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끄럼틀

20100728_수정이가 놀러왔어요~ 나림이가 처음 문화센터 다닐 때부터 친구였던 수정이가 오랜만에 놀러왔네요... 4월달에 이 곳으로 이사오고 나서는 거리가 꽤 멀어서 오고 가기 힘들었을 텐데... 즐겁게 놀러와준 수정맘에게 고맙네요... ^_^ 수정이는 날이 갈수록 예뻐집니다. 나림양은 날이 갈수록 동그래집니다...ㅎㅎ 수정맘이 책을 읽어 주셨어요. 나림양도 딴 짓 하다 말고 열심히 듣고 있네요...ㅎㅎ 개월수에 비해 우량한 석준군... 수정맘이 안아준다니 인상 한번 쓰시네요...ㅎㅎ 그래도 낯을 심하게 가렸던 나림양에 비해선 털털한 편입니다. ㅎㅎ 그렇죠. 미끄럼틀만 있으면 뭐하나요. 친구가 있어야 즐겁죠... 사이좋게 옥수수도 먹고... 맛나게들 먹네요...ㅎㅎ 수정맘과 아포가토 한잔 할려고 했는데, 수정이가 아이스크림을 보면 안된다.. 더보기
20100503~20100504 _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미끄럼틀 ^^;; 20100503 _ 이건 무슨 상자예요?? "엄마, 이건 무슨상자예요??" "나림이 오늘 여기서 자요?? " 어린이날 선물로 온 미끄럼틀.. 택배아저씨가 주고간 커다란 상자를 하루종일 밀어보고 찔러보고.. 드뎌 아빠가 꺼내서 조립을 해주었네요.. 나림양 상자에 들어가서는 한참동안 저러고 계시네요... 나림아~~ 어린이날 선물 맘에 들어요?? 20100504_ 엄마~~ 나림이 맘마 빨리주세요.. 엄마~~ 나림이 맘마 빨리주세요.. 뽀로로 젖가락을 손에쥐고 빨리 밥달라 하시는 나림양입니다. 산부인과 진료일이여서 또 미즈메디 병원에 왔네요.. ㅎㅎ 창 너머 엄마를 보고 너무 좋아라 하는 나림양입니다. 더보기
20100420_안양천으로 벗꽃구경간 나림양~~ 벗꽃비 맞았어요~~ "엄마 동생은 건강하데요??" 오늘은 동생을 만나러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우리 나림양 6월초면 누나가 되는데 의젖해 보이나요?? ㅎㅎ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 카시트에서 곤히 잠든 나림양입니다. ㅎㅎ 집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집앞 놀이터로 향합니다. "엄마~~~ 그네가 너무 잼있어요 ^^;;" 나림이네는 일주일전에 이사를 했는데.. 집 앞에 공원이 있어 나림이는 매일 놀이터에 가자고 현관에서 문을 두들긴답니다.. ㅎㅎ "엄마~~ 거기 있었어요??" 미끄럼틀 위에 혼자 올라가있는 나림양~~~ 무섭지도 않은가 봅니다. 집으로 돌아가 목욕을 하고 옷갈아 입고~~ 벚꽃놀이를 갑니다. ^^;; 안양천에 핀 벚꽃들~~~ 자다깬 나림양 벚꽃구경에 신이났습니다. ^^;; "엄마~~ 꽃비가 내려요~~~" 바람이 불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