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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방긋 나림

20100202_생후508일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방긋방긋 웃어요~~ 엄마가 아파 일주일동안 고생한 나림양 집으로 돌아오니 살것 같은가 봅니다. ^^;; "엄마~~ 나림이 집에 돌아오니 너무 좋아요~~" 엄마 수면양말을 신고, 아빠 로션통을 들고 신나게 걸어오는 나림양입니다. 나림아~~ 주사 맞을땐 어떻게 해요?? 허벅지에 주사 꾹 맞는 나림양 "엄마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고요~~~ 귀에 이렇게 꽂는거라구요~~~" 나림양 병원놀이 장난감 대부분을 귀에다 꽂네요 ㅠ.ㅠ;; 아무래도 귀 체온계의 영양인 것 같습니다. 우야둥둥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방긋방긋 웃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더보기
20091229_생후 474일 나림이는 날씨가 추워서 아침에 목욕해요~~ 나림양 작년 겨울에는 방에서 작은 대야에다가 담그고 목욕을 시켰는데.. 이제는 그렇게 했다가는 물바다가 될게 불을 보듯 뻔해... 요즘엔 오전에 목욕을 시킵니다. "엄마~~ 옷입기 싫어요~~" 엄마랑 같이 목욕을 하고 기분좋은 나림양~~ 세타필 로션을 듬뿍 바르고도 한참동안이나.. 방안을 돌아당기다가 옷을 입습니다. "나림이 목욕해서 배고픈데 맛있는거 주세요~~" 목욕 후 옷을 갈아입은 후 먹을것을 달라고 얌전히 앉은 모습입니다. 오늘도 방긋방긋 웃는 나림양~~ 엄마는 나림이랑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낮잠 자고 일어나서 맛있는간식도 먹고~~ 스카프 놀이도 하고~~~ 오늘도 날씨가 추워 하루종일 집에있었지만, 엄마랑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