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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821_생후344일 "꽈당선생님" 이나림양 오늘도 한 꽈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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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은 나림이랑 잼있게 놀아줄꺼예요??"
나림양 새침한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보네요..


"음~~ 이 위에 올라오니 볼게많네~~"
"나림아~~ 위험해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나림양은 바닥으로 꽈당 하셨습니다. 으윽~~
요번에는 꽤 아프게 꽈당하셨는지.. 엉엉 울어대길래 사진도 못찍고 얼른 안아주었죠... ㅎㅎ


"냠냠~~ 오늘도 한 꽈당했네~~ 에구구~~"
나림양 꽈당하고 나서도 씩씩하게 다시 장난감 가지고 놉니다. 호호


"엄마 나림이 안졸린데.. 자꾸 재우려고 하지마세요~~"
졸린눈을 하고서도 안자려고 버티는 나림양 또 방 구석으로 가셨네요~~
아가들은 왜 구석을 이다지도 좋아하는 걸까요?? ㅎㅎ


"우리 나림이 걸어볼까?? 아장아장 걸음마~~"
"엄마~~ 좀 만 기다려요 금방 달려갈께요~~"
마음은 벌써 엄마에게 달려오고 있지만 몸이 안따라 주네요~~


"부릉부릉~~ 붕붕카타고 엄마한테로 가자!!"

        
"엄마 나림이 자동차타고 왔어요~~"
변신한 붕붕카로 엄마한테 한달음에 달려오네요.. 호호 
   

"엄마~~ 나림이 창피하게 자꾸 벗겨놓고 찍어요?? ㅡ.ㅡ;;"
"나림아~~ 미안미안 ^^;;"


나림양이 한숨 자는사이 밖에 나가서 사진한장 찍고 옵니다. ㅎㅎ
요즘 하늘이 장난 아니라 해지는 모습도 멋지더군요~~

오늘도 한 꽈당하신 "꽈당선생님" 이나림양
내일은 어쩌시려나~~ 쩝 ㅡ.ㅡ;;

사족1. 그간 전시준비로 사진찍는것도 게을리... 포스팅도 게을리했네요~~ 
         전시가 코앞인데.. 다시 힘내서 밀린포스팅 시작합니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