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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품에 안긴 나림양

20100126~20100201 _ 엄마 아프지 말아요~~ 엄마가 아프면 나림이 슬퍼요~~ 20100126 _ 생후 501일 "엄마 아프면 말씀하세요.. 나림이가 다 낫게 해줄께요~~" 병원만 가면 엉엉 우는 나림양을 위해... 코코몽 병원놀이를 주문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청진기를 귀에 걸고 당찬 모습이네요.. 오후부터 엄마는 컨디션이 안좋았습니다. 점심 먹은게 채했는지 몸도 으슬으슬 춥고 하더니 저녁때가 되자 생리통처럼 배가 쥐어짜듯이 아파와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1. 세브란스 - 환자가많아 진료를 할 수 없으니 다른병원으로 가라고 함. 2. 최수년 산부인과 - 아가 심장소리와 내진으로 아기에게는 이상이 없음 확인. 내과쪽 원인인듯 하나.. 혹시 모르니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의사소견서 써줌. 3. 강북삼성병원 - 인큐베이터 여유가 없어서 중앙대병원으로 인계해 줌. 4. 중앙대병원 .. 더보기
20100117~20100118 _ 아빠품예 꼭 안겨 나들이가요~~~ 20100117 _ 생후 493일 아빠품에 꼭 안겨 블고기 브라더스로 고고~~ 일요일 늦은 점심을 먹으러 온가족이 나들이를 갑니다. 아빠품이 편한지 꼭 안겨있는 나림양 막걸리누보를 한잔 하고 계신 나림아빠~~ ㅎㅎ 고구마를 드시다가 왠일인지 심통나신 나림양~~ 역시나 음식사진은 없군요~~ ^^;; "아빠~~ 자꾸 그러지 마세요.. 답답하단 말이예요`~" 잘먹고 아빠품에 안겨 집으로 돌아오는 길~~ ㅎㅎ 엄마 뱃속에서 둘째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아기띠하기가 점점 버거워져.. 아빠와 함께 외출시.. 이제는 아빠가 나림양을 안아준답니다. ^^;; 나림아빠 고마워요~~ 20100118 _ 생후 494일 오늘도 아빠품에 안긴 나림양~~~ "엄마~~ 아빠가 안아주니 조금 불편해요~~" 나림양 이제 걸을 줄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