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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장난감

20090825_생후348일 엄마 나림이도 큰 롤러코스터 빌려주세요. 호호 "엄마 오늘은 나림이랑 잼있게 놀기로 했는데.. 또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이 장난감 빌리러 가는거예요~~" "아구~~ 귀찮아~~ 엄마 머리 묶어주지 마세요~~" 나림양 머리를 묶기만 하면 바로 풀어버리시네요 ㅎㅎ "나림아 어서와~~~" ㅎㅎ 장난감 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빌려가지고는 수정이네 집에 놀러왔습니다. "역시 롤러코스터는 커야돼!! 엄마 나림이도 큰거 빌려주세요~~" 나림양 가지고 놀던 롤러코스터는 거들떠도 안보더니. 수정양네 있는것에는 급 관심을 보이네요.. 그렇게 수정양과 열심히 놀고 있는데.... 우르르 쾅쾅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깜짝 놀란 아가들 창밖을 쳐다보네요~~ 나림양과 외출했는데 갑자기 비가오니 난감하더라고요.. 결국 퀵스마트 유모차는 접어서 한손에 들고 나림이는 아기띠로 안고... 더보기
20090806_생후329일 "나림아~~ 유리드믹스 수업시작했어요.. 일어나야죠~~" 오늘은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이 있는 날~~ 아침 이유식을 먹이고 나림양을 재우려고 하니 나림양은 안자겠다고 버팁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 안잘꺼예요~~ 재우지 마세요~~" "냠냠~~ 감자는 역쉬 맛있어요~~ ""엄마 감자가 조금 큰거 같아요.. 나림이 입은 작다고요.. ㅎㅎㅎ" 나림양 찐감자를 간식으로 주니 냠냠냠 잘 먹더군요... ㅋㅋ "나림아~~ 배불리 먹었으니 물놀이 한판하고 낮잠 코 자자~~" "엄마 무슨소리예요?? 붕붕카랑 놀아야된다고요~~~" 나림양 도통 잠잘 생각이 없는것 같아 좀 일찍 백화점으로 향합니다. ㅎㅎ "엄마 유모차 태워도 나림이 안잘꺼예요~~~" 나림이의 눈은 졸고 있는데... 잘 생각은 없나봅니다. "아이고.. 자면 안돼는데 자꾸 눈이 감기냐??" 백화점 수유실에서 점심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