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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기죽

20091014_생후398일 오늘은 엄마 치과가는 날이래요.. 나림이는 수정이랑 놀았어요. 호호 "나림아.. 오늘은 장난감 도서관갔다가 엄마치과가야해요.." 충치가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토요일엔 아빠가 바쁘고, 나림이를 어디 맡기고 갈 수도 없고 하여... 수정엄마에게 살짝 부탁하여.. 같이 치과에 가기로 했습니다. 장난감 도서관 오감놀이 수업을 마치고 얼른 백화점으로 가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수정이 "엄마랑 아줌마는 맛난거 먹고 우리는 죽이나 먹으라는 거지... 쩝 ㅡ.ㅡ;;" 나림양과 수정양의 점심은 본 아기죽~~~ 급할때 사먹이면 꽤 먹을만 하다는 세개로 나누어져 있어 먹이고 보관하기도 용이하답니다. 후딱 식사를 마치고 한남동에 있는 치과로 향합니다. 치과는 한강진역이였는데 신당역에서 갈아타다가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고생고생을 했다죠.. ㅡ.ㅡ;; "나림이랑 엄마랑 편히 다닐수 있.. 더보기
20090912_생후366일 작년 오늘 우리에게 온 천사 나림양 사랑해요. 일년=한평생 사진 전시 세쨋날!! 2008년 9월 12일 9시33분에 태어난 나림양!! 오늘로써 꽉 채운 일년이네요~~ 생일날 아침엔 미역국을 끓여서 함께 식사를 해야한다고 친정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전시로 바쁜 게으른 엄마는 미역국을 못끓여주고... 대신 본 아기죽에서 죽을 사줬습니다. 흑흑 ㅜ,ㅜ 나림아 미안해~~ 처음으로 먹어보는 본 아기죽!! 한번 먹을 분량씩 세개로 나눠져 담겨있어.. 먹이기 편함. ㅎㅎ "엄마.. 미역국 안 끓여준거 할머니한테 다 이를꺼예요~~~" "나림아!! 미안해요 ㅡ.ㅡ;;" 토요일 날도 정말 좋네요~~~~ 피곤하신지 곤히 잠드신 나림양!!! 톡! 톡! 톡! 나림이가 자고 일어나니 비가 오네요~~~~ "하느님~~ 오늘 나림이 보러 사람들 많이 와야되니까 비 빨리 멈춰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