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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카드

20091203_생후448일 나림아... 담요 좀 그만 드세요.. 쩝 ㅡ.ㅡ;; "엄마 오늘은 어디 안가요??" 이틀 동안 외출을 해서인지.. 나림양 또 몸이 근질근질 한가 봅니다. ^^;; "냠냠~~ 우유는 언제 먹어도 맛있단 말야 ^^;;" 우유를 좋아하시는 나림양 하루에 거의 400ml는 드십니다. 호호 병원에서는 베이비우유보다 그냥 성인우유를 권하더라고요..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GT! 나림양도 좋아라 합니다. 담요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나림양 하루종일 담요를 저렇게 끌고 다니시면서 물고 빨고 하신답니다. "나림아~~ 니가 무슨 라이너스냐??" _ 스누피에 맨날 담요 끌고 다니는 아이랍니다. ㅋㅋ "엄마~~ 나는 나림이라고요~~ ㅎㅎ" "냠냠~~~ 담요도 한번 먹어야지~~" "나림아 담요 좀 그만드세요~~~" 쩝 ㅡ.ㅡ;; 오늘도 계속되는 숫자놀이... 숫자카드를 하나씩 빼.. 더보기
20090715_생후307일 놀다가 먹다가 힘이 세어진 나림양... 서랍을 열어 제낍니다. 나림양에게는 온 방안이 놀이터네요... 공 가지고 놀다가 낮잠 자기 싫어 뒹굴뒹굴 엄마한테 애교도 떨어보고 담요와 레슬링 한판 "엄마 오늘 이유식은 별로에요~" 숫자카드 가지고 놀다가 "엄마 다른건 없어요?" 책 가지고 놀다가... 골든키위 먹기 "아이셔~~" 쪼물락쪼물락 키위 가지고 놀다가 "담요 깨끗하겠지?" "앙~~ 냠냠" 담요 먹으면서 놀다가 보행기에 올라타면서 놀다가... 목욕하고 옷갈아입고 머리 매만지고... 컴터 가지고 놀 준비...ㅎㅎ 컴터 옆 작은 서랍은 나림양의 테러로 결국 서랍 다 대피... 점점 거세지는 나림양의 공격을 어떻게 방어해야 할지 엄마는 오늘도 머리가 아픕니다....ㅎ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