요게 의무실...
요게 수유실이네요...ㅎㅎ 참 썰렁하죠?
그래도 여기서 쭈쭈 맘껏 먹은 나림양...
요렇게 잠이 들었습니다...ㅎㅎ
엄마 다음엔 좀 재미있는 곳으로 부탁해요... 오늘은 별로 재미 없었어요...ㅡ_ㅡ
오늘의 교훈 : 면허 갱신은 제때제때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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