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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기놀이

20100125 _ 생후500일 나림아~~ 500일 축하해요 ^^;; 사랑해요~~ "엄마 오늘 나림이 500일인데 어디안가요??" 아침부터 외출하겠다고 옷을 입는 나림양~~~ 빨래를 걷어놨더니 얼른 청바지를 잡고 입으려 하시네요.. 날이 쌀쌀해 잠시 우유만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500일이라고 뭐 특별히 해줄것도 없고 해서~~ 팥죽을 만들어봤습니다. 팥이 생각보다 잘 안익고 채에 걸르기도 힘들고 해서.. 쉽지가 안더라구요.. ㅎㅎ "음~~~ 엄마 이게 뭐예요??" 처음먹어보는 팥죽맛이 익숙지 않은지~~ 약간 인상을 쓰시네요~~ 한참을 드시다가 맛이 없으신지.. 심통을 내시길래 그릇을 뺏었더니.. ㅠ.ㅠ 엉엉~~ 울음을 터트리십니다. 다시 획득한 팥죽~~~ 먹는데는 관심이 없고.. 요렇게.. 장난만 치시네요~~~ 나림양 낮잠자는 동안 열심히 만든 팥죽인데.. 저리도 안먹어주니 속상하네요.. 더보기
20100120~20100122 _ 아파트짓고 그림그리고~~ 즐거운 하루하루 ^^;; 20100120 _ 생후 496일 머리핀꽂고 좋아하는 나림양 "엄마~~ 나림이 이쁘죠??" 나림양 머리에 핀 꽂는걸 너무 싫어해서 핀만 꽂으면 빼기 일수였는데 "어머 우리 나림이 너무 이쁘다.. 진짜 이쁜데... " 하면서 꽂아주니 아주 좋아라 하네요 ㅎㅎ 이쁜건 알아가지고.. 오늘도 러닝홈과 함께하는 나림양 "여보세요?? 아빠~~ 언제오세요~~" 어느순간부터인지.. 나림양은 아빠를 찾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아빠~~ 아빠~~ 나림양은 아빠딸이라네요.. 흑흑 20100121 _ 생후 497일 아파트짓는 나림양 나림양 오늘은 6층 아파트를 짓고 있네요... ㅎㅎ "완성~~~ 아빠 내가 아파트 지었어요~~~" 나림양 블록을 쌓고서는 너무 좋아라 하네요.. 나림이가 웃으니 엄마도 너무 행복해요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