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림이 밥 안줄꺼예요?? ㅡ.ㅡ;;"
나림양 아침부터 먹을것을 찾다가.. 날도 추운데 스트립쇼를 하면서 시위를 하네요..
부스터에 앉혀서 밥먹을 준비를 하자 스스로 포로모드가 되었네요.. ㅋㅋ
나림아 그렇게 안해도 밥 줄꺼예요.. ㅎㅎ
"아~~~ 이거 왜 이렇게 안들어가냐??"
"냠냠~~~~ 이거이거 아주 꿀맛인데???"
"이젠 혼자서도 숟가락질 잘해요~~~ 나림이 최고죠??"
그래요.. 울 나림이가 최고예요~~
나림양 아빠가 사주신 새로운 숟가락으로 혼자 숟가락질 하기를 마스터 합니다.
어찌나 밥을 잘 드시는지.. 기특해죽겠네요..
가끔 양 조절이 안돼서 입이 찢어질 정도로 벌리는걸 빼면 뭐~~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ㅎㅎ
"아~~ 이제 배도 부르겟다.. 후식 좀 먹어볼까??? 엄마 이거 이렇게 마시는거 맞죠??"
아빠가 엄마 배고플때 먹으라고 주문해준 보노스프 사은품으로 보노컵이 따라 왔네요...
나림양 얼른 박스를 뜯더니 컵을 획득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 먹고 잘 놀아준 나림양...
"엄마.. 오늘은 내가 청소해줄께요. 엄마는 쉬세요~~"
"영차 영차~~~~"
나림양이 청소까지 해주니 엄마는 이제 더 할일이 없네요. 울 나림이 다 컷네.. ㅋㅋ
그나저나 저 뽀로로 놀이매트에 크롱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ㅋㅋ
사족1. 나림이가 사용하는 숟가락은 약간 구부정한 모양인데..
아이들이 숟가락질을 잘 못해서 일부러 그런모양으로 만든것이라고 하네요..
솔이엄마의 요청으로 블로그에 다시 올릴예정입니다.
나림아빠가 구입한 거여서 제가 잘 모르네요.. 사진이랑 정확한 이름이랑 올릴께 기다리세요..
사족2. 나림이가 먹는 죽은 호박타락죽인데.. 무한도전에 나온걸 보고 만들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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