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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베베파크 블럭

20100722_아빠가 늦게 오는 날 오늘은 아빠가 회사에 작업이 있어 늦게 오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 아빠가 늦게 오는 걸 아는지 하루종일 잘 놀았는데요, 나림양이 저녁에 또 열이 나네요... 이놈의 여름감기, 언제쯤 다 나을련지요...ㅠㅠ 석준군의 편안한 잠자기. 잠자는 모습만 보면 천사... "누가 또 내 얘기를 해요... 으앙~" "엄마에요?" "젖 한번만 주면 없던 일로 해줄게요~" "석준이도 카메라 할래요. 줘보세요..." 벌써 카메라를 노리는 석준군. 아무래도 둘째라 그런지 나림이보다 뭐든 조금씩 빠르네요...ㅎㅎ 블록 쌓기 삼매경에 빠지신 나림양 요 포즈로 "아힝~" 하는 콧소리를 내면서 웃습니다. 엄마 아빠가 좋아하니까 더 하네요...ㅎㅎ 밤에 열이 38.5도까지 올라서 해열제 먹고 열시트 붙인 나림양입니다. 동생 침대랑.. 더보기
20100712 _ 베베파크 블럭 삼매경에 빠진 나림양과 단잠자는 석준군 나림이 어린이집 보내고 데려올때 석준이는 어떻게 할까?? 걱정이였는데 석준이가 자는시간이 비교적?! 일정해서 별 어려움은 없네요. (먹고싸고 쉬다가 또 먹고 해서 그렇지 잘때는 또 푹 주무시는 편입니다) 가끔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나림양 아침먹을때 자기도 먹겠다고 하는군요.. 쩝. 그럴때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엄마 누나 갔어요??" 월요일 아침 나림이 어린이집 갈 시간까지 잘 자고 있던 석준군이 일어납니다. ㅎㅎ 콧물과 기침으로 고생중인 석준군 병원다녀와서 또 주무시네요.. "엄마 나림이 왔어요~~" 어린이집에서 3시에 돌아오는 나림양.. 점심먹고 낮잠자고 와서 그런지 집에오면 간식을 내놓으라며 난리십니다. 미리준비해둔 수박을 주었더니 포크는 오른손에 수박은 왼손에 들고 드시네요.. 엄마.. 이거.. 더보기