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림이 아파요~~ 나림이 좀 보세요~~"
아빠는 바쁜일로 출근을 했고, 엄마와 둘이 있는 일요일..
나림양 아프다고 계속 징징징~~~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네요.. 흑흑
"엄마 나 여기 앉혀놓고 머할라고 그래요~~ 나림이랑 놀아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니들 정체는 뭐니??"
"엄마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나림이 아프단 말이예욧!!"
"자꾸 안놀아주면 엄마가 싫어하는 빨래건조대 잡고 일어날꺼예요??"
드뎌 엄마 무릎베게하고 누은 나림양.. 카메라 렌즈를 테러합니다.
"엄마~~~ 나림이 아파요~~"
"우리 나림이 어디가 아파요?? 내일 병원가볼까요??"
"응가가 자꾸 나오고, 배도 아프고 그래요~~"
나림양 이날 설사를 6~7번 정도 했습니다.
한시도 안 떨어지고 울어대며 안아달라고 보채고...
아프고 컨디션 안좋을때 아이들은 더 엄마를 찾나봅니다.
"나림아~~ 내일은 엄마랑 병원에 가보자 ㅎㅎ"
사족1. 그나저나 엄마닮아 아파도 하나도 안 아파 보이네요... 쩝 ㅡ.ㅡ
나림아 여자는 좀 아파보여야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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