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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926_생후380일 오늘도 쇼는 계속된다 쭈욱~


오늘도 역시나 한 껏 어질러 주신 나림양


하도 보채길래 안아서 재워놨더니 이내 깹니다...

언능 유모차에 태워서 밖으로 나왔는데...


오늘은 새로운 묘기~ 발가락으로 코후비기 되겠습니다... ㅡ_ㅡ


"엄마 가만히 계세요. 집중해야 한다니깐요..."


이번엔 붕붕카 타면서 웃기~


붕붕카 타면서 양말 벗기~

양말 벗기는 나림양의 최고 장기죠~~ ㅎㅎ


엄마가 한눈을 파는 사이...

싱크대를 뒤지다가 락앤락에 들어있는 흑미를 발견한 나림양...

뚜껑을 열고 온통 흑미를 쏟으셨네요~~~~



못산다 못살아~~


이번엔 국수먹기~

엄마가 점심으로 소면을 삶아먹으니 자기도 먹겠다고 난리입니다.

할머니 말씀으로는 면 좋아하는 건 아빠 닮았다네요...ㅎㅎ


아빠가 벼르고 별러 사준 아콩을 잘 안먹기에 빨대컵에 담아주니 먹긴 먹습니다만,
먹다가 자꾸 뱉어내내요...

옷 버리지 말라고 수건을 묶어 주었습니다.

나림이 오늘도 잘 놀았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