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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912_생후366일 작년 오늘 우리에게 온 천사 나림양 사랑해요.

일년=한평생 사진 전시 세쨋날!!

2008년 9월 12일 9시33분에 태어난 나림양!!
오늘로써 꽉 채운 일년이네요~~

생일날 아침엔 미역국을 끓여서 함께 식사를 해야한다고 친정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전시로 바쁜 게으른 엄마는 미역국을 못끓여주고... 대신 본 아기죽에서 죽을 사줬습니다.
흑흑 ㅜ,ㅜ 나림아 미안해~~


처음으로 먹어보는 본 아기죽!! 한번 먹을 분량씩 세개로 나눠져 담겨있어.. 먹이기 편함. ㅎㅎ


"엄마.. 미역국 안 끓여준거 할머니한테 다 이를꺼예요~~~"
"나림아!! 미안해요 ㅡ.ㅡ;;"


토요일 날도 정말 좋네요~~~~


피곤하신지 곤히 잠드신 나림양!!!



톡! 톡! 톡!
나림이가 자고 일어나니 비가 오네요~~~~


"하느님~~ 오늘 나림이 보러 사람들 많이 와야되니까 비 빨리 멈춰주세요~~"


빗방울을 만지작 거리는 나림양.. 나림이도 비가 싫지는 않은가 봅니다.


비가 그친 뒤~~ 나림이를 보러 오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나림이 사진 찍으시려면 줄을 서세요~~"
사진 전시의 주인공이라며.. 다들 사진한 장씩 찍어가느라.. 우리 나림이 스타되셨답니다. ㅋㅋ

작년 오늘 우리에게 온 최고의 선물 나림양~~
우리 천사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