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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20090614_생후276일 엄마 나림이 아파요.. 응가가 자꾸 나와요~~ ㅠ.ㅠ "엄마 나림이 아파요~~ 나림이 좀 보세요~~" 아빠는 바쁜일로 출근을 했고, 엄마와 둘이 있는 일요일.. 나림양 아프다고 계속 징징징~~~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네요.. 흑흑 "엄마 나 여기 앉혀놓고 머할라고 그래요~~ 나림이랑 놀아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니들 정체는 뭐니??" "엄마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나림이 아프단 말이예욧!!" "자꾸 안놀아주면 엄마가 싫어하는 빨래건조대 잡고 일어날꺼예요??" 드뎌 엄마 무릎베게하고 누은 나림양.. 카메라 렌즈를 테러합니다. "엄마~~~ 나림이 아파요~~" "우리 나림이 어디가 아파요?? 내일 병원가볼까요??" "응가가 자꾸 나오고, 배도 아프고 그래요~~" 나림양 이날 설사를 6~7번 정도 했습니다. 한시도 안 떨어지고 울어대며 안아달라고 보채고... 더보기
20090616_나림이가 아파요~~ 장염이래요 ㅠ.ㅠ 나림양이 아파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엄마입니다. 흑흑 13일 토요일 더운 날씨에 여기저기 돌아당겨서 인지 힘이 하나도 없어 보여 서울구경 나갔다가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4일 일요일 오전부터 시작된 설사가 거의 6~7번 정도 되었습니다. 엉덩이는 빨게지고 나림양 제대로 먹지도 않고 하루종일 징징대었죠. 15일 월요일 오전에 응가 한판하고 그럭저럭 괜찮길래 좀 두고봐야지 했었는데.. 점심이 지나자 또 퍼런물똥을 쌌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기저귀를 들고 가까운 소아과에 갔죠. 나림양 장염이라고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모유먹는 아가는 장염 잘 안걸린다는데.. 엄마가 불량식품 많이 먹어서 그런것 같아 왠지 죄스럽네요.. 16일 화요일 나림양 쌀미음 조금 먹고 약먹고 쭈쭈먹고.. 약을 먹기싫은지 도리도리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