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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

20090821_생후344일 "꽈당선생님" 이나림양 오늘도 한 꽈당하셨습니다. m'k m "엄마 오늘은 나림이랑 잼있게 놀아줄꺼예요??" 나림양 새침한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보네요.. "음~~ 이 위에 올라오니 볼게많네~~" "나림아~~ 위험해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나림양은 바닥으로 꽈당 하셨습니다. 으윽~~ 요번에는 꽤 아프게 꽈당하셨는지.. 엉엉 울어대길래 사진도 못찍고 얼른 안아주었죠... ㅎㅎ "냠냠~~ 오늘도 한 꽈당했네~~ 에구구~~" 나림양 꽈당하고 나서도 씩씩하게 다시 장난감 가지고 놉니다. 호호 "엄마 나림이 안졸린데.. 자꾸 재우려고 하지마세요~~" 졸린눈을 하고서도 안자려고 버티는 나림양 또 방 구석으로 가셨네요~~ 아가들은 왜 구석을 이다지도 좋아하는 걸까요?? ㅎㅎ "우리 나림이 걸어볼까?? 아장아장 걸음마~~" "엄마~~ 좀 만 기다려요 금방 달려갈.. 더보기
20090630_생후292일 아픈 나림이 보러 할머니가 오셨어요~~ 할머니 _ 나림이 머리 이쁘게 묶었네~~ 우리 나림이 아파요?? 나림양 _ 할머니~~ 나림이 다 나았으니 엄마보고 약주지 말라고 하세요.. "엄마 나림이 다 나았다고요" "으응~ 저게 더 좋아보이는데.. ㅎㅎ" "엄마 이것봐요.. 나림이 다 나았어요~~" 나림양 오랜만에 할머니를 봐서 기운이 나는가 봅니다. ㅎㅎ "아구구~~ 근데 왜케 졸리지~~" "나림이 잔다고 이런거 함부로 사진찍지 마세요~~" 뒤척뒤척 희안한 포즈로 자는 나림양 "나림아 이리오세요. 머리묶자~~" "나림이는 머리묶기 싫어요.. 자유롭고 싶단 말이예요" "ㅎㅎ 엄마 나림이 귀여워요??" 나림양 한번 묶을때는 힘들어도 묶고 나면 이쁘고 시원하니 안묶을수가 없네요.. ㅎㅎ "오늘은 두번째 서랍을 열어볼까?? 근데 이게 왜 잘 안빠지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