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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0424_야호 신나는 주말~~ 엄마랑 아빠랑 같이 어린이대공원갔어요~~


"오늘 날씨도 좋은데 우리는 어디 안가요??"


아침부터 신발장 테러에 나선 나림양입니다. 얼른 포착한다는게 벌써 일 끝나고 도망나오셨네요.. ㅡ.ㅡ;;


그리하야~~ 온가족 총출동 어린이 대공원에 가기로 합니다.
스토케에 나림양을 태우고~~ 저상버스에 올라답니다. ㅎㅎ
그나마 저상버스가 있어 유모차를 바로 태울수가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조금 불편해도 참아주시겠죠?? ㅎㅎ
버스에서 다시 지하철로 갈아타고 어린이 공원에 도착~~~




"아빠~~~ 저건 뭐예요???"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해서 동물 구경에 나선 나림양~~




원래는 코끼리를 보러갔는데.. 코끼리, 사자, 호랑이등 맹수는 공사중이라 못보고
(5월5일 재개장하여 지금은 볼 수 있답니다. 흑흑)
기린, 사슴류는 구제역때문에 못보고~~~  동물원은 철수하고 잔디밭으로 갔습니다.


아직 벚꽃이 남아있더군요.
012


나림양 간식먹고 신났는지.. 잔디밭을 한잠동안이나 뛰어다니며 좋아라하네요...
그래.. 코끼리랑 기린 못봐도 나림이만 좋아하면 됐지 ^^;;


다시 새침한 모습의 나림양


식물원 개구리 분수 앞에서 한장~~ 개구리가 너무 크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나림양 스토케에서 내려달라고 난리길래.. 내려주었더니..
저렇게 뛰어다니며 좋아하다가.. 먹은걸 토하고 말았습니다.
나림아~~ 그렇게 신났니??

집에 돌아와 잠든 나림양 깨워 목욕시키고 재웠다죠...
너무 신나게 뛰어논 나림양 좋은 꿈꾸고 잘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