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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네집

20090608_생후270일 민서네로 고고~~ "엄마 친구들 만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나림아~~ 어제 무슨일 있었어요??" "나림이는 기분 좋은데요~~~" 자고 일어난 나림양 무슨 꿈을 꾸었는지 머리는 삼발하고 얼굴을 팅팅 부었네요.. ㅋㅋ "엄마 오늘 이유식은 뭐예요?? 빨리 밥주세요~~" "이유식 안주시면 거울 테러할꺼예요~~" 나림양 그간 방치해두었던 바운서를 꺼내 앉히니 다리가 바닥에 닿는게.. 나림양도 엄청 자랐네요~~ ㅎㅎ " "나림아~~ 인상 좀 피렴 ㅡ.ㅡ; 친구들 만나러 갈꺼예요~~" 졸린 나림양을 끌고 나왔더니 또 인상을 써 주십니다. ㅡ.ㅡ;; "나림아~~ 친구들 만나러 갈껀데.. 기분좋게 가야죠~~" 나림양 길가에 핀 꽃을 보여주니 살짝 기분이 풀립니다. ㅎㅎ "나림아~~ 안녕~~ 어서와~~" 삐삐머리가 잘 어울리는 민서양~ ㅎㅎ "민서야~~ 안녕~~ ㅎㅎ" 우리아.. 더보기
20090427_생후228일 7~8개월 또래친구들 민서네 놀러갔어요... /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곰돌이 모자 쓰고 민서네 놀러갑니다. 날씨도 좋구요... "철쭉꽃들아 안녕~~!" 따뜻한 날씨 덕에 길가에 꽃들이 활짝 피었네요... "엄마 이건 뭐에요?" "응, 나림아, 그건 로보트란다..." "나림아 그게 뭐야??" (왼쪽부터 여정, 슬아, 나림) "이거? 로보트라는 거래. 맛은 별로 없는거 같아." "그래? 뭐니뭐니해도 씹는 맛이 좋은게 최곤데..." (왼쪽부터 나림, 슬아, 여정) "나림아, 이건 먹는게 아니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에요..." "그래요? 보기에는 맛있게 보이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먹을 수 있지?" "먹지도 못하는 걸 무슨 재미로 가지고 놀아요... -_- " "앗!! 새로운 장난감이다!!" "엄마, 이건 뭐에요?" "글쎄다... 그게 뭘까? ^^;" 나림양 민서네 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