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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825_생후348일 엄마 나림이도 큰 롤러코스터 빌려주세요. 호호


"엄마 오늘은 나림이랑 잼있게 놀기로 했는데.. 또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이 장난감 빌리러 가는거예요~~"


"아구~~ 귀찮아~~ 엄마 머리 묶어주지 마세요~~"
나림양 머리를 묶기만 하면 바로 풀어버리시네요 ㅎㅎ


"나림아 어서와~~~" ㅎㅎ
장난감 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빌려가지고는 수정이네 집에 놀러왔습니다.


"역시 롤러코스터는 커야돼!! 엄마 나림이도 큰거 빌려주세요~~"
나림양 가지고 놀던 롤러코스터는 거들떠도 안보더니. 수정양네 있는것에는 급 관심을 보이네요..

그렇게 수정양과 열심히 놀고 있는데.... 우르르 쾅쾅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깜짝 놀란 아가들 창밖을 쳐다보네요~~


나림양과 외출했는데 갑자기 비가오니 난감하더라고요..
결국 퀵스마트 유모차는 접어서 한손에 들고 나림이는 아기띠로 안고..
또 한손에는 우산들고.. 빌려온 장난감은 수정이네 집에 맡겨두고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럴때는 정말 휴대용 유모차가 좋더라고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