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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벋쳐

20090413_생후214일 나림 응가 후 목욕한판~~ 에구 시원해용~~ 오늘의 메뉴 : 감자오이미음 무당벌레야 안녕~~~ 녹색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촉각책, 네모거울 덕분에 나림이 얼굴이 더 환해보인다. "엄마~~ 이거 맘에 들어요~~~" "그래?? 어쩌지?? 그거 녹색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거라 반납해야해요~~" "으~~ 나림이꺼 아니예요?? 그럼 담엔 더 재미있는거 빌려주세요~~" ㅎㅎ 녹색장난감 도서관 두번째인데... 나림이가 촉각책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ㅎㅎ 영차영차.. 오늘도 엎드려 벋쳐중인 나림.. "아이 축축해~~ ㅡ.ㅡ; 이럼 엄마가 모르겠지?? ㅎㅎㅎ" 쉬야하고 옆으로 비껴난 나림양~~ "엄마, 나 쉬야 안했어요~~~" "나림이 잘못이 아니예요~~ 엄마가 기저귀 안채워줘서 이불에 쉬야한거란 말이예요~~" "엄마가 엉덩이 닦아줄께.. 좀만 기달려~~~" .. 더보기
20090406_생후207일 나림이 혼자 이유식 먹고 싶은데 잘 안돼요.. ㅠ.ㅠ;; 오늘의 메뉴~~ "쇠고기 브로커리 미음" "냠냠냠냠냠~~~~ 나림아!! 아 해야쥐~~" "아이 맛있다, 아이 잘먹네~~" 이유식 먹는거엔 관심없고 숟가락에만 관심있는 나림양 "흐흐~~숟가락 아이템 획득~~" "어라~~ 밥그릇도 있네~~" "아앙~~ 이거 어떻게 먹는거냐?? 잘 안됀다!!! 어떻게 된거냐~~" "엄마 , 나림이는 혼자 안돼요~~ 앙~~~~" "이유식 먹고 싶은데 맘대로 안됀다... 앙앙~~" 이제 7개월째로 접어든 나림양 이유식을 몇숟가락 먹고 나면 먹는거엔 관심없고 숟가락을 빼앗을려고 한다. 혼자먹는 연습도 시킬겸 숟가락을 쥐어줬더니.. 도통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자기맘대로 안됀다며 짜증을 낸다.ㅋㅋ 귀여운 것~~ 오전 이유식 전쟁을 치루고 언제그랬냐는 듯 옷을 갈아입으신 나림양 "엄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