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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이 사는나라

20100123_생후 498일 수리수리 마수리 맛있는 간식나와라 뿅뿅~~ 마법사가 된 나림양 나림양 요즘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면 멍멍~~ 냐~~ 하면서 너무 좋아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TV에서 다른동물이 나와도 (호랑이를 보고서도) 멍멍~~ 한다는 거죠.. ㅎㅎ 오늘은 엄마, 아빠와 함께 집 근처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볼터치를 이쁘게 한 신바짱~~ 서로 기대고 잠들어버린 강아지들.. ㅎㅎ 나림양이 태어나기전부터 키웠던 앙리라는 고양이를 나림양때문에 이웃집에 입양보냈었는데~~ 같이 키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집으로 돌아와 마법사로 변신한 나림양입니다. "수리수리 마수리~~~ 맛있는 간식 나와라 뿅뿅!!" "손벽을 치면서 짝! 노래를 부르며 짝!" 나림양에게 아빠가 처음 사준 동화책 _ 괴물들이 사는 나라~~ 아직도 읽어주면 너무 좋아라합니다. 엄마 옷 중에 저옷을 .. 더보기
20090714_생후306일 미국에서 오신 고모할머니,할아버지 만났어요 아침부터 공과 기타를 갖고 노는 나림양입니다. "엄마 그래도 나림이는 촉각볼이 제일 좋아요...ㅎㅎ" 다른장난감이 많아도 아빠가 사주신 촉각볼을 좋아하는 나림양이네요... 키보드와 키스킨을 가지고 놀다가 엄마 스카프와 물티슈를 가지고 놉니다. "엄마 이걸로 맨날 까꿍놀이 했죠?" "나림이는 까꿍놀이 너무 좋아요...ㅋㅋ" '아 또 재미난거 없나' '물컵은 시시하고' 물고기나 먹고 놀다가 마녀 책을 보다가... 아... 이럴수가... 엄마가 잠시 딴눈을 파는 사이... 아빠가 사주신 완소 동화책을 나림이가 찢어 버렸네요...ㅠㅠ 찢어진 책 : 괴물들이 사는 나라 나림아빠 왈 "괜찮아. 그대로 잘 뒀다가 크면 보여주고 도로 사내라고 해...ㅎㅎ" 그래도 나림양에겐 놀배북이 있습니다. 나림양이 들고 있는 책 .. 더보기
20090320_엄마표 천연 물티슈로 나림양 기저귀 발진을 없애자!!! 나림양.. 또또또.. 기저귀 발진이 심해졌다.. ㅠ,ㅠ 울 나림양 피부가 너무 약해서 엄마가 조금만 신경을 안쓰면 금새 발진이 심해지곤 한다. ㅠ.ㅠ 그리하야.. 엄마가 선택한 엄마표 천연물티슈 ㅎㅎ 1. 약국에서 탈지면 솜을 사온다. 2.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 100도로 팔팔 긇인물을 식혀 솜을 담근다. 4. 적당한 물기를 머금은 솜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놓고, 하나씩 꺼내쓴다. "엄마표 물티슈로 엉덩이를 닦으니 한결 좋아요!! 굳~~~~~~~" 나림양 요즘 방바닥에서 자유자재로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무릎을 들고 뒤로 간다. "이쪽으로 가면~~~ 저쪽으로 가면~~" 능수능란 방향전환의 귀재... "무당벌레야.. 너는 이름이 뭐니????" 무당벌레 태그에 관심 만땅인 나림양. 오늘은 저 태그에 꽂..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