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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1202_생후447일 오랜만에 민서네서 친구들 만나 놀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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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엄마 친구들 만나고.. 오늘은 나림이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ㅎㅎ
신종플루다 감기다 장난감도서관 오감놀이 수업도 휴강하고 나림양은 밖으로 나가겠다고 징징 대는데.
날도 춥고 어디 갈때는 없고 해서... 오늘은 민서네 집에 모이기로 합니다.


자다깬 어리버리 나림양과 수정양 ㅎㅎ


나림 _ 이거 이렇게 하는건가??
수정 _ 아니야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내가 해줄께~~
민서 _ 이거 내 장난감인데... 쩝 ㅡ.ㅡ

나림이와 수정이는 민서의 새로운 장난감을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하네요..


새로운 장난감을 찾아나선 세 친구들


열심히 놀았더니 피곤하다 한숨잘까??


나림 _ 이건 우리집에 없는건데 잼있다.. 아빠한테 하나 사달라고 할까??

런닝홈에 매력에 푹 빠지신 나림양 민서엄마가 살때만 해도 8~9만원 정도 하던 물건이 이제는 13만원이 넘어 못사주고 있었더랬죠... 아이들이 커지니까 점점 더 잘 가지고 노네요.. 흑흑 ㅡ.ㅡ;;
13만원의 압박을 못견디고 포기했는데.. 나림양이 좋아하는걸 보니 다시 욕심이 나네요..


집에 와서 또 테러를 시작하시는 나림양~~
택배 온 박스를 타고 어디가니??

저녁시간이네요..
나림양 오랜만에 엄마가 호박타락죽을 만들었는데요..
잘 먹다가 심통나셨는지 얼굴에 맛사지를 해댑니다. ㅡ.ㅡ;;


"엄마 이런거 할 수 있어요?? .. 쌍 코 후비기~~~"


그리고 손가락 다시 먹기 ㅡ.ㅡ;;



"앙앙앙~~~ 아빠 이런사진 찍지 마세요~~~"

즐거운 호박 맛사지 시간이 끝나고... 이젠 목욕시간 호호


나림양~~ 즐거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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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림양의 즐거운 목욕시간도 끝나고~~
오늘하루 알차고 즐겁게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