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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20090831_생후354일 나림이는 색연필이 좋아요.. 냠냠~~ 더보기
20090619_생후281일 세브란스 병원 다녀왔어요~ 이대입구역에서 세브란스 병원을 가기 위해서는... 신촌 방향 -> 신촌역으로 우회전 -> 신촌역 끼고 우측으로 굴다리를 지나서 -> 육교를 건너면 세브란스 병원에 갈 수 있습니다.... 이 육교는 양쪽으로 엘리베이터가 갖추어져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도 얼마든지 건널 수 있답니다...ㅎㅎ 나림양 꽃 보세요~~ 육교가 아니라 꽃길이네요... 이뻐~이뻐~~ㅎㅎ "엄마, 나림이가 이뻐요, 꽃이 이뻐요?" "당연히 나림양이 이뻐요~" "엄마 정말이죠? 근데 나림이 병원엔 왜 또 데꾸왔어요?" 나림양 이제는 약도 알고 병원도 아는 것 같아요...ㅠㅠ 병원에 오니 살짝 긴장하는 나림양입니다. 한석주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나림양입니다. 나림양은 생후 1개월 채 안됐을 때 수술을 해서... 경과를 지켜보기 .. 더보기
20090601_생후263일 아빠 만나러 간 나림양~~ 아빠 사랑해요~~ 아침에 일어난 나림양.. 일어나자 마자 전등 자빠트리고 테러에 나섭니다. ㅎㅎ "엄마, 아빠 오늘도 안 와요?? 나림이 아빠 보고싶은데... " "엄마 나림이가 옷장 정리할께요. 아빠 만나러 가요~~" 나림양 한 손에는 양말을 한손에는 열쇠를 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빠는 어느 별로 간걸까??" "영차 영차~~ " 나림양 오늘도 책상에 올라갑니다. "엄마 여기 그림이 많아요~~~ 근데 거꾸로 예요!" "나림아 위험해요~~ 근데 나림이 어떻게 내려올꺼예요??" "나림이 안 내려갈꺼예요~~ 이 위에 올라오니 엄청 좋아요~ ㅎㅎ" "엄마 이 속에 머 있어요?? 유리땜에 안보여요~~" 나림양 벽장안이 무진장 궁금한 가 봅니다. ㅎㅎ 방에 책상을 놓아주니 자꾸 올라가는데 아직 내려 오는 방법을 모르네요.. 더보기
20090519_생후250일 이불에다 쉬야하고 도망가는 나림양 ㅎㅎ "엄마한테 들키기 전에 언넝 도망가자~~" 나림양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엉덩이 닦은 나림양.. 기저귀를 하려는 찰나 어디선가 "졸졸졸~~~"소리가 납니다. 이불에다 쉬야하고 도망가는 나림양 엄마한테 딱 걸렸습니다. ㅎㅎ "엄마 그래도 나림이 이유식 줄꺼죠??" 오늘의 메뉴~~"감자 두부죽" 나림양을 위해 평소엔 비싸서 먹지도 않는 국산콩 두부를 사왔습니다. ㅋㅋ "엄마 오늘 이유식은 맛있어요~~ " 배가 어느정도 부르면 숟가락을 빼앗고, 손으로 음식을 주물럭 주물럭 거립니다. 밥 먹고 기분좋아진 나림양 "엄마 오늘 나림이랑 놀아줄꺼예요??" "그럼요~~ 엄마랑 오늘 잼나게 놀아요~~" "만세~~ 엄마가 놀아준다고 약속했어요~~~" "양말~~ 나림이가 좋아하는 양말이네~~" "엄마 나림이가 볼래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